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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의 연대 1947

전환의 연대 1947

  • 진총지
  • |
  • 경지출판사
  • |
  • 2018-11-17 출간
  • |
  • 710페이지
  • |
  • 152 X 224 X 41 mm /1021g
  • |
  • ISBN 979118878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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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국은 어떤 상황에서 1947년에 들어섰는가?
짧은 1년 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중요 한 사건들이 있었다.

1. 전국적으로 특히 이미 점령한 지역에서 신속하게 민심을 잃고 있는 국민당 정부.
2. 중국 민중들이 평화적으로 나라를 세우려는 희망의 파멸.
3. 전면적 내전의 발발.

전환의 연대―중국·1947』이라는 책 제목을 접한 독자들은 우선 왜 하필 1947년인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1940년대 후반기의 중국에는 거의 매년마다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테면 1945년의 항일전쟁 승리, 1946년의 전면적인 내전 발발, 1948년 국민당통치구 재정경제의 전면적 붕괴와 인민해방군의 3대 전략적 결전,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등은 모두 근대중국의 역사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사건들이었다


이 책에서 고찰하고 토론하려는 것은 이런 전환의 발생원인, 그 원인의 형성과 발전과정이다. 이 책을 통해 파란만장한 역사 장면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어느 정도까지 보여 줄 수 있는지는 독자들의 의견과 비평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에서 20년 동안 통치적 지위에 있었던 국민당은 우세에서 열세로 전환되었다. 중국 국내의 내전에서 공격을 하던 국민당은 패전을 되풀이하면서 피동적으로 후퇴하는 상황으로 변하여 강자에서 약자로 몰락했다. 반대로 중국공산당은 방어로부터 공격으로 전환되어 강자의 위치를 차지했고, 열세적 상황은 우위로 변했다. 1년 사이에 일어난 국공(국민당, 공산당) 양당 역량의 큰 변화는 중국의 앞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앞날을 좌지우지했다. 이 책의 제목에 “전환의 연대”라는 단어가 들어 간 원인
은 바로 이런 의미에서이다. 이런 전환이 발생할 수 있었기에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이라는 역사적 필연이 나타날 수 있었다.
1947년 역사의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를 대조하면 이런 전환의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우선 1947년을 전후하여 국공 양측의 주요 영도자인 장제스(蔣介石)와 마오쩌동(毛澤東) 관련 언론보도를 통해 그들의 심리상태를 비교하고자 한다. 이는 우리들에게 명확한 인상을 남겨 줄 것이다. 그들의 언론을 비교하는 것은 여러 가지 구체적인 사실보다 더욱 쉽게 그들의 문제를 설명해준다.


목차


머리말

차례

제1장 중국은 어떤 상황에서 1947년에 들어섰는가?
제2장 설날 전후에 거세게 휘몰아친 미군폭행 항의 운동
제3장 주전장에서의 첫 라운드
제4장 옌안공격으로부터 멍량구 전역까지
제5장 전국을 휩쓴 “반기아, 반내전”의 폭풍
제6장 급락하는 형세가 가져온 거대한 충격
제7장 미국 정부의 진퇴양난 처지
제8장 중앙으로 돌파하여 다볘산(大?山)으로 나아가다.
제9장 품(品)자형 전투 대형의 형성
제10장 잇따라 발생한 북부 전쟁 상황의 변화
제11장 농촌토지제도의 대변동
제12장 중간파 정치역량의 새로운 선택
제13장 점점 고립되어 가는 난징 정부
제14장 역사의 전환점

부록
1. 긴박했던 위샹궤이 대패전
2. 고통 반성 과정에서 나타난 민심의 변화
3. 연합정부 주장의 제기
4. 미국의 조정 활동
5. 민족자본가의 정치태도 변화
6. 맺음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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