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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1

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1

  • 김미승
  • |
  • 마음이음
  • |
  • 2018-10-20 출간
  • |
  • 180페이지
  • |
  • 153 X 216 X 12 mm /321g
  • |
  • ISBN 97911890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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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학자들과 창작자들이 대대로 극찬하는『산해경』은 무엇일까?
-4차산업혁명시대 상상력의 아이콘, 산해경
『산해경』은 중국 고대에 나온 책으로 신화, 지리, 동물, 식물, 종교, 의약, 민속 등 그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책이다. 지은이나 제작 시기는 정확히 모르지만, 전통적으로는 한나라의 유향, 유흠 부자가 정리해 발간한 총 18권의『산해경』이 최초의 판본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산해경』에는 온갖 상상의 동물, 기이한 인간, 무수한 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기원전 중국과 동아시아의 산, 강, 바다 등의 지형과 지리, 역사적 상황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고조선을 최초로 언급하고, 무궁화?동방예의지국이라는 개념도 산해경에 처음 나왔다고 한다.
동양 신화집, 동아시아 지리서이자 고대 문화의 비밀 열쇠인『산해경』은 상상을 뛰어 넘는 수많은 이미지들로 창작자들에게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독자에게는 고전에서 깨닫는 삶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렇게 대단한 책이『그리스로마 신화』처럼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몇 천 년 동안 학자, 창작자, 신화나 고전 마니아들에게만 읽히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다행히 김미승 작가가 동화『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①강치와 신비한 사람들』을 펴냈다. 신화로는『그리스로마 신화』를 보며 편중된 독서를 하는 아이들이, 산해경 동화를 만난다면 색다른 상상력을 접하고, 우리의 동양 신화도 알아갈 것이다.

▣ 어린이용『산해경』안내서로도 손색없을 산해경 동화
-서양의 사고 체계에 갇힌 아이들에게 동양의 드넓은 사고를 보여 준다
대단한 책이라는『산해경』은 스토리가 없어서 찾는 독자가 적다고 한다. 이『산해경』이 강치를 만나『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①강치와 신비한 사람들』이라는 스토리로 태어났다. 김미승 작가는 산해경 동화에 신화이면서도 지리서인『산해경』의 형식과 특징을 작품에 녹여 냈다.
할아버지를 위해 모험에 나선 강치는 머리가 세 개인 삼수족, 인어 사람인 저인족, 여신 서왕모 등을 만나면서 동양 신화의 인물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지리서이기도 한『산해경』은 ‘동쪽으로 백 리를 가면 무엇이 있고~.’ 식으로 지명이 나오는데, 동화도 동쪽으로 백 리를 가면 달뫼골이 나오고, 동쪽으로 오십 리를 가면 물구십리에 도착한다. 동화에 나오는 지명은 오늘날 시골 마을의 실제 지명으로 실제와 허구의 지명이 나오는『산해경』의 특징을 동화에 절묘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부록에서는『산해경』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산해경 동화『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①강치와 신비한 사람들』과『산해경』의 차이를 알아가며 상상력의 씨앗인 신화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것을 창출한 과정을 엿볼 수도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이『산해경』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우리 조상들의 민간 신앙’에 버무린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한다. 곧 우리 선인들의 숨결을 오늘날의 아이들은 이 산해경 동화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서양의 인간 중심 사고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자연 중심으로 섭리와 조화를 중요시 하는 동양의 사유 방식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 산해경 동화가 경계 없는 아이들의 순수한 사고와 어우러져 창의성을 끌어내는 힘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산해경의 참뜻은 무엇일까?
-내 삶과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산해경 동화
타인과 소통하지 않고 대밭에만 있는 강치는 흰수염 산신령이 준 대막대기로 산해경 세상으로 간다. 산해경 속의 이상한 마을, 무서운 괴물, 기괴한 사람들, 정체 모를 신을 만나며 강치가 모험한 곳은 미지의 세상이 아닌 강치가 사는 달뫼골이었다. 한바탕 모험을 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사는 곳, 내 주변의 사람들이라니! 곰곰 생각해 보면 내가 사는 곳의 산, 하천, 전설 등을 알아 가면 나만의 산해경이 탄생하기도 한다. 욕심을 부린 할아버지는 영혼을 잃은 관흉족 같고, 인간의 세 치 혀에 넘어간 토끼와 매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을 닮았다. 주위를 볼 틈도 없이 스마트폰, 텔레비전, 교재만 들여다보는 요즘 아이들은 자기 세계에 갇혀 살았던 강치가 아닐는지…….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며 조화롭게 살라는 흰수염 산신령의 가르침은 잠깐이라도 맑은 마음으로 사물을 보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또 서왕모, 삼수족, 괴물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은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나타나 세상의 모든 것에 주인이 있을까? 나는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까? 너와 나의 구분은 왜 하는 걸까? 같은 귀한 질문들을 건네기도 한다.


목차


달뫼골 산해경 / 대나무 귀신 / 대영감의 비밀 / 흰 수염 산신령과 낚시혈 / 신비한 약초를 찾아서 / 동쪽으로 삼만 리 / 구름다리를 건너서 / 물구십리를 지나면 / 옥뫼가 보인다 / 문지기와 파수꾼 / 눈멀고 귀먹은 노파 / 진짜는 무엇일까? / 부록 : 산해경과 놀기, 그리고 신화의 귀환

도서소개

<산해경>은 중국 고대에 나온 책으로 신화, 지리, 동물, 식물, 종교, 의약, 민속 등 그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책이다. <산해경>에는 온갖 상상의 동물, 기이한 인간, 무수한 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기원전 중국과 동아시아의 산, 강, 바다 등의 지형과 지리, 역사적 상황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고조선을 최초로 언급하고, 무궁화.동방예의지국이라는 개념도 산해경에 처음 나왔다고 한다. 김미승 작가는 산해경 동화에 신화이면서도 지리서인 <산해경>의 형식과 특징을 작품에 녹여 냈다.

 

할아버지를 위해 모험에 나선 강치는 머리가 세 개인 삼수족, 인어 사람인 저인족, 여신 서왕모 등을 만나면서 동양 신화의 인물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지리서이기도 한 <산해경>은 ‘동쪽으로 백 리를 가면 무엇이 있고~.’ 식으로 지명이 나오는데, 동화도 동쪽으로 백 리를 가면 달뫼골이 나오고, 동쪽으로 오십 리를 가면 물구십리에 도착한다. 동화에 나오는 지명은 오늘날 시골 마을의 실제 지명으로 실제와 허구의 지명이 나오는 <산해경>의 특징을 동화에 절묘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부록에서는 <산해경>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산해경 동화 <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1 : 강치와 신비한 사람들>과 <산해경>의 차이를 알아가며 상상력의 씨앗인 신화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것을 창출한 과정을 엿볼 수도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이 <산해경>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우리 조상들의 민간 신앙’에 버무린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한다. 곧 우리 선인들의 숨결을 오늘날의 아이들은 이 산해경 동화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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