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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세우는 교회

교회를 세우는 교회

  • 오대식
  • |
  • 생명의말씀사
  • |
  • 2018-10-30 출간
  • |
  • 309페이지
  • |
  • 147 X 210 X 19 mm /308g
  • |
  • ISBN 97889040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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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과연 교인 수가 늘어나는 것만이
교회의 부흥이고 성장일까?”

저자는 이 책의 서두에서 신앙의 본질에 기초한 질문 하나를 던진다.
“과연 교인 수가 늘어나는 것만이 교회의 부흥이고 성장일까?”

오대식 목사는 이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사역하던 중 담임목사로 있던 높은뜻정의교회의 성도가 3,000명으로 늘어나자 과감히 결단한다. 이는 애초에 성도들과 약속했던 바이기도 했다. 이후 담임목사인 저자 본인이 성도 일부와 함께 분립해 나와 높은뜻덕소교회를 개척했고 이 책은 그 분립과 개척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이자, 고백록이다.
과정이 모두 순탄하지는 않았다. 준비과정에서 겪은 갈등, 남은 교인들과 떠나는 교인들이 모두 겪을 수밖에 없는 정서적 고통, 지역교회들의 반발, 시행착오, 후임목사 청빙 등... <교회를 세우는 교회>는 분립 개척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내용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교회 분립 개척의 이유는
건강한 목회와 목양에 있다

오대식 목사와 높은뜻정의교회 공동체는 왜 분립 개척을 선택했을까? 이 책에서는 단순히 교회의 외형적 크기로 교회의 좋고 나쁨을 말하고 있지 않다. 교회의 분립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말하려는 의도도 아니다. 단지 교회의 크기와 관계없이 모든 교인이 교회의 선교적 역할에 기쁘게 참여하고 있는지, 목회자가 교인들 한 심령 한 심령과의 교제를 통해 웃고 울어 주는 목양의 본질에 충실한 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이다. 한마디로 진정한 목양을 위한 교회의 크기를 고려하라는 제언이며 그 핵심은 어디까지나 ‘목양’에 있다. 그리고 교회의 외형은 이 본질을 잘 감당하기 위한 최적의 형태를 가져야 한다.

ㆍ 교인이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으로 보이지 않고 교회를 관리하거나 유지하는 데
필요한 도구로 보이는가?
ㆍ 교인에 대한 생각보다 예산에 대한 걱정이 더 많이 드는가?
ㆍ 자꾸 다른 교회와 교인 수로 자신의 교회를 비교하기 시작하는가?
ㆍ ‘심방은 부목사들의 몫이고 담임목사는 설교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드는가?
ㆍ 담임목사는 회의를 잘 인도해야 하는 것이 본래의 일이라 생각해 제직회나 당회를 준비하 는 일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가?

만약 이 질문들에 “부정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는다면 무게 중심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목양을 하는 목회자가 되는지, 교회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되는지는 한끝 차이기 때문이다.

‘교회를 세우는 교회’, ‘교회 분립 개척’이
한국 교회의 좋은 문화와 전통이 될 수 있다면...

저자는 꿈을 꾼다. 한국 교회가 이제 외형적 성장을 내려놓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는 대안 중 하나로 교회의 분립을 지지하고 동참하는 교회가 많아지기를... 이것이 한국 교회의 좋은 문화가 되고 나아가 좋은 전통이 될 수 있기를 말이다. 또한 이 책은 결코 분립을 자랑하려는 것이 아님을, 단지 하나님의 교회를 다시 회복하려는 큰 물줄기에 동참하는 것일 뿐이라고 거듭 밝힌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분투한 결과물인 이 책은 교회 분립을 마음에 두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 및 성도들은 물론, 교회 분립은 생각하지 않지만 건강한 교회와 좋은 목회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손에 들어야 할 책이다.

- 중소형 교회 목회자들이 더 궁금해 하는 ‘Q&A; _ 교회 분립에 관해 묻고 답하다 ’ 수록
- 교회 공동체가 함께하는 ‘분립을 위한 공동 기도문’ 수록

[책속으로 이어서]
우리의 실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실천이었다. 신앙생활은 언제나 그렇다. 늘 불안하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이는 가끔 있는 일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원리라는 것이다. 길을 찾기 위해 길을 찾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고 인간의 상식을 내려놓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불확실한 것을 얻기 위해 확실한 것을 포기하는 것은 우리는 성장하고 있고, 안정적이고, 잘 정착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의지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을 주신다는 믿음의 표현이다. 그때 안정감 있게 분립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분립을 할 수 있으며, 머지않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해 큰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_p. 161
교회의 분립은 하나님의 교회를 다시 회복하려는 큰 물줄기에 동참하는 것일 뿐 절대 칭찬받아서도, 자랑해서도 안 될 일이다. 나는 하나님이 교회를 분립한 이 길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교회 분립에 보다 많은 교회가 참여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길이 문화를 넘어 한국 교회의 전통이 되기를 소망한다. _p. 165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1. 2

Part 1 우리 시대 목회, 그리고 교회
1. 교회가 선교를 고민하는 시대에
2. 목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3. 그래, 다시 고백(Go-back)이다!

Part 2 도대체 왜?_ 교회 분립의 목적
4. 교회 분립의 목적은 바로 ‘교회’ 자체다
5. 교회가 분립해야 할 때
6. 교회는 교회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7. 개혁신앙, 교회 분립의 용기를 주다

Part 3 꼭 해야 해?_ 교회 분립의 의미
8.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9. 조금 더 낮은 곳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10. 분립의 그림 그리기_ 낳을 것인가, 깨어질 것인가? _
11. 목표는 다운사이징(downsizing)
12. 교회 분립의 의미, 파송

Part 4 험난해도 보람된 여정_ 교회 분립의 일정
13. 교회 분립의 여정, 까르네발레
14. 온 교인과 함께 한 기도
15. 가고 남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16. 무엇이 고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7. 청빙(請聘)
18. 중요한 일일수록 부드럽게
19. 좋은 사람들

Part 5 그래서 우리는 지금 무척 행복하다
20. 안정, 기대, 그리고 만족
21. 분립은 자랑이 아니다
22. 새로운 문화를 꿈꾸며

부록
1. Q&A;_ 교회 분립에 관해 묻고 답하다
2. 교회 분립 타임 테이블
3. 만화로 보는 높은뜻정의교회 분립 Q&A;
4. 분립을 위한 공동 기도문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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