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민족, 유대 인이 들려주는 지혜롭고 감동적인 이야기!
유대 인들의 지혜로운 교육 방법은 오래 전부터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답’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지적 호기심이 넘치고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납니다. 유대 인이 다른 민족에 비해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많은 것도 우연은 아니랍니다.
탈무드는 유대 인들이 자녀를 가르칠 때 성경과 더불어 가장 먼저 읽게 하는 책입니다. 약 1000년 동안 무려 2000여 명의 랍비들이 참여해 완성한 지혜의 보고이지요. 전통적인 가치와 규범,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훈이 충실하게 담겨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만큼 읽으면 읽을수록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1․2학년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탈무드」는 탈무드 이야기 중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이야기 26편을 엄선하여 엮은 책입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한 편씩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깊어지고 창의력이 샘솟게 될 것입니다.
흥미진진한 탈무드 이야기로 생각하는 힘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요!
탈무드에 실린 이야기들이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탓에 수박 겉핥기식으로 줄거리만 대강 파악하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탈무드는 무엇보다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활동이 중요하지요. 「1․2학년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탈무드」는 초등학교 1․2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탈무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책입니다. 수많은 탈무드 이야기 가운데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진한 감동과 교훈이 있는 이야기를 골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최고의 동화작가 선생님이 맛깔 나는 문장으로 내용을 다시 구성하여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술술 책장을 넘기다 보면 사고력은 물론 어휘력도 몰라보게 자라게 된답니다.
각 이야기마다 익살스럽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실어 읽는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아직 독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글을 읽고 장면을 상상하거나 줄거리를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