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울사의 감촉을 느끼며
힐링하는 수놓는 시간
인기 작가의 프랑스 자수 클래스를 절반 가격으로!
알로르의 수업을 그대로 옮겨놓은 자수 가이드북
이해하기 쉬운 포인트 레슨 동영상 & 색다른 자수 재료
알로르의 ‘따스한 프랑스 자수 클래스’ 그 두 번째 작품
이제 솜씨 키트로 인기 작가의 클래스를 만나요
요즘 가장 핫한 취미는 단연 프랑스 자수! 한번쯤 배워보고 싶기는 하지만, 정규 클래스는 물론이고 원데이 클래스도 비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요. 게다가 가벼운 지갑은 둘째 치고, 사실 시간 내기도 쉽지 않아요. 알바와 시험, 진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 퇴근 후 녹초가 되는 직장인들, 퇴근 시간 자체가 아예 없는 육아맘들… 힐링이 절실하지만, 시간도 지갑도 빠듯한 우리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기 자수 작가의 클래스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는 방법! 〈보들보들 털모자〉로 쌀쌀한 계절이면 문의가 쇄도하는 알로르의 프랑스 자수 클래스를 ‘대기 예약’ 없이 바로 만나보세요.
두 번째 작가 콜라보레이션! 한 단계 더 진화한 솜씨 키트
별자리 자수 시리즈, 카네이션 자수 시리즈, 강아지 자수 시리즈 등으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솜씨 키트. 그간 쌓인 노하우와 리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작가 콜라보레이션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기존의 키트들은 ‘초보자가 쉽고 편리하게 프랑스 자수 경험해보기’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두 번째 작가 콜라보레이션 키트 〈보들보들 털모자〉는 ‘인기 작가의 자수 작품을 직접 완성해보기’가 포인트입니다. 한층 완성도 있는 자수를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성취감이 더욱 크답니다.
작가 작품을 만드는 키트이니 어려운 것 아니에요?
모두가 핸드메이드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솜씨 키트의 지향점! 그래서 〈보들보들 털모자〉는 수틀 처음 잡는 초보자가 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만하지만도 않습니다. 자수를 이미 해본 사람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일반 자수 실이 아닌, 태피스트리 울사를 활용해서 수를 놓거든요. 〈보들보들 털모자〉로 태피스트리 울사와 셔닐 바늘을 한번 체험해보세요! 자주 쓰는 기법도 울사로 수놓으면 색다른 느낌! ‘체인 스티치로 면 채우기’도 시도해보고, 모자에 달린 방울을 표현하는 법도 배워보세요. 알로르가 알려주는 ‘울사 자수 노하우’도 놓치지 마시고요.
꼼꼼한 구성과 풍성한 재료, 가격은 원데이 클래스 절반 수준!
구성품을 좀 더 들여다볼게요. 우선 〈보들보들 털모자〉에는 알로르 작가의 원데이 수업을 그대로 옮겨놓은 《자수 가이드북》이 준비돼있습니다. 좀 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QR코드 동영상을 수록했답니다. 장황하고 지루한 수업이 되지 않도록 핵심만 쏙쏙 뽑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자수 재료도 ‘울사 자수’에 맞게 담았답니다.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수틀액자를 만들기 위해 견고하고 질감 좋은 나무 수틀과 도안이 그려져있는 원단은 기본! 태피스트리 울사를 넉넉하게 1타래 통째로 담았어요. 레터링 등을 위한 일반 자수 실도 1색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모두 중국산 저가 자수 실이 아닌 ‘DMC’ 정품 자수 실이기 때문에 물 빠짐 걱정이 전혀 없고, 완성 후 광택도 느낌도 정말 만족스러워요. 또한 울사 자수를 위한 ‘셔닐 바늘’ 22호와 1~2가닥의 일반 자수 실을 꿰는 데 적합한 7호 자수 바늘이 들어있어요. 울사를 처음 써보는 분들을 위한 연습용 실도 따로 넣었답니다. 완성 후 데코용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인기 작가의 수업을 그대로 옮겨놓은 가이드북에, 풍성한 재료에, 동영상 레슨까지… 그런데 가격은 원데이 클래스의 절반 수준!
프랑스 자수의 감성과 울사의 따스함으로 가득한 시간
이번 키트는 알로르 작가와 함께하는 ‘따스한 프랑스 자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해가 짧아지고 공기가 차가워지면 찾게 되는 털모자를 뜨개가 아닌, 자수로 표현해보았어요.
복슬복슬, 풍성한 방울이 달린 털모자.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도톰한 울사 덕분에 마음도 따뜻따뜻, 꼭 진짜 뜨개질로 만든 것 같아요. 모자에 달린 방울도 어떻게 만들었을까 너무 궁금해져요. 자수로 이런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니,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기분 좋은 울사로 한 땀 한 땀 수놓는 동안, 고된 일상에 얼어붙었던 우리의 마음까지 사르르 녹게 될 거예요. 긴긴 겨울을 따스하게 보듬어줄 보들보들한 털모자, 어서 수놓아보세요.
“바늘을 잡으면, 조급한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조용하고 느릿한 시간을 시작하게 됩니다.
시계를 보는 게 습관이었던 생활에 느긋한 여유가 더해지지요.
울사의 도톰한 감촉을 만끽하며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을 기다려봅니다.”
- 알로르(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