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스타트업 기업에 달려 있다!
칼럼니스트 김선무가 정치 이념에 묻혀 가는
한국경제호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다
세계는 지금 군사 전쟁이 아닌 상시 경제 전쟁의 시대이다. 대한민국의 견실한 기업들은 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밤잠도 못 자고 야간 행군 중이다. 전투의 상대는 결코 약하지 않다. 자원이 부족해서 자급자족할 수 없는 한국에서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은 필연적 과제다. 하지만 한국의 기업들은 아무리 세계 1등 제품을 만들어도 단지 대기업이란 이유로, 중소기업과 균형 발전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의 비판에 시달린다.
<코리아 아이티 타임스> 비즈니스 칼럼니스트인 김선무 저자는 작금의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세계의 경쟁자들은 최첨단 IT 기술과 시스템으로 무장해서 대한민국 기업들의 목을 조이고 있는데 야전 전투 경험이 없고 이념 논리만 우선시하는 정치인들은 기업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랜 기간 고통을 인내하고 개척해 온 기업들의 성과를 인정하지 않는다.
저자는 무엇보다 자본은 약해도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스타트업 기업, 벤처 IT 기업, 젊은 사업가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가올 미래는 제품 생산이 주가 아니라, 가진 것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활용할지 시스템으로 승부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들 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 확신하며 대기업이 스타트업 기업을 키워서 동반 성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저자 특유의 감성적이며 위트가 넘치는 글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현실과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