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가 요리사!’라는 꿈을 가지고 요리를 시작했지만 현실은 ‘요리 초보’…. 하지만 좌절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피기스트가 요리에 좌절한 여러분들을 ‘요리 고수’로 만들어 드릴 테니까요. 

요리 초보들도 요리 고수로 만들어 줄 쉽고 재미있는 레시피 31

요리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모든 국물 요리의 베이스라 할 수 있는 멸치육수 만드는 방법부터 평범한 음식을 고급스럽게 탈바꿈시켜주는 냉동새우 활용법을 소개하고, 재료 손질 중 가장 어렵고 걱정부터 앞서는 ‘해산물 3인방 : 오징어, 주꾸미, 꽃게’를 쉽고 간편하게 손질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한 그릇 요리, 저장 요리, 단골 집밥 요리, 메인 요리 등 총 31개의 레시피를 만화를 이용해 재미있게 소개하여, 정보 전달에만 치중했던 기존의 레시피 북에서 벗어나 가볍게 읽으면서 먼저 요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하나의 레시피로 두세 가지의 요리를 한번에! 다양한 응용 TIP

잘 배운 레시피 하나면 열 가지 레시피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보카도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과카몰리로는 부르스케타나 타코를 만들 수 있고, 양념치킨의 소스로는 어묵 강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렌지 청 만드는 방법을 이용하면 사과, 귤, 레몬 등 원하는 과일 청을 만들 수 있고,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면 안 되는 김치찌개에는 돼지고기, 참치, 꽁치를, 된장찌개에는 바지락, 우렁이, 차돌을 넣어 한 가지 요리법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응용법을 소개했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가성비 甲 of 甲 메뉴

수육, 꽃게탕, 찜닭, 닭볶음탕, 치킨. 

우리가 흔히 밖에서 사 먹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데요. 밖에서 사 먹자니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집에서 만들어 먹자니 실패할 확률이 높아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던 메뉴들입니다. 하지만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한 레시피만 있으면 시중의 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그럴싸한 메인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개, 된장찌개부터

단골 외식메뉴인 찜닭과 수육까지.

만화로 보는 흥미유발 현실요리 레시피 31

패기 돋게 요리를 시작했지만 생소한 재료들과 복잡한 과정으로 좌절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간단해 보여서 도전했는데 막상 해보니 우리 집에는 없는 재료들 투성이고, 재료 손질하는 데만 반나절, 분명히 레시피대로 했는데 도무지 맛이 안 나기도 하죠. 우여곡절 끝에 완성하긴 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달라서 ‘아… 난 역시 안 되나 봐….’라며 요리를 포기했던 분이라면 지금 주목하세요. 『즐거운 집밥생활의 유쾌한 동반자 : 피기스트의 맛툰』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피기스트의 맛툰』은 저자가 본인의 캐릭터인 ‘피기스트’와 남편인 ‘상구기’가 등장하는 만화를 통해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맛을 내기 어려운 집밥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레시피 북입니다. ‘PART 1. 한 그릇 요리’에서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NO 불 요리와 혼밥 요리 등 부담 없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PART 2. 든든한 저장템’에서는 한 번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과 저장식품을 소개합니다. ‘PART 3. 한국인의 기본템’에서는 흔한 메뉴지만 생각보다 맛을 내기 쉽지 않은 각종 찌개와 볶음 요리를 소개하고, 마지막 ‘PART 4. 가성비 甲 메인요리’에서는 우리 집 단골 외식 메뉴를 저렴하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부담스러운 재료와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기존의 레시피 북에서 벗어나 요리 만화를 읽듯이 가볍게 접할 수 있고, 읽으면 읽을수록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피기스트의 맛툰』은 이제 막 자신만의 주방을 가진 신혼부부, 혼자서도 그럴싸한 집밥을 먹고 싶은 자취생, 가족들에게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용기가 없었던 요리 초보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