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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자아인식으로 가는 하나의 길

인간 자아인식으로 가는 하나의 길

  • 루돌프슈타이너
  • |
  • 푸른씨앗
  • |
  • 2018-11-03 출간
  • |
  • 127페이지
  • |
  • 128 X 188 X 17 mm /188g
  • |
  • ISBN 9791186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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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루돌프 슈타이너가 제시하는
인간 본질에 관한 정신과학적 인식, 8단계 명상

이 책을 읽는 자체가 내적으로 진정한 영혼 노동을 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이 영혼 노동은 정신세계를 진실하게 관조하도록 만드는 영혼 유랑을 떠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상태로 차츰차츰 바뀐다. 이런 연유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실제로 수행 가능한 여덟 가지 명상의 형태로 주어졌다. 실제로 수행하면 이 명상은 명상하는 자 스스로 내적인 심화를 통해 명상 속에서 말해지고 있는 것을 영혼에 전달하는데 적절한 것이 된다.

『자유의 철학』 역자 최혜경 완역으로 5년 만에 출간되는 슈타이너 저서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는 예술, 교육학, 자연과학, 사회생활, 의학, 신학 등 많은 생활 영역에서 쇄신이 이루어지도록 자극한다. 슈타이너의 저술과 강연, 예술작품 기록은 1956년부터 "루돌프 슈타이너 유고 관리국"에 의해 전집으로 발간되고 있으며 약 350권이 넘는다. 이 중 대다수는 슈타이너 강연을 필사본으로 기록 보존한 강연집인데, 그래서 그가 직접 집필한 저서는 가치가 확연히 구분된다.

2013년 인지학의 근본 원리를 담은 슈타이너의 저서 『자유의 철학』(전집 제4권)이 국내 첫 한국어판으로 소개된 것도 역자 최혜경 덕분이었다. 이 책이 출간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학 분야를 개척하는 사람들은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도서출판 푸른씨앗은 이번 『인간 자아 인식으로 가는 하나의 길』(전집 제16권)을 시작으로, 역자 최혜경과 함께 국내 미 출간된 슈타이너 저서를 한국어 완역본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2019년은 발도르프 교육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10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곳곳에서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들어가는 말

첫 번째 명상_ 육체에 관한 진정한 표상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두 번째 명상_ 요소체 혹은 에테르체에 관한 진정한 표상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세 번째 명상_ 요소 세계의 형안적 인식에 대한 표상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네 번째 명상_ 문지방의 수호자에 대한 표상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섯 번째 명상_ 아스트랄체에 관한 표상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섯 번째 명상_ 자아체 또는 사고체에 관한 표상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일곱 번째 명상_ 초감각적 세계 안에서 하는 체험 양식에 대한 표상을 형성하고자 노력한다
여덟 번째 명상_ 지상에서 반복되는 인간의 삶을 관조하기 위한 표상을 형성하고자 노력한다

루돌프 슈타이너 약력과 저작물에 대한 개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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