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 |
  • 지식과교양
  • |
  • 2016-04-07 출간
  • |
  • 88페이지
  • |
  • 128 X 188 X 15 mm /147g
  • |
  • ISBN 9788967640569
판매가

7,000원

즉시할인가

6,3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6,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윤동주육필원고본 ‘하늘과바람과별과時’(《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전집》 수록)는 특별합니다. 이른 시기 우리 근현대문학사에서 시인이 출판하려 편집해 놓은 육필원고본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우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시인은 이런 저런 지면을 빌어 작품을 발표하고, 일정한 시기에 이르러 그것들을 모아 편집해 내서 그런지, 육필 원고가 전량 남은 경우란 이례적입니다.
윤동주 시인은 험한 세월 탓에 살아생전 그 작품 모두를 발표할 수는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은 육필원고 상태로 본인이 지니고 있었지요. 그러다 연희전문을 졸업하던 해인 1941년 말에 졸업기념 시집을 내려고 18편의 작품을 골라내어, 원고지에 정서해 제목까지 붙이되 모두 세 벌을 만들었고, 그중 한 벌만 연희전문 후배 정병욱 교수의 정성에 힘입어 온전히 전해져 해방과 함께 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이른바 1948년에 정음사에서 나온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그것이지요. 그러고도 육필원고가 여전히 남아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소중한 단서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복된 일입니다.
하지만, 윤동주 시인이 애초에 편집해 놓은 ‘하늘과바람과별과時’는 아직까지 원형 그대로 시집으로 발간된 적이 없습니다(최근 소와다리출판사에서 ‘역사재중’이라 하여, ‘윤동주에 대한 일본 교토 지방재판소의 판결문’ 일어원문과 국문번역문과 함께, 이 육필원고의 복사본을 비매품으로 영인해, 초판본 구입자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였으나 독립된 책자는 아니며, 더욱이 <太初의아츰>, <바람이불어> 이 두 편이 누락돼 있습니다.). 1948년에 나온 이른바 ‘초판본’은 윤동주가 편집해 놓은 18편-흔히들 이른바 ‘서시’를 독립된 시작품으로 보아 19편으로 집계하고 있으나, 나는 ‘머리말’로 보아 18편-, 이 18편에다 12편을 보태서 낸 ‘증보판’입니다. 그 12편 가운데는, 연희전문 졸업 후 작고할 때까지 새로 쓴 7편(<간>, <참회록> 등)만 더해진 게 아니라, 윤동주의 자기 검열에서 걸러낸 5편(<밤>, <유언> 등)도 들어가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이 세상에 내놓고 싶어 하지 않은 작품까지(그것도 모두가 아니라 5편만) 보탠 셈이지요(물론 윤동주 시인과 그 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한 것이겠지만……).


목차


(머리말) 6
自畵像8
少年 10
눈오는地圖 11
돌아와보는밤 12
病院 13
새로운길15
看板없는거리 16
太初의아츰 18
또太初의아츰 19
새벽이올때까지20
무서운時間 21
十字架 22
바람이불어 24
슬픈族屬25
눈감고간다 26
또다른故鄕 27
길29
별헤는밤 31
Ⅱ. 윤동주육필원고 하늘과바람과별과 詩의 입력본36
Ⅲ. 하늘과바람과별과詩 편집 이후 씌어진 7편 시의 재입력본
肝 64
懺悔錄 65
힌그림자 67
흐르는거리 69
사랑스런追憶 70
쉽게씌워진詩 72
봄 74
엮은이의 말 : 이 책을 내는 이유75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