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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이 되는 길, 전문경영인으로 사는 길

전문경영인이 되는 길, 전문경영인으로 사는 길

  • 김준희
  • |
  • 블루페가수스
  • |
  • 2018-10-18 출간
  • |
  • 232페이지
  • |
  • 148 X 212 X 26 mm /400g
  • |
  • ISBN 979119628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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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장의 고독과 직장인의 비애에 당당히 맞서
능력 있는 경영자, 존경받는 리더가 되는 길!”

맨몸으로 경영의 숲을 헤치며 체득한 실전 전략과 통찰의 에센스가 담긴 책



“전문경영인 선배가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전문경영인이 되는 법, 전문경영인으로 사는 법!”

이 책은 (주)웅진씽크빅과 (주)능률교육의 대표를 지낸 김준희 저자가 전문경영인으로 지내며 얻은 경험의 지혜와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펴낸 조언서이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기업의 전문경영인이 되기까지, 전쟁터와 같은 경영 현장에 맨몸으로 도전하며 생존해왔다. 직장인으로, 리더로, 그리고 경영자로 살면서 조직의 다양한 층위를 경험했고 거기서 몸소 체득한 경영의 통찰과 메시지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전문경영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문경영인으로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한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한 권의 교과서다.

전문경영인을 비롯한 책임자는 회사에서 칼을 쥐어준 것과 같습니다. 그 칼은 양날의 검입니다. 칼집에서 꺼내는 것부터가 책임의 시작입니다. 망설임 없이 칼집에서 칼을 꺼내서 마구잡이로 휘둘러대는 이가 있는가 하면, 아예 칼집에서 칼조차 꺼내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이들도 있습니다. 칼을 잘 쓰면 멋지게 회를 치고 맛난 고기를 잘라내어 발골하는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못할 경우 칼은 무수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베기도 하고 조직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저자는 위와 같은 말로 전문경영인에 대한 핵심적 사항을 집약적으로 표현한다. 경영자의 역할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갈리고, 브랜드 이미지가 바뀌고, 기업의 존망이 달라지는 것을 우리는 여러 사례를 통해 보아왔다. 때문에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게 와 닿는다. 그동안 경영자의 성공 스토리와 리더십을 다룬 책들이 많았지만, 전문경영인을 주제로 내용을 정리한 책은 드물었다. 저자는 《전문경영인이 되는 길, 전문경영인으로 사는 길》을 통해 전문경영인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제 막 시작한 후배들에게 경영의 세계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얻은 통찰과 깨달음을 들려주고자 한다. 경영이라는 숲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한 장의 지도가 될 것이다.


“누군가 진작 내게 이런 것들을 알려주었다면,
나는 훨씬 더 탁월한 전문경영인이 되었을 것이다!”

“전문경영인이 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전문경영인과 오너경영인은 무엇이 다른가?” 등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갖는다. 경영의 원리는 같다 해도 전문경영인, 오너경영인, 창업자 등이 처한 위치와 역할 등에는 근원적인 차이가 있다. 저자는 이런 궁금증을 안고 있지만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책이 없어 안타까워하던 이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로 한다.

전문경영인을 일컬을 때 쓰는 ‘전문專門’에는 어떤 것이 담겨 있을까? ‘전문적 식견을 갖춘’ 사람이라는 뜻도 있을 것이고 ‘고용된’ 사람이라는 뜻도 있을 것이다. 어느 쪽 비중이 큰가에 따라 역할과 대접은 달라진다. 경영하면서 부딪히는 문제에는 정답이 있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분명 더 나은 길이 있다. 저자는 그 길을 함께 찾기 위해, 이 책에 전문경영인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 전문경영인으로서 고객인 회장님과 조화를 이루는 것에 대해 평소 생각해왔던 것을 정리했다.

책의 첫 장은 ‘전문경영인이 되는 길’로 시작하고, ‘전문경영인으로 사는 길’로 마무리한다. 그 과정에서 ‘경영’이라는 숲을 이루는 4가지 핵심적인 키워드를 제시하는데, ‘생존, 고객, 경쟁, 인재’가 그것이다. 저자는 이 4가지를 가지고 연구·개발, 생산·제조, 유통과 마케팅, 관리 업무를 종횡으로 직조해가는 사람을 ‘경영자’라고 정의한다. 그 과정에서 ‘소통과 실행’이 제대로 이뤄져야 함은 물론이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며, 깨달음이 있다고 해서 저절로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런 것들을 미리 알았다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란 저자의 안타까운 토로는, 그가 얼마나 진심을 담아 이 책을 썼는지를 알게 한다.

여기에 제시한 내용들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각자가 처한 여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이 만족할 만한 방향을 제시하기에는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고백하지만,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를 알려줌으로써 더 나은 길을 가기를 바라는 마음만은 확고하다. 그리고 그 마음을 이렇게 표현한다. “원론적 주제에 대해 전문경영인으로서 나름대로 대응하려고 노력했던 흔적을 기록한 것은, 혹시 전문경영인의 길을 가게 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시사점을 주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이다.”


“경영의 숲을 이루는 4가지 핵심 키워드
생존, 고객, 경쟁, 인재”

전문경영인으로 일하면서 저자가 가장 강력하게 깨달은 것은 ‘경영자는 숲을 보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문 책임자로 일하는 것이 나무 하나하나를 보는 것이라면 대표이사로 일하는 것은 숲 전체를 보는 것과 같다. 더 높은 위치에서 전체를 조망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독수리처럼 너른 시야를 가져야 전문경영인이 되어서도 그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다. 연구개발, 생산, 유통, 재무, 인사, 홍보 등이 나무라면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상호작용을 하는 실체가 경영이라는 숲이다. 그리고 경영의 숲을 이루는 4가지 키워드를 4개의 장으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2장의 키워드는 ‘생존’이다. 기업 경영을 책임지게 되면 모든 경영자는 숙명처럼 불안감에 휩싸인다. 어느 기업이 죽을지 살지를 진단할 수 있는 잣대가 ‘생존부등식’인데, 어떤 기업이라도 이 생존부등식을 만족시키지 못 하면 조만간 죽게 된다. 경영자의 역할은 기업을 생존부등식에 맞도록 만드는 것이고, 기업을 생존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경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

3장의 키워드는 ‘고객’이다. 기업의 생사를 좌우할 존재야말로 고객이다. 고객은 변덕스럽고, 조금만 소홀히 하면 금방 다른 곳으로 가버리며, 쉽게 만족하지 못 한다. 경영은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고객이 누군지 알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가슴에 기업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활동이다.

4장의 키워드는 ‘경쟁’이다. 고객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다른 많은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어중간해서는 안 된다. 어느 길이든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확실한 길을 선택하고 책임져야 한다. 말은 쉽지만 복잡하고 힘이 드는 길이며, 선택을 했으면 결과를 내야 한다. 선택과 그에 대한 책임도 마지막에는 경영자의 몫이다.

5장의 키워드는 ‘인재’다. 경영자는 혼자서 일하지 않는다. 누군가 나 대신, 나처럼 시장에서 ‘경쟁’해줄 천리마 같은 인재가 필요하다. 그러나 탁월한 인재를 뽑는 것 못지않게 인재를 양성해서 운영하는 것 역시 경영자가 해야 할 일이다. 평범한 사람들도 잘 훈련하고 조직하면 천리마가 뛴 것 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경영에 눈을 뜨게 해준 경영 구루들,
그들에게 배운 지혜와 통찰을 나누다”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지극한 마음을 다하고 고객, 직원, 주주의 마음을 나를 살피듯이 헤아려 산다면 전문경영인으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그런 삶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닥치고, 위기에 처할 때마다 늘 경영 구루들의 지혜로부터 배웠다고 한다.

경영의 핵심전략과 에센스, 탁월한 통찰을 담은 경영학자들의 책은 경영자로 사는 데 있어 토대를 든든하게 해주었다. 함께 일한 리더들이나 평소 존경했던 경영자들에게서는 전문경영인의 자세와 현장의 경험, 리더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배웠다. 그래서 각 장의 시작을 경영에 눈뜨게 해준 이들의 인물화와 저자가 그들로부터 대표적으로 배운 것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이론을 만나고, 같은 리더를 섬겨도 우리가 거기서 얻어내는 통찰과 지혜는 각기 다르다. 저자가 전문경영인으로 살면서 경영의 구루들에게서 어떤 시사점을 끌어내고, 어떤 지혜를 배웠는지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가 그 깨달음을 경영이라는 실전의 세계에 도입해 활용한 것처럼 저자가 전하는 경험담과 메시지들이 분명 많은 독자들에게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경영의 숲을 헤쳐 나가려는 이들에게

1장. 전문경영인이 되는 길
통찰력 기르기
기회인지 알 수 없는 기회 | 높이서 멀리 내다보는 독수리 같은 시야 | 독서, 통찰력을 기르는 가성비 좋은 방법 | 변화를 이끄는 세 가지 방법을 배우다 | 사장이 걸어가야 할 길을 엿보다 | 위대한 기업의 조건을 실전에 도입하다
참고 견디는 힘
당신이 할래요, 다른 사람 시킬까요? |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도망갈 것인가 | 더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실력의 원천
정직, 그리고 최소한의 인품
돈 욕심이 드러나면 신뢰는 사라진다 | 실력이 부족하면 갑질이 늘어난다

2장. 생존
경영자가 피하고 싶은 말 두 가지
경영자로서 절대 하고 싶지 않은 말 | 경영자로서 절대 듣고 싶지 않은 말 | 기업의 생존 여부를 알아보는 법이 있다?
기업의 생존부등식
생존부등식 | 경영자가 해야 할 일 두 가지 | 제대로 비용을 줄인다는 것 | 생존을 위한 몸부림, 구조조정 | 습관성 구조조정은 언 발에 오줌 누기
잘나가는 기업이 왜 망하는가
성공의 덫, 욕심이 가져오는 실패 | 고객 가치를 증대시킨다는 것

3장. 고객
고객의 마음에 든다는 것
제품만 잘 만들면 만사형통인가 | 많이 팔면 무조건 오케이? | 고객을 위해서 일하지 말라 | 고객 지향적 경영은 꽃길? | 마켓 3.0 시대에 고객이 기업에게 원하는 것
고객의 마음에 남기는 것
스토리는 힘이 세다 | 좋은 스토리는 기업 문화에서 비롯된다 | 기업의 영혼을 담는 그릇, 디자인 | 고객의 마음에 남기는 것, 브랜드 | 가성비 높은 광고와 홍보 집행법

4장. 경쟁
경쟁우위가 없으면 경쟁하지 마라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다섯 가지 요인 | 경쟁우위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 | 전략적 혁신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는 법
지피지기가 안 되면 싸움하지 마라
술집의 술이 쉬는 이유 | 송양지인宋襄之仁 | 도道가 있습니까? |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일곱 가지 방법 | 허허실실과 병불염사 | 소모전을 피하라

5장. 인재
천리마를 볼 줄 아는 눈
인재가 정말 없는가 | 천리마를 알아보는 눈 | 천리마가 없어도 천리를 갈 수 있다
천리마를 뛰게 하는 것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 좁은 문, 어려워도 바르게 가야 한다 | 황금률,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기 | 하늘의 도리는 시간이 지나야 드러난다 | 신뢰받는 리더가 피해야 할 것 | 따르고 싶은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

6장. 소통과 실행
수평적 조직의 핵심은 소통
병목은 병 위쪽에 있다 | 강요를 설득과 소통이라 착각하는 건 아닌가 | 말을 많이 하면 소통이 잘될까 | 경청, 제대로 된 소통의 시작 | 알고 있다고 생각해도 가끔 물어보라 | 메시지의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 | 부하를 고객이라 생각하라
실제로 성과를 내는 실행의 요체
회의는 어떻게 해야 하나 | 실적과 성과 | 신뢰를 구축하는 공정한 관리 | 편법을 부르는 지표 관리 | 직장인들에게 영혼 불어넣기 | 직원들이 영혼을 담아 일하게 하는 방법 | 부담스러운, 그러나 피할 수 없는 도전

7장. 전문경영인으로 사는 길
창업경영자와 전문경영인
나는 왜 창업의 길을 가지 않았는가 | 창업자와 전문경영인의 판단 차이
회장님의 3심
회장님의 3심心에 대한 변명 | 회장님 3심心 대처법
회장님의 역린
회장님의 역린은 무엇일까 | 회사 주인 되려 말고 자기 인생 주인 돼라
주인으로 사는 길
1인 서비스 기업 | 왜, 전문경영인으로 살고자 하는가

에필로그 : 꽃은 떨어지면 열매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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