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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서양사

한 권 서양사

  • 이만적
  • |
  • 중앙북스
  • |
  • 2018-11-28 출간
  • |
  • 416페이지
  • |
  • 161 X 231 X 29 mm /768g
  • |
  • ISBN 978892780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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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쉽게 읽히지만 오래 기억되는, ‘역알못’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역알못. 역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 혹은 역사를 알고 싶지만 선뜻 용기를 못내는 사람들. 중앙일보플러스 인문학연구소장 겸 세계사능력검정시험 지정 강사 이만적이 이들을 위해 나섰다. 누구나 쉽게 읽고 오래 기억하는 역사책을 만들자는 일념 아래 완성된 책, 《한 권 동양사》와《한 권 서양사》. 흥미진진한 스토리, 보기 쉬운 지도와 표, 화려한 이미지 등 좋은 역사책이 갖춰야 할 모든 미덕을 여기에 모았다. 역사 교육에 일생을 바친 이의 노하우가 담긴 이 두 책으로 죽어서도 이어질 것만 같은 역사와의 악연을 끊고 5,000년 인류사를 단번에 마스터하자.

역사는 어렵다? 쉽다!
아른거리는 기억 저편으로 학창시절 배운 서양사를 떠올려보자. 나라 이름이든 사람 이름이든 혼돈의 연속이다. 프랑크 왕국이 프랑스랑 무슨 관계지? 로마 제국이 크리스트교를 공인하면서 신성 로마 제국이 됐던가?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랑 빌헬름 1세가 다른 사람이야?
심호흡 한번 하고 《한 권 서양사》의 저자가 들려주는 설명을 따라가 보자. 프랑크족이 세운 프랑크 왕국은 나중에 동·중·서로 분열되는데, 그중 서프랑크 왕국이 지금의 프랑스로 발전했다. 또한 지금의 독일에 세워진 동프랑크 왕국은 훗날 신성 로마 제국이 되지만 이는 강대했던 로마 제국의 이름을 따온 것일 뿐 두 나라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신성 로마 제국 멸망 후 오랜 시간 분열됐던 독일 지역은 다시 프로이센에 의해 통일되는데, 프로이센의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는 독일 제2제국의 황제 빌헬름 1세의 고조할아버지이다.
슬슬 눈치 챘겠지만 이 모든 사단의 원흉은 프랑크 왕국이다. 이 나라야말로 서유럽의 뿌리라 할 수 있다. 그럼 동유럽의 뿌리는? 바로 비잔티움 제국이다. ‘혹시 프랑크와 비잔티움에게도 뿌리가 있나?’라는 의문을 품었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드디어 로마 제국에 도달했다!
이렇듯 얼핏 보면 서로 무심히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는 유럽의 국가들은, 사실 고대 그리스와 로마라는 한 부모 밑에서 나고 자란 형제들이다. 음악으로 치면 동일한 멜로디에서 생겨난 수많은 변주(變奏)들인 셈이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저자 이만적도 이렇게 조언한다. 나무를 그리고 싶거든 잔가지가 아니라 뿌리에서 시작하라고. 어지럽게 돋아난 역사의 잔가지에 지쳐버린 당신, 저자가 선물해준 시간의 지도를 따라 이 작지만 치열한 대륙의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가 보자. 지중해 한구석에 있던 작은 도시가 어떻게 20세기부터 지금까지 세계를 주도하는 구미(歐美)의 정신적 발원지가 됐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세계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하라
《한 권 동양사》와 《한 권 서양사》의 저자 이만적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는 세계사능력검정시험의 지정 강사를 맡고 있다. 2016년 제1회 시험이 치러진 이래 올해까지 총 4회 시행된 세계사능력검정시험에는 매번 수천 명의 응시생이 도전하고 있으며, 시험 성적은 중앙일보, JTBC, 메가박스 등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활용되고 있다.
이제 세계사는 그저 잘난 척 할 때나 써먹는 교양이 아니다. 실속 있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지식이 되었다. 세계사능력검정시험 공식 지정 도서 《한 권 동양사》와 《한 권 서양사》를 읽으며 역사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면, 이제 과거와 현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향한 안목을 높여나갈 때이다.


목차


머리말: 선배들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1. 인류 문명의 기원 - 오리엔트
- 인류의 출현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 이집트 문명
- 오리엔트 세계의 발전

2. 서양 정신의 원류 - 그리스
- 그리스 문명의 태동
- 폴리스의 등장과 민주 정치의 맹아
- 페르시아 전쟁
- 아테네 민주 정치의 절정과 펠로폰네소스 전쟁
- 양대 폴리스의 쇠퇴
- 그리스를 넘어, 알렉산드로스 제국

3. 고대 유럽의 완성 - 로마
- 제국의 시작
- 라이벌 카르타고
- 민주정의 쇠락과 제정의 등장
- 제정 로마의 행보
- 세계 제국의 멸망

4. 종교와 계급의 시대 - 중세
- 유럽을 떠받친 두 기둥, 프랑크 왕국과 비잔티움 제국
- 노르만족의 침공, 중세를 완성시키다
- 온 유럽을 움직인 교황의 목소리
- 전쟁과 질병 속에서 보이는 근대의 조짐
- 특강 ① 알렉산드로스 제국 이후의 서아시아

5. 유럽 지성의 재발견, 유혈의 시대 - 근대
- 그리스와 로마가 부활하다
- 아메리카, 유럽에 발각되다
- 누가 신을 해석할 것인가: 종교개혁
- 피로 얼룩진 크리스트교의 분열
- 왕들의 시대

6. 온 유럽을 뒤흔든 자유를 향한 열망 -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 영국에서 싹튼 변화의 씨앗
- 유럽 최강국에서 터진 자유와 권리의 외침
- 황제가 된 촌뜨기 나폴레옹
- 역사의 시곗바늘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 힘을 되찾은 로마 제국의 후예들
- 도약을 준비하는 자

7. 가장 참혹한 전쟁을 넘어서 - 세계대전과 현대
- 세계를 집어먹는 유럽
- 제국들의 싸움, 첫 번째 세계대전
- 사회주의 국가의 탄생, 그리고 새로운 제국
- 여전히 남은 위협
- 세계 최악의 전쟁, 제2차 세계대전
- 폐허 위에 세워진 새로운 질서
- 특강 ① 태평양 전쟁과 제3세계의 성립

유럽 주요 왕조의 계보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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