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교 마케팅 강의를 단 100개의 용어로 끝낸다!
난이도와 재미에 따라 골라 배우는 재미가 있는 사전식 학습
15년간 도쿄대학교에서 강의를 해오면서 저자는 학습자의 난이도와 이해의 속도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항상 느낀다. 그래서 《30분 마케팅》은 100개의 용어로 채워진 커리큘럼 안에서 난이도와 주제를 따라서 필요한 것만 먼저 학습도록 했다. 총 20장에 걸친 느린 템포로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게 골라 배우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세계 최고의 지식인이 배우는 학습 커리큘럼을 단 30분 투자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책이다.

평생의 비즈니스 자산이 되어줄 마케팅 지식
온라인마켓, SNS마케팅, SPA브랜드 등 사고 파는 행위는 점점 늘어가고, 유통과 마케팅의 구조는 다변화되어 간다. 누구나 손쉽게 마케팅을 할 수 있고, 그래서 모두가 마케팅을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변형된 수많은 마케팅과 새로운 기법들을 이해하려면 기본기는 더욱 탄탄해야 한다. 지식의 ‘근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책은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접근하고,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범용적인 지식을 채울 수 있게 한다.

대학 4년 마케팅 지식의 완독을 도와주는 3단 구성의 [30분 시리즈]

① 하나의 개념 이해에 단 몇 분이면 충분
② 수준에 맞춰 골라 읽는 ‘난이도’ 표시
③ 이미지로 핵심을 기억하게 해주는 ‘30초 포인트’

대학교에서 가르쳐주는 내용을 이제 와서 하나씩 배우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30분 시리즈》는 입맛에 맞게 회계를 익힐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각 용어에 표시된 난이도에 따라 골라 읽을 수 있고, 친절하게 표시된 링크를 따라 예습하고 복습하기도 편리하다. 하나의 용어를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몇 분으로, 바쁜 시간 틈을 내서 읽는데 유용하다. 용어를 배운 뒤에는 그림으로 도식화된 ‘30초 포인트’를 통해 개념을 이미지로 기억할 수 있다.  

아베마코토 阿部 誠

도쿄대학대학원 경제연구과 경제학부 교수. 1991년에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박사학위(Ph.D)를 취득한 후 일리노이대학 조교수로 취임했다. 1998년에 도쿄대학대학원 경제학연구과 조교수를 거쳐 2004년부터 현직을 맡고 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학자와의 공저를 비롯해 마케팅 학술지에 영·일어 논문을 다수 게재했다. 2003년에 저널 오브 마케팅(Journal of Marketing Education)이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 마케팅 연구자 1위에 올랐다. 2010년부터 일본마케팅사이언스학회의 학회지편집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마케팅 사이언스 입문: 시장에 대응하는 과학적 매니지먼트(신판)》, 《마케팅의 과학: POS 데이터 해석》 등이 있다.


오시연 역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상위 1%만 알고 있는 가상화폐의 진실(출간 예정)』 『월급쟁이 자본론』『회계의 신』 『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 『거짓 숫자에 속지 마라』 『부자 삼성 가난한 한국』 『드러커 사고법』 『겁쟁이를 위한 주식투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