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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악남이야기

세계 악남이야기

  • 이경윤
  • |
  • 삼양미디어
  • |
  • 2009-06-05 출간
  • |
  • 366페이지
  • |
  • 173 X 224 mm
  • |
  • ISBN 978895897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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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 악남 이야기는 세계의 역사를 뒤흔들어 놓은 걸출한 영웅 중에 악한 면을 지닌 동 서양의 인물 스무 명을 골라 설명한다.
이 책의 제목인 ‘악남’이라는 단어는 창조된 단어이다. 악남이라는 단어가 따로 없는 것은 아마도 지금까지의 역사가 여성이라는 존재 자체를 경쟁상대로조차 여기지 않을 정도로 남성들이 주도한 시대였으며, 따로 ‘악남’이란 단어가 필요가 없고 성에 대한 구별의 차원에서 ‘악녀’라는 단어가 생겨났다고 본다. 오히려 역사를 되짚어볼 때 악남이라는 말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악인의 대다수는 남자들이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원전 시대의 전쟁광이었던 알렉산더, 굶주린 사자처럼 유라시아 대륙을 피로 물들인 잔인한 정복자 칭기즈칸, 출세를 위해 첫사랑을 배신한 남자 나폴레옹, 끔찍한 유태인 살인마 히틀러, 과격한 혁명가이자 색남이었던 마오쩌둥 등 그 이름만 들어도 ‘아하’라고 할 만한 인물들로서 지금도 세계의 영웅 목록에 빠지는 법이 없는 걸출한 영웅들과 악명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대의 악인들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그들이 그렇게밖에 될 수 없었던 출생과 성장의 비화를 재미있게 재구성하였다.
전쟁을 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리는 알콜중독자 알렉산더, 서민들의 박수속에 등장했지만 동생이자 아내였던 여인의 죽음을 계기로 미치광이 폭군이 된 칼리쿨라,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 해골 피라미드를 쌓은 티무르, 수많은 아이와 여자들을 살해한 세기 최고의 악마 질 드 레, 흡혈귀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꼬챙이 살인마 블라드 3세, 정신 이상적인 행동으로 자신의 아들까지 쇠꼬챙이로 죽여 버린 이반 4세, 유럽 역사상 가장 많은 사생아를 낳은 색남이자 거인 황제 표트르 대제, 음탕하고 사악한 주술사 라스푸틴 등 그 악행 정도가 너무도 처참해서 입에 담기조차 힘든 동서고금의 인물들까지 과감히 다루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세계적 영웅이었다는 것과 동시에 사악한 면을 지녔다는 공통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왜 그들은 그토록 잔인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을까? 아마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인간 내면 깊숙이 잠재해 있는 본성에 물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음으로서 영웅이라 불리는 악남들의 성격을 알 수 있으며,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영웅은 누구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목차


Chapter 01. B.C. 4세기~A.D. 5세기

■ 알렉산더 _ 불타는 정복욕의 화신
자신을 헤라클래스나 아킬레스처럼 반신반인이라 믿었던 알렉산더. 그러나 그는 전쟁을 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리는 전쟁광일 뿐더러 믿기 힘들 정도의 행운이 따른 행운아에 현실을 무시한 이상주의자였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려고 전장터로만 다녔던 그는 결국 알콜중독자가 되어 죽었다.

■ 칼리굴라 _ 미치광이 폭군
백성의 박수갈채속에 역사상 가장 화려한 황제 취임식을 가진 칼리굴라. 그러나 그러나 그가 죽었을 때 눈물을 흘린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뇌염을 앓고 난 후 과대망상증 환자가 되어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외로워진다는 그는 결국 자신이 만든 근위대에 의해 살해되었다.

■ 아틸라 _ 유럽을 뒤흔든 야만인
최고의 문명국가인 로마를 말안장에 앉아 휘두른 야만인 훈족의 수장 아틸라. 훈족의 잔인함과 파괴성을 경험한 유럽인들은 이들을 악령과 마녀 사이에서 나온 사생아라 믿었다. 유럽을 손안에 넣고 게르만족장의 딸과 신방을 차린 첫날 너무나 허망하게 죽음을 맞았다.

Chapter 02. 12세기~15세기

■ 칭기즈칸 _ 잔인한 정복자
어린시절 초원에 버려져 약육강식을 배워버린 두 얼굴의 사나이 칭기즈칸. 남편 잃은 딸을 위해 700만 명을 학살하여 머리를 잘라 남자, 여자, 아이의 세 개의 피라미드를 쌓은 잔혹한 정복자이지만, 자기 민족을 위해 새롭고 더 나은 세상을 열기 위해 노력한 개척자였다.

■ 티무르 _ 해골로 피라미드를 만든 정복자
칭기즈칸도 빛을 잃을 만큼 살아생전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했던 절름발이 티무르. 우즈베키스탄의 영웅인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시체들로 이루어진 해골 피라미드가 쌓여 갔다. 자신의 무게보다 몇 배나 큰 곡식을 지고 나르는 개미를 보고 정복자의 운명을 걷는다.
■ 질 드 레 _ 악의 쾌락에 빠진 전쟁 영웅
시체를 토막내고 내장을 빼서 그 냄새를 즐긴 희대의 연쇄 살인마이자 푸른 수염의 변태 성욕자 질 드 레. 난봉꾼인 할아버지에게 보고 배운 악마 기질은 잔 다르크로 인해 잠시 가라앉아 정의의 사도로 거듭났으나 그녀의 죽음으로 더욱 더 엽기적이고 악랄하게 변하게 된다.

■ 블라드 3세 _ 악랄함의 극치를 보여준 루마니아의 영웅
루마니아의 영웅이자 흡혈귀의 원조 블라드 3세. 오스만제국의 볼모로 수십 년을 보내고 기회를 잡아 조국 왈라키아 공국의 왕이 된 그는 자신과 조국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잔혹과 공포의 정치를 편다. 꼬챙이에 사람을 꽂고 그 시체를 삶아 먹이며, 그 장면을 보면서 식사를 즐긴 그는 결국 아군에게 죽임을 당했다.

Chapter 03. 16세기~17세기

■ 이반 4세 _ 영웅인가, 미치광이인가
불과 7살의 나이에 고아가 되어 버린 이반 4세. 권력 주변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암투와 부모에 대한 원한을 품고 살아남은 그는 사랑하는 아내가 함께할 때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아내의 죽자 정신 이상적 행동으로 극단적인 공포 정치와 노보그라드 대학살을 감행하는가 하면 자신의 아들까지 쇠꼬챙이로 죽여 버렸다.

■ 헨리 8세 _ 세기의 스캔들을 일으킨 사랑의 폭군
여섯 명의 왕비 사이에서 세기의 스캔들을 일으킨 바람둥이 헨리 8세. 그는 재혼하기 위해 먼저 부인을 처참하게 죽이는가 하면, 단지 한 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영국 성공회를 탄생시켰다. 못생긴 여자를 왕비로 맞게 했다는 죄명으로 크롬웰을 처형한 그는 여자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에로스의 왕이었던 것이다.

■ 루이 14세 _ 태양왕, 절대 군주의 상징
사생아와 쌍둥이라는 의심 속에 태어난 악취와 냄새의 제왕 절대 군주 루이 14세. 23세에 실권을 잡아 “짐이 곧 국가”라고 할 정도로 절대 왕정을 강조한 그는 신하의 화려한 집을 보고 더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을 짓는가 하면,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치아를 다 뽑아버려 죽을 때까지 죽 같은 음식을 먹으며 악취를 풍기고 다녔다.

Chapter 04. 18세기~19세기

■ 나폴레옹 _ 위대한 혁명가, 금세기 최고의 영웅
프랑스인이 되기 위해 성까지 바꾸고 천하를 제패한 영웅 나폴레옹. 그러나 그는그는 출세를 위해 첫사랑을 배신한 남자였다. 나폴레옹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 프랑스가 혁명으로 이룬 국민의 정부를 제국의 정부로 바꾸었고,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신성 로마 제국을 해체하였다.

■ 표트르 대제 _ 위대하거나 잔혹하거나
푸틴 대통령이 그의 집무실에 걸어놓고 매일 보았다는 천의 얼굴, 표트르 대제. 2미터가 넘는 거구로 러시아를 세계 주축으로 끌어올린 황제였다. 그러나 암살의 위협 속에 보낸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살인 정치를 하였으며, 홀로 잠자리 들기를 두려워해 유럽 역사상 가장 많은 사생아를 낳은 색남이었다.
Chapter 05. 20세기

■ 라스푸틴 _ 러시아를 쥐고 흔든 괴팍한 요승
사악한 주술사 라스푸틴. 황태자의 병을 고침으로써 성스러운 예언자 반열에 들어선 그는 러시아를 쥐락펴락하며 온갖 음탕하고 사악한 행위를 일삼는 20세기의 최고의 사탄이었다.

■ 아돌프 히틀러 _ 세계를 공포에 빠트린 폭군
비이성적인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주범인 그는 유태인 대량 학살이라는 끔찍한 악행을 저질렀는데, 결국 패전을 앞두고 전날 결혼한 여인과 함께 자살함으로 비극적 생을 마감한다.

■ 사담 후세인 _ 중동의 히틀러, 바그다드의 학살자
중동의 히틀러, 사담 후세인. 이란·이라크 전쟁을 일으키고 세계 최강국 미국과 두 번이나 전쟁을 치른 전쟁광이다. 그러나 암살의 두려움으로 인해 가짜 후세인을 여럿 만들어 행세하게 하기도 했다.

Chapter 06. 동양의 악남

■ 진시황제 _ 위대한 폭군
잔혹한 폭군 진시황제. 현세인들이 찬탄해 마지않는 만리장성과 진시황릉은 모두 백성들의 피와 눈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었다. 수많은 백성을 죽음으로 몰고 간 그는 만년을 불로장생약을 찾는 데 허비하기도 했다.

■ 한 무제 _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
1만 8천 명의 후궁을 거느린 한 무제. 중국의 최고 전성기를 이끈 위대한 황제였던 그는 한편으로는 재정을 낭비해 국가를 파탄 지경으로 몰고 갔으며, 중국의 온갖 아리따운 여인들을 탐한 색남이었다.

■ 당 현종 _ 양귀비와 세기의 로맨스를 일으킨 주인공
양귀비를 사랑한 당 현종. 개원의 치를 이룩할 정도로 어진 정치를 폈던 그는 여자를 무척 좋아했으며, 특히 양귀비 등장 이후 그 일가의 전횡으로 당나라를 쇠퇴의 길로 몰아넣었다.

■ 명 태조 주원장 _ 중국 최악의 황제
열등감에 지배당한 명 태조 주원장. 중국을 통일시킨 업적을 달성한 그는, 그러나 추한 외모, 탁발승의 경력, 그리고 무식함 때문에 늘 열등감에 시달렸으며 그 결과 많은 측근을 무자비하게 죽였다.

■ 마오쩌둥 _ 잔혹한 혁명가
과격한 혁명가 마오쩌둥. 중화 인민 공화국을 건국해 최고 지도자가 된 그는 공포 정치를 펼쳐 무려 8천만 명의 중국인을 학살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는 자유연애를 꿈꾸는 로맨티스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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