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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오디오북)

빨강머리 앤(오디오북)

  • 루시모드몽고메리
  • |
  • 커뮤니케이션북스
  • |
  • 2018-11-30 출간
  • |
  • 632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2884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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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빨강머리 앤’ 오디오북이 나왔다.

우리말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앤
배우 이지혜는 1730매가 넘는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전체를 낭독했습니다. 이지혜 배우는 배우 화술과 정확한 전달력이 강점으로,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의 ‘사랑손님과 어머니’에서 마치 빙의된 듯한 옥희의 목소리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빨강머리 앤’에서는 상상 이상의 앤의 목소리로 오디오북 낭독 분야의 스타 탄생을 예감하게 해줍니다.

목소리를 내면서 선명해진 캐릭터들
오디오북에서는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처럼 어떠한 구성 수정이나 추가 없이, 작품의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원작 그대로의 텍스트를 통해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디오북에서 각각의 인물들이 좀더 입체적으로 살아납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처음 키우게 된 마릴라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엄마들의 고민을 들려줍니다. 마릴라의 친구이며 참견쟁이인 린드 부인의 목소리를 들으면, 무릎을 치면서 우리 주변에 꼭 한 명은 있을 법한 캐릭터라고 감탄하게 됩니다. 수줍은 매슈, 앤의 인생친구 다이애나, 까다로운 조세핀 할머니 등 책에 나오는 25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오디오북에서 자기 목소리를 갖고 살아 움직입니다.

앤이 바로 옆에서 조잘대는 듯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에는 지금 읽어도 공감 가는 이야기와 밑줄 긋고 싶은 구절, 귀여운 상상으로 가득합니다. 원문을 충실하게 옮기되, 구어체인 오디오북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관용적인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앤과 등장인물들이 옆집에 사는 친구처럼 가까워지면서 이야기가 생생해졌습니다.

Anne, you certainly have a genius for getting into trouble.
앤, 너처럼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애는 처음 본다.
(다이애나에게 실수로 술을 먹인 걸 알고 마릴라가 한 말)

It’s terrible lonesome downstairs without you.
네가 없으니까 아래층이 적막강산이야.
(앤이 브로치를 훔쳤다는 의심을 받고 방에 갇혔을 때 매슈가 찾아와서 한 말)

원문에는 ‘and of course’처럼 접속사로 쓴 부분을 맥락에 맞게 추임새를 넣어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And of course he’s listening to her like a perfect ninny.
I never saw such an infatuated man.
얼씨구, 오빠는 또 멍청하게 다 듣고 앉아 있네. 아주 넋이 나갔어.
(매슈가 앤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보고 마릴라가 한 말)

잘 놀라고 감동하는 앤의 말에는 ‘Oh!’라는 감탄사가 정말 자주 나옵니다. 이 부분은 오디오북에서 배우가 읽으면서 더욱 다양한 톤으로 표현되어 앤의 개성을 더 강하게 드러내줍니다.(미리듣기에서 확인하세요!)

오디오로 듣는 저자의 마음속 이야기
책을 읽고 나면 저자가 궁금해집니다. ‘도대체 저자가 어떤 사람이기에 ‘앤’같은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었을까?’하고요. 실마리를 찾기 위해 앤을 출간할 당시 저자의 일기를 찾아 5편을 골라 소개했습니다. 저자가 남긴 일기를 읽으면서 예민하고 지적인 여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일상과 마음속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이 처음 소개합니다.

책 전체를 모두 오디오로 들을 수 있다
번역자의 후기 ‘나는 오디오북을 이렇게 번역했다’도 오디오북으로 전해드립니다. ‘앤의 행복 바이러스와 특유의 낙천주의를 지금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려면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 ‘오디오북 제작을 고려하며 고전 소설을 번역하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와 같은 고민과 선택을 번역자가 솔직하게 털어 놓았습니다. 이처럼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을 충실하게 오디오북에 담아 전달해드립니다.

딸에게, 엄마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들, 눈이 침침해져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부모님께 행복한 상상과 낙천주의를 전파하는 앤의 목소리를 선물해보세요. 마치 앤이 옆에서 조잘대는 듯한 오디오북을 들다보면 듣는 사람도 같이 행복해집니다. 고아 소녀 앤이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USB로 어디서든 오디오북 감상
상품은 책과 USB로 구성되었습니다.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38장 전문과 저자의 일기, 번역 후기가 담긴 616쪽의 하드커버 도서 1권과 42개의 mp3 파일이 담긴 USB 메모리가 세트입니다. USB-A 타입을 지원하는 어떤 기기에서든 오디오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넣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 때나 장거리 운전할 때 들으면 더욱 좋습니다.


목차


제1장 레이철 린드의 놀람
제2장 매슈 커스버트의 놀람
제3장 마릴라 커스버트의 놀람
제4장 초록지붕 집의 아침
제5장 앤의 지난날
제6장 마릴라의 결심
제7장 앤의 기도
제8장 교육의 시작
제9장 레이철 린드의 충격
제10장 앤의 사과
제11장 주일 학교에서 받은 인상
제12장 엄숙한 맹세와 약속
제13장 기대하는 마음
제14장 앤의 고백
제15장 학교라는 찻잔 속의 태풍
제16장 다이애나를 초대한 날
제17장 새로운 관심사
제18장 앤의 긴급 출동
제19장 콘서트와 실수, 그리고 고백
제20장 상상력이 너무 풍부해도 탈
제21장 새로운 만남
제22장 목사관에 초대받은 앤
제23장 자존심 때문에 곤경에 빠진 앤
제24장 스테이시 선생과 학생들의 콘서트 계획
제25장 매슈와 퍼프소매
제26장 이야기 클럽
제27장 허영심 때문에 생긴 일
제28장 운 나쁜 백합 아가씨
제29장 일생일대의 대사건
제30장 퀸스 입시 준비반
제31장 시냇물과 강이 만나는 곳
제32장 합격자 발표
제33장 호텔 콘서트
제34장 퀸스의 여학생
제35장 퀸스에서 보낸 겨울
제36장 영광과 꿈
제37장 죽음이라는 이름의 사신
제38장 길모퉁이에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일기
▷ 내 평생의 목표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진짜 살아 있는” 책 말이다(1907년 8월 16일)
▷ 내 거, 내 거, 내 거.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1908년 6월 20일)
▷ ‘앤’이 크게 성공한 모양이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다섯 번째 재판에 들어갔다고 한다(1908년 8월 15일)
▷ 최근에 ‘앤’의 스웨덴어 번역본을 받았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1910년 3월 19일)
▷ 내 책 속의 등장인물은 순전히 내 상상력과 창조력에 기반한 것들이다(1911년 1월 27일)

옮긴이 후기: 나는 이렇게 번역했다 60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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