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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앰 필그림 2

아이 앰 필그림 2 원제 I Am Pilgrim (2014년)

  • 테리 헤이스 (지음), 강동혁 (옮김)
  • |
  • 문학수첩
  • |
  • 2018-10-26 출간
  • |
  • 629페이지
  • |
  • 반양장본 / 148 X 210 mm / 688g
  • |
  • ISBN 978898392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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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가 깜짝 놀란 할리우드 최고 시나리오 작가의 데뷔 소설

전 세계 40개국에서 출판 계약, 출간과 동시에 제임스 그레이 감독 영화화 결정! 

 

저널리스트 출신의 테리 헤이스는 할리우드에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베테랑 시나리오 작가이다. 그는 SF액션 장르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세계 종말을 테마로 삼은 장르)’의 초기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매드 맥스> 시리즈의 <매드 맥스2: 더 로드 워리어>와 <매드 맥스 비욘드 선더돔>, 니콜 키드먼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할리우드로 진출하는 계기가 됐던 <죽음의 항해>, 재난 영화의 한 획을 그은 <버티칼 리미트>, 거대한 분량의 원작을 탄탄하면서도 압축적으로 구성하여 찬사를 받은 <프롬헬> 등 흥행작의 대본을 집필했다. 영화 및 TV 미니시리즈와 관련된 권위 있는 상을 스무 차례 수상하는 등 대중성뿐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아이 앰 필그림1·2》는 ‘시나리오 작가’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테리 헤이스가 소설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 데뷔작이다. 데뷔작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그는 빠른 전개와 치밀한 플롯, 완성도 높은 서스펜스 소설로 독자들의 이목을 끌어들인다. 이 소설은 40개 국가에서 출판 계약이 되었고, 북미에서만 현재까지 170만 부가 판매되었다. 출간되기 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할리우드 시장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인 MGM 영화사가 영화 판권을 사들여 현재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테리 헤이스 본인이 대본 작업을 담당하기로 결정되었다.

 

제이슨 본보다 처절하고 이단 헌트보다 매력적인 첩보요원, 코드명 ‘필그림’

‘멸망’ 그 자체를 계획한 인류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가장 지능적인 테러범, ‘사라센 사람’

단 한 번의 마주침, 그 한순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두 남자의 숙명 

 

전직 저널리스트답게 작가는 국제적 역학관계와 시사 감각을 토대로 실제로 벌어질 것 같은, 개연성이 높으면서도 상상하기조차 싫은 끔찍한 음모를 만들어낸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작가가 만들어낸 이야기 속의 테러는 규모와 강도에서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이 소설은 두 남자가 팽팽한 긴장의 축을 이룬다. 자신의 거의 모든 것을 잃고, 미국이란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재능과 목숨을 쏟아 부은 한 남자와 자신의 모든 과거를 지워버리고 평범한 인파 속으로 사라지고 싶었으나 운명적으로 그 남자를 뒤쫓아야 하는 전직 미국의 국가정보국 소속 요원이 주인공이다.

 

테러범과 비밀요원은 날카롭고 험상궂은 캐릭터와 잘생기고 세련된 캐릭터를 상상하기 쉽다. 작가는 이와 같은 정형화된 구도에서 벗어나 두 인물에게 인간적인 면모를 부여한다. 종교적 신념과 철저한 가족애로 중무장한 채 세계의 오지와 대도시를 오가는 테러범은 테러를 모의하기보다 순례를 이어나가는 인물처럼 보인다. 오직 자신만의 직감과 추리로 그 뒤를 쫓는 비밀요원 또한 또 다른 순례자의 모습을 띤다. 순탄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을 겪었고, 강인한 체력 못지않게 뛰어난 지성을 갖춘 모습, 혼자 은밀하게 행동하는 특성 등 둘 사이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때문에 이 소설의 제목이기도 하고, 비밀요원의 코드명이기도 한 ‘필그림(Pilgrim: 1620년, 종교적 탄압을 피해 낯선 아메리카 대륙에 첫 발을 내딛은 사람들)’은 중의적 의미를 띤다.

 

작가는 이러한 공통점과 대결 구도를 씨줄과 날줄로 삼아 중후하고 긴장감 넘치는 소설을 완성해냈다.

 

찰스 디킨스와 존 르 카레의 스타일을 섞어놓은 듯한 고급스릴러!

소름 돋는 액션 스릴러나 서스펜스 소설을 찾고 있다면 이 소설이 그 주인공이다!

전 세계 독자는 물론 베스트셀러 작가들까지 열광한 소설 

 

작가는 ‘필그림’이라는 코드명을 지닌 비밀요원을 내레이터로 1인칭 시점을 유지하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그를 전지적 화자로 내세워 다른 등장 인물들의 내면을 묘사한다. 이야기하는 시점 또한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사건의 정황과 인물들의 심리를 다면적으로 음미하게 한다. 여기에 주인공의 시니컬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인물과 상황에 대한 묘사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러한 특성 덕에 “찰스 디킨스와 존 르 카레의 스타일을 섞어놓은 듯한 고급스릴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소설의 배경 또한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황산이 담긴 욕조 속에서 지문은 물론 이목구비가 모두 녹아버린 어느 여인의 살인사건을 필두로, 아프가니스탄의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까맣게 그슬린 채 발견된 세 구의 시체,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터키의 휴양지 해안가에서 추락사한 미국의 재벌 2세 그리고 오래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많은 군중 앞에서 참수당한 동물학자까지 얼핏 관련 없어 보이는 사건들은 작가의 정교하고 촘촘한 플롯 속에 숨겨진 연결고리에서 차츰 하나의 실로 꿰이게 된다. 치밀한 플롯 속에 숨넘어가듯 이야기 전개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기 어렵다는 언론평을 실감하게 된다.

 

《아이 앰 필그림1·2》는 독자들 못지않게 스릴러 작가들이 열광한 소설이다. 《뉴욕타임스》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한 소설가 데이비드 발디치(《죽음을 선택한 남자》)와 그렉 허위츠(《살인위원회》)는 “지금까지 내가 읽은 서스펜스 소설 중 단연 최고”, “열두 코스짜리 정찬 같은 최고급 서스펜스 소설”이라는 찬사를 공개적으로 보내기도 했다. 소름 돋는 액션 스릴러나 서스펜스 소설을 찾고 있다면 이 소설이 확실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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