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미안해, 아직도 나를 알아가는 중이라서

미안해, 아직도 나를 알아가는 중이라서

  • 연분도련
  • |
  • 세종서적
  • |
  • 2018-12-12 출간
  • |
  • 268페이지
  • |
  • 150 X 210 mm
  • |
  • ISBN 9788984077522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카카오 브런치 인기 작가

 연분도련의 일상을 담은 그림 에세이

 

“그래서 제 인생은 언제 완성되나요?”

 

아직은 미완성된 청춘을 살고 있는 연분도련이 

 세상에, 친구에게,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들

 

“그래서 제 인생은 언제 완성되나요?”

소심한 성격의 저자는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한다. 평소에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지 못하고 무엇이든 괜찮은 척한다.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이 들 때, 어느 길로 가야 할까 방황할 때, 그는 자신의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대신 조용히 펜을 들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미안해, 나를 알아가는 중이라서》는 작가가 쉽게 드러낼 수 없었던 사소한 일상의 기록이다.

때로는 지난 그림을 들춰보며 ‘이불킥’을 하기도 한다. 독자들도 이 책을 보며 ‘나만 힘든 건 아니구나’.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나도 울어도 되는구나’ 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방황과 고민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아직은 미완성된 청춘을 살고 있는 연분도련이 

 세상에, 친구에게,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들

 이 책은 연분도련이 세상에, 친구에게,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담았다. 청춘이란 것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성장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우리가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재학 중에 두 곳의 회사에서 SNS 콘텐츠 디자인 일을 했다. 회사에서 일하며 겪었던 일화 속에는 사회초년생들이 겪는 고민들이 담겨 있다. 사회에서 만난 ‘꼰대’들은 청년들을 향해 자신의 젊은 시절만큼 힘든 건 아니라고 타박하거나, 사사건건 자신의 경험을 앞세워 오지랖을 부린다. 청춘이니까 다양한 걸 경험해봐야 한다고 하지만 남들과 다른 길을 가면 온갖 잔소리가 따라 붙는다.

 

우리에게 행복을 찾는 법을 알려주다

 이 책은 끊임없이 소셜 미디어에 매달리면서도 정작 혼자서 외로워하는 우리의 자화상도 보여준다. 언제나 밝게 웃고 긍정적인 대답만 하라고 떠미는 시대에는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기에 급급할 수밖에 없다. 그는 또래 친구들에게 누구나 다 그런 거니까 울어도 된다고,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따듯한 위로를 건넨다. 

연분도련은 졸업을 앞두고 회사원이 아닌 프리랜서의 삶을 택했다. 남들과 같은 길을 가지 않는다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불행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제까지 살면서 후회했던 일들은 아무리 환경 탓을 해보고 다른 사람 탓을 해봐도 결국 자기 자신이 원인일 때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그러지 않겠다고 스스로 선택을 내리며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간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무엇을 위해 살고 있냐고 질문을 던지는 것 같다. 곳곳에서 인생을 여행에 비교하는데, 궁극적으로 이곳에 여행을 온 여행자처럼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대한다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들려준다.

목차

Prologue

 

PART 1. 세상에 묻다

 만만하지 않은 세상 | 이제 가도 되나요? | 각자의 때에 각자의 힘듦 | 선택지 | 어차피 모르는데 | 최선과 최악 | 열정의 기준 | 솔직한 동기 | 젊음 | 전국노예자랑 | 선크림 | 잠이 오지 않는 밤 | 싫어하는 일 | 장바구니 | 저녁이 보장된 삶 | 칼퇴를 바라지만 | 일기 쓰기 | 퇴근 후 하고 싶은 일 | 너무 걱정하지 마 | 나 너무 안 놀고 있네 | 누구를 위한 하루를 살고 있을까 | 지금 행복하세요? | 무민세대 | 왜 나만 착한 역할이야? | 만나서 반가웠어요 | 미안해, 내일의 나 | 전화가 무서워 | 을의 미팅 | 자책 타임 |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싶어 | 과정이 아름다운 여행 | 남아 있는 것은 | 피하는 방법 | 아프지 말자 | 마시멜로 이야기 | 여행자의 마음으로 | 인생 날씨 |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 | 준비의 차이 | 인생과 여행 | 오늘 해야 할 일 | 내가 아는 것보다 나는 강하다 | 그래도 두근두근

 

PART 2. 친구에게 묻다

 생존신고 | 중독 | 할 말이 많은 우리들 |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 날카로운 질문 | 진심일 뿐인데 | 외로워 | 주말이라서 그래 | 더 사랑하게 되는 것들 | 속모습 | 유행어 | 모두에게 사랑받는 방법 | 거절의 맛 | 함께 무너지기 | 적당한 선 | 근데 원래는 | 솔직한 사람 | 네가 할 말은 아닐걸 | 싶다족 이야기 | 네가 안 되는 이유 | 청춘 | 결심했어 | 요즘 무슨 일 없니? | 좋게 좋게 넘어가 | 고양이들의 자리 | 용식이 | 이상한 시대 | 열심히는 살고 있는데 | 혼자 잘해주고 혼자 상처 받기 | 괜찮으면 안 된다고 | 고마워 | 우리가 계절이라면 | 우울함을 이기는 방법 | 당연한 현상 | 너도 울어도 돼 | 낭만적인 사람 | 내 손을 잡아 | 토닥토닥

 

PART 3. 나에게 묻다

 나 자신일 때가 더 많았다 | 빛나는 순 | 몸의 신호 |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 쉬는 시간 | 분명 쉰다고 했는데 | 끝이 보이지 않아도 쉬어갈 순 있잖아 | 어떤 미래가 올까 | 한 번 사는 인생 | 평범한 사람 | 직업을 바꿔야 하나 | 붕 뜬 존재 | 꿈이 뭐예요? | 초연해지기 | 마라톤처럼 | 특별함과 동시에 평범하고 싶어요 | 주인공 | 눈치 보는 습관 | 고양이처럼 | 완벽한 하루 | 철든 모습 | 울지 마 | 쉽게 지워지는 힐링 | 불행하진 않을 것 같아서 | 용기를 낸 사람들 | 무사히 열심히 충분히 | 가계부 쓰기 | 소확행 | 반짝이는 순간 | 행복을 즐길 수 없게 되었다 | 나를 먼저 사랑하기 | 그래서 좋고, 그럼에도 좋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 공항으로 가자 | 각자의 방법 | 행복을 강요하지 마세요 | 지금부터 행복하자 | 그네 타기처럼 | 하늘을 나는 상상 | 죄송합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