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1969년 오사카 출생.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하고 담백한 위트가 담긴 ‘수짱 시리즈’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30~40대 여성의 절대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따뜻한 일상을 포착해내는 예리하면서도 유연한 시선으로 만화,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국내에 출간된 도서로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로 구성된 수짱 시리즈를 비롯해, 고령화 가족을 소재로 한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의 이런 하루》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은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와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오늘의 인생》 《차의 시간》 《그렇게 쓰여 있었다》 등이 있다.
김현화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예술가.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현재 번역가 모임인 바른번역에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무심하게 산다》 《무지개를 기다리는 그녀》 《나는 아직 친구가 없어요》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운을 지배하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인간관계는 시작된다》 《업무의 잔기술》 《사라지지 않는 여름에 우리는 있다》 《너와 보낸 거짓말쟁이의 가을》 《팬케이크&프렌치토스트》 《풍경 스케치 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