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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카잔차키스
  • |
  • 느낌이있는책
  • |
  • 2018-10-30 출간
  • |
  • 544페이지
  • |
  • 117 X 193 X 37 mm /537g
  • |
  • ISBN 979116195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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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세기 문학의 구도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불멸의 대작
모든 종교와 사상을 뛰어넘어 진정한 행복을 거머쥔 자유인의 이야기


전 세계 지성인들과 작가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 그리스인 조르바
알베르트 슈바이처를 비롯하여 까뮈 등 많은 지성인이 니코스 카잔차키스와 그의 대표작 《그리스인 조르바》를 사랑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지식인들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이 소설을 택할 만큼 《그리스인 조르바》가 뿜어내는 사유와 사랑, 행복과 자유의 의미는 각별하다.
그리스를 대표하는 국민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자신에게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이 소설에 등장하는 알렉시스 조르바를 꼽았다. 사상가이자 정치적 행동가, 지식인이었던 카잔차키스는 호메로스와 베르그송, 니체를 거쳐 부처까지 골고루 사상적 영향을 받았는데, 마지막에 만난 조르바를 ‘영혼의 스승’이라 칭하며 존경했다. 사실 조르바는 이성보다 본능에 충실하고, 가진 것이나 지식도 없는 보잘것없는 노인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런 조르바가 가진 자유로움과 유쾌함, 그리고 넓은 가슴과 뜨거운 사랑은 그 어떤 지식인의 사유보다 깊고 철학적인 것이었다.

거친 철학자 조르바가 전하는 자유와 행복, 그리고 발산의 의미
《그리스인 조르바》는 터키의 지배에서 벗어난 20세기 초반의 그리스 크레타 섬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카잔차키스의 자전적 소설이다. 금욕과 사유를 통해 삶의 깨달음에 도달하려고 하는 젊은 지식인인 ‘나’와 종교, 이념, 타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고 거친 노동자 조르바가 탄광 사업을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젊은 지식인과 나이 든 거친 노동자는 함께 탄광을 파며 종교와 삶, 사랑과 사람, 정치,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나’는 거침없고 본능적으로 살아가는 조르바를 통해 그 누구를 통해서도 느낄 수 없었던 진정한 ‘삶’에 대해 배우게 된다.
과거 게릴라 전투 요원이었던 조르바는 곳곳을 떠돌며 닥치는 대로 살아온 사람이다. 그는 열심히 일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마음에 정열이 끓어오르면 산투리를 연주하고 춤추고 노래한다. 그리고 조르바는 ‘나’에게 모든 열정과 욕구는 참는 것이 아니라 뿜어내고 발산하는 것이 진정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 일러준다.

카잔차키스의 영혼의 스승 조르바, 그가 던지는 유쾌하고 신랄한 이야기
카잔차키스는 어린 시절 터키 식민지 크레타에서 나고 자라며 자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랬던 그가 자유로운 영혼 조르바를 만나며 느꼈던 해방감과 존경은 실로 컸다. 조르바는 당시 그리스를 지배하고 있었던 그리스정교회의 가르침보다도 경건하고 선량했으며 진실하고 유쾌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스승을 조르바라 칭했으며 자신의 영혼에 큰 경종을 울렸다 말했다.
카잔차키스는 자유를 위해 자신과 그리고 신과 투쟁했으며, 조국을 잃고 고통받는 민족을 위해 생애를 바쳤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느꼈던 인간적 고뇌를 모두 이 작품 안에서 쏟아냈다. 조르바와의 대화를 통해, 그리고 독백을 통해서 말이다. 또한 《그리스인 조르바》의 또 하나의 매력은 이 모든 것들이 재치 있고 신랄한 표현으로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의 역사, 철학을 엿보는 한편 읽는 즐거움도 흠뻑 누릴 수 있다.


목차


그리스인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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