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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스 마르크 아우렐(큰글씨책)

리메스 마르크 아우렐(큰글씨책)

  • 폴커브라운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18-08-30 출간
  • |
  • 106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288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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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르크 아우렐은 몰락의 징조가 확연했던 상황에서 혼란한 로마 제국을 통치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를 연상시킨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통치기의 로마는 귀족들의 부정부패와 페스트에 시달리며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작품 제목인 ‘리메크’는 ‘경계’를 뜻한다. 혼란한 정치 상황의 경계에서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마르크 아우렐(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를 둘러싼 귀족들의 부패상이 폴커 브라운 특유의 극적 언어로 묘사된다. 특히 통일 이후 독일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적나라하게 고발해 온 폴커 브라운 전작의 맥을 이으며 이 작품은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독일 내 이민족 수용 문제를 다루면서 현대 독일이 처한 상황을 여실하게 보여 준다.
전작 <변화 앞의 사회>는 몰락을 앞둔 동독 사회가 내적 모순의 경계를 어떻게 넘어야 할지 동독 주민들에게 보여 준 작품이었다. 폴커 브라운은 통일된 독일에서도 다시금 현재 사회의 모순에 비판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사회 혼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그 극복의 경계에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묻는다. 이 작품에서 ‘경계’는 바로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상징성을 지닌다.
마지막 장면에서 독자와 관객은 작품 속 옛 로마의 현실과 독일, 나아가 현대 한국이 처한 현실이 다르지 않음을 보게 될 것이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로마의 평화
1. 원형 경기장
2. 채석장
3. 풀비아
4. 가족 여행
5. 수술
라거펠트
해설
지은이에 대해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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