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살짝 미친 것 같아도 어때

살짝 미친 것 같아도 어때

  • 제니로슨
  • |
  • 김영사
  • |
  • 2018-11-19 출간
  • |
  • 416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88934983897
판매가

14,800원

즉시할인가

13,32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4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3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블로거의 이름으로 당당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웃으면 안 될 것 같지만 웃음을 참을 수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전 세계 18개국의 독자를 사로잡은 제니 로슨의 국내에 소개되는 첫 번째 책
제니 로슨. 평생 동안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정신 질환과 함께 살아온 그녀는 주기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자해와 자살 충동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마음속에서 들리는 악마의 속삭임을 이겨내기는 너무 어려웠다.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불어닥친 자살 충동으로부터 스스로를 구하고자 충동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 우울증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살짝 미친 것 같은’ 자신의 행동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써내려갔다. 놀랍게도 아무도 읽지 않을 것 같았던 불손하고 솔직한 그녀의 글이 사람들에게 회자되기 시작했고, 이상한 여자 제니 로슨은 유명해졌다. 그렇게 스타가 된 그녀의 첫 번째 책 ?Let"s Pretend This Never Happened?는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스타 작가가 된 제니 로슨은 고백했다. 자신은 평생 동안 수많은 정신 질환과 함께 살고 있다고.

실수만발이지만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여자였던 자신에게 실망한 독자들이 떠날 거라 생각했던 그녀는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대가로 거대한 목소리의 파도를 맞이하게 되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원래 당신이 미친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우린 여전히 당신 곁에 있어요.” “당신이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하는 위로의 목소리, 그리고 그보다 크게 들렸던 “나도요. 내 이야기 같았어요.”라고 주저하며 털어놓는 수천수만의 속삭임. 그 속삭임은 함성이 되었고, 그 함성은 찬가가 되었다. 그녀는 그렇게 우리 모두가 어둠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그것이 인생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살짝 미친 것 같아도 어때?(원서명 FURIOUSLY HAPPY)?는 그녀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음산한 19금 유머, 폭발적 통쾌함을 선사하는 불손한 에세이
“우리는 모두 정말 특이한 사람들이다. 단지 그걸 잘 숨기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살짝 미친 것 같아도 어때??는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관한 신경질적이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이다. 어딘가 말이 안 되는 느낌이지만 이런 이상한 이야기는 그녀가 가진 최고의 재능이어서 말도 안 되는 설정과 기괴한 행동, 불안과 자살 같은 무겁고 어두운 소재들도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처럼 느껴진다. 죽은 너구리와 함께 하는 삶, 자신을 공격하는 내면의 적, 동문서답으로 위로받는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 타인의 아픔을 배려하지 않는 이들을 향한 사이다 같은 경고, 매일 싸우면서도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남편과 제니. 그녀의 모든 날들은 비범하지만 사실 평범하고, 음산하지만 은근히 통쾌하다.
특유의 불손한 문체, 날카로운 자조와 유머, 제멋대로 나열한 듯한 19금의 문장들 속에는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위안이 느껴진다. 남편, 친구들, 부모님, 심지어 딸에게조차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그녀의 솔직함에 평단과 유명 작가들은 찬사를 보내며 코미디의 여왕이 등장했음을 알렸다.

제니 로슨은 말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험하게 ‘망가진’ 이들이지만, 이제 우리는 그 사실을 매우 솔직하게 드러낼 줄 알게 되었으므로 새롭게 정상인이 되었다!”고. 이 책은 우리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준 모든 것 -아름답거나 결함이 있거나- 을 끌어안고 거침없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어둠 속에 숨어 있던 독자들을 어린아이처럼 울고 웃게 만들고, 세상 밖으로 끌어냈다. 그리고 정상이 아닌 것 같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살짝 미친 것 같아도 어때??는 일상을 무너뜨리는 어두운 감정의 공격도 우리 삶의 일부임을 깨닫게 하고, ‘날 것 그대로의 자신’을 이해하게 해주는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서라고 말할 수 있다.

제니 로슨의 ‘아무말 대잔치’에 보내온 놀라운 찬사들
“박장대소할 이야기지만, 왠지 웃으면 안 될 것 같고, 웃었다가는 지옥에 갈 것만 같다.”
_ 닐 게이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미국의 신?작가

“내가 아무리 웃긴 사람이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웃기지는 못한다.”
- 어거스틴 버로우,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1위 ?가위들고 달리기?작가

“그녀는 코로 콜라를 뿜어내게 할 만큼 거침없는 유머로 우리를 공격한다.”
- <퍼레이드>

“제니 로슨의 횡설수설 불경한 말들을 읽다 보면 그녀의 절친이 되고 싶어진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이렇게 웃어도 되나 겁이 날 정도다. 그녀는 나의 방어기제를 해제시켰다. 그리고 나 자신을 훨씬 괜찮은 사람으로 보게 해주었다.”
- 앨리 브로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큐큐 웃픈 내 인생?작가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책이다. 홍보용 멘트가 아니다. 정말로 재미있다. 사라, 읽어라, 핥아라, 갈기갈기 찢어라, 그것으로 둥지를 만들어라, 그리고 그 속에 들어가 웃으며 잠들어라.”
- 크리스토퍼 무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양? ?더티 잡? ?풀?작가

“웃다가 움찔하다 불편함에 몸을 뒤틀다 울다가 다시 웃을 것이다!”
- 브레네 브라운 박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마음 가면?작가


목차


프롤로그 | 안타깝게도 내 말을 듣지 않은 사람에게
작가의 당부
격하게 행복하기, 위험하게 슬프기 _023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나와 비슷한 영혼의 소유자를 발견했다 _032
같이 놀기에는 나보다 내 휴대폰이 낫다 _036
수면 장애가 나를 죽이거나 다른 사람을 죽이고 말 것이다 _052
발 하나에 탄수화물은 얼마나 들어 있을까? _076
잘하는 척해라 _078
조지 워싱턴의 딜도 _087
나는 정신이상자가 아니에요, 그냥 당신 앞에 줄을 서야 할 뿐이죠 _091
나는 잘하는 일이 하나도 없으면서 왜 자꾸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 할까? _098
내가 정신과 의사에게 한 말 vs. 내가 하려고 한 말 _109
이 기린을 보라 _114
공포 _121
피부 중재와 쾅톡스 _126
당신 바지가 나를 보고 뻐기는 것 같아 _135
멋진 붕어 _140
누가 정신적으로 아픈지 구별하기 어렵다 _151
샌프란시스코에 심장을 두고 왔다-‘샌프란시스코’를 ‘여우원숭이 우리 근처’로, ‘심장’을 ‘슬픈 물음표’로 바꿀 것 _158
스노볼을 가지고 다녀라, 좀비 아포칼립스가 오고 있다 _162
부록: 저자와의 인터뷰 _177
한 번에 장기 하나씩 좀비가 되어간다 _199
고양이들은 이기적인 하품쟁이고 뻔뻔하다 _216
코알라는 클라미디아균으로 가득하다 _219
부두교 저주 성기 _255
세상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말 그대로 _260
반전 여우처럼 미친 _265
파슬리, 고추냉이, 크림치즈 그리고 수프에 관한 에세이 _267
죽은 고양이 세 마리를 소포로 받았다 _274
불편한 침묵 때문에 나도 모르게 하는 말들 _282
나의 해골은 ‘포타테리픽’하다 _288
이것을 ‘고양이 위장술’이라고 부른다 _302
우리는 갈릴레오보다 낫다, 그는 죽었으니까 _311
아버지에게 배운 것들 _327
나는 죽을 것이다, 결국엔 _332
그래서 내 머리는 직접 자르는 게 좋다 _339
모든 건 마음에 달렸단다-넬다의 서 _342
적어도 당신 젖꼭지는 가렸네 _346
백조에게 죽는 것은 생각처럼 매혹적이지 않다 _349
빅 퀴즈 _363
고양이 코팅 _374
그 아기는 맛있었다 _377
이 쿠키는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_387
더 수월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더 좋지는 않았을 거야 _402
에필로그 | 참호 속 깊은 곳에서
감사의 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