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 앞에서 주저하는 마음에 용기를 주는 공감 웹툰 『진눈깨비 소년』 4~6권 동시 출간!
여전히 길을 헤매고 있는 당신과 내게 휴식과 위안을 건네는 만화
손으로 직접 그린 섬세한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따뜻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작품. 서정적인 그림과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한 대사로 ‘금요일의 힐링’이라고 불려온 『진눈깨비 소년』은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어 헤매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고 있다. 책으로 재탄생한 『진눈깨비 소년』은 주인공 해나, 우진, 수연, 철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정비하여 작품이 지닌 감성의 두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고, 독자가 직접 『진눈깨비 소년』 속 그림을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각 권별 두 장씩 들어 있다.
사랑과 꿈 앞에서 주저하는 마음에 용기를 주는 공감 웹툰 『진눈깨비 소년』 동시 출간!
손으로 직접 그린 섬세한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따뜻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웹툰 『진눈깨비 소년』 4~6권(시즌 2)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서정적인 그림과 인물간의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한 대사로 ‘금요일의 힐링’이라고 불려온 『진눈깨비 소년』은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어 헤매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감수성 짙게 그려낸다.
눈도 비도 아닌 진눈깨비처럼 사랑인 듯 아닌 듯 잔잔하게 시작되었던 첫사랑,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0년도 훨씬 지나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우진과 해나는 드디어 연애를 시작한다. 이후 철민이 신설한 제작부에 영입된 두 사람은 수연의 인기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 「선물 골라주는 남자」를 만들어나간다. 그렇게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된 네 사람은 또 한 번 그들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 발씩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설레는 연애담과 함께 흥미롭게 펼쳐지는 『진눈깨비 소년』. 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만나볼 때이다.
눈도 비도 아닌 진눈깨비처럼, 아이도 어른도 아닌 우리…
여전히 길을 헤매고 있는 당신과 내게 건네는 휴식과 위안
『진눈깨비 소년』은 종이에 직접 스케치하고 색칠한 그림으로 웹툰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채화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은 대사와 스토리는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던 만화책의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책으로 재탄생한 『진눈깨비 소년』은 이러한 작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해나, 우진, 수연, 철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정비하여 작품이 지닌 감성의 두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또한 독자들이 직접 『진눈깨비 소년』 속 그림을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각 권별 두 장씩 들어 있어서 책으로 받은 휴식과 위안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게 했다.
책을 위해 작가가 직접 재편집한 스토리와 또 하나의 힐링을 안겨줄 컬러링 엽서까지, 『진눈깨비 소년』 단행본은 독자들에게 소장가치 충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 세트 줄거리
“당신의 의지는,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나요?”
경영지원팀에서 일하고 있던 해나는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찾기 위해 철민 팀장이 신설한 제작부로 부서를 옮긴다. 같은 시점, 아트디렉터로 일하던 우진도 철민 팀장의 제안을 받고 제작부로 이동한다. 그들의 첫 번째 작품은 수연의 인기 소설을 각색한 「선물 골라주는 남자」! 10여 년 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다시 뭉친 네 사람은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과거 철민이 해외에서 근무하는 동안 수연은 드라마 작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수연을 짝사랑해온 강재는 수연의 꿈을 이뤄주는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수연과 한 팀이 되어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고 제주도 출장에서 마음을 고백한다. 수연은 잠시 강재에게 마음을 기댔지만, 결국 그의 마음을 거절한다. 강재는 수연이 자신의 사랑을 거절한 것보다 외로운 길을 선택한 것에 더욱 마음 아파하고, 철민을 미워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강재와 철민은 경쟁사 경쟁작의 책임자가 되어 맞붙게 된다.
드디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드라마 「선물 골라주는 남자」. 대관령에서 전학 온 순박한 소년과 수줍은 소녀 사이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에피소드와 어머니의 결혼 반대에 부딪힌 한 연인의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다룬 에피소드 두 편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한편 드라마 밖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인해 우진과 해나, 그리고 철민과 수연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 앞으로 네 사람의 관계는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