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저자 스티븐 핑커 추천!
<월스트리트저널>, , <뉴욕 타임스> 격찬!
“음악적 재능은 타고날까, 아니면 만들어질까?”
“나이에 상관없이 악기에 도전할 수 있을까?”
“나 같은 음치, 박치도 악기를 배울 수 있을까?”
선천적 박자불능 뇌과학자, 악기 배우기에 도전하다!
저명한 인지심리학자지만 음악적 재능이 전혀 없는 개리 마커스는 마흔 살 생일을 앞둔 어느 날 느닷없이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에서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이 책은 그의 개인적인 음악여정을 따라가며 평범한 우리들이 어떻게 악기를 배우며, 그 바탕이 되는 인지과정은 무엇인지를 탐색한다.
누구나 음악을 들을 줄은 안다. 그러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음악성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누구나, 언제든 개발할 수 있는 자질일까? 피아노를 여섯 살 이전에 시작하지 않으면 전혀 희망이 없는 걸까? 새로운 기능을 익히는 것은 아이들만 잘 할 수 있는 일일까? 성인이 되어서 자신을 재창조하는 일은 불가능할까?
한번이라도 악기연주를 시도해 보았거나, 또는 악기를 배우지 못해 아쉬운 사람들에게 <나이에 상관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뇌과학의 비밀>은 음악을 추구하는 것과 그와 관련된 심리적 작용,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갈 때 얻는 놀라운 보상 등에 대해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스티븐 핑커가 “가장 명석한 인지과학자 중의 한 명”이라고 표현한 저자 개리 마커스는 선천적인 음악 본능이 존재한다는 대중적 이론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동시에 재능이 허상에 불과하다는 주장에도 반론을 제기한다. 악기를 연주하고 싶거나 새로운 기능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세심하고 효율적인 연습방법에서부터 좋은 선생님을 찾는 법까지, 저자 자신의 경험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자들의 생각이 녹아든 실용적인 조언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