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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 - 전2券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 - 전2券

  • 히로세 유코 (지음), 박정임 (옮김)
  • |
  • 인디고(글담)
  • |
  • 2018-10-15 출간
  • |
  • 416페이지
  • |
  • 반양장본 / 128X188X50mm (B6) / 416g
  • |
  • ISBN 97911593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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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랑하는 엄마, 함께 나이 들어가는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_『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 세트 

지금 마주하고 있는 시절을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의 나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이들을 위한 히로세 유코의 2권의 책이 선물 같은 세트로 출간되었다.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는 50살이라는 낯선 나이를 처음 마주하게 된 저자의 담담하지만 산뜻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50살을 ‘한 장의 마무리이자 또 이어지는 장의 시작’이라고 말하면서, 나이가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 것, 생각하게 된 것들을 오래된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몸과 마음,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된 생활 리듬,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대하는 방법, 나를 둘러 싼 사람들과의 관계 등. 나이를 먹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생각들을 저자 특유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문투로 이야기한다.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를 통해서는 ‘매일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생활을 정성껏 돌보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인생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매일 아침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볼 것, 몸과 마음의 답답함이 느껴질 땐 하던 일을 멈추고 깊게 심호흡을 해볼 것, 무엇보다 기분 좋은 생활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 것……. 일상에 쫓기지 않고 느긋하게 지내기 위해서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히로세 유코 특유의 차분하고 따뜻한 문투로 들려준다.

 

“어떤 나이건, 자신다운 순간을 잃지 마세요.”라는 저자의 말을 꼭 닮은 2권의 책은, 나이 듦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싶은 나 자신에게, 나의 거울을 보는 것 같은 사랑하는 엄마에게, 함께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고 싶은 친구에게 마음을 담아 쓴 편지 같은 진심 어린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

들어가며 _ 50살, 한 장의 마무리 또 이어지는 장의 시작
옮긴이의 말 _ 50살도 꽤 괜찮습니다

50 / Life Style 또 다른 ‘삶의 방식’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해도 괜찮습니다
다시 한 번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용서하고 용서받으며 살아갑니다
‘되도록 깨끗하게’라고 늘 생각합니다
각자의 나이에 멋지게 어울리는 것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름다운 것들을 가까이 두고 생활합니다
그리운 사람의 물건을 오래도록 간직합니다
필요한 만큼만 가지는 편이 좋습니다
끝이 있음을 알고 살아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편지 같은 메일을 보냅니다
해보고 싶었던 일은 ‘가볍게’ 시작합니다
오늘의 시간은 오직 한 번뿐입니다
때로는 밤샘을 해보기도 합니다
여행의 방식도 자연스럽게 변해갑니다
여행 가방은 눈에 보이는 곳에 놓아둡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러 갑니다
과거의 기억들을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어떤 일이든 단정부터 짓지 않습니다
50 / Attitude ‘몸’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싶

저자소개

히로세 유코
수필가이자 편집자. 마음과 몸, 하루하루의 시간, 먹는 것, 사용하는 것, 사람과의 만남,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글로 남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이 있다. 한국에 출간된 책으로는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가 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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