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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떻게 세계를 흔들고 있는가

중국은 어떻게 세계를 흔들고 있는가

  • 에드워드 체|방영호|김상철
  • |
  • 알키
  • |
  • 2018-12-26 출간
  • |
  • 288페이지
  • |
  • 153X224X20mm / 508g
  • |
  • ISBN 97889527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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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직은 중국보다…’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진 한국
‘대륙의 실수’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중국산 제품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실 ‘대륙의 실수’라는 말에는 소위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인식이 담겨 있다. 그동안 중국 산업계는 저급 품질과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짝퉁 제품’으로 인해 저평가 받아왔다. 더불어 중국 내 환경문제, 인권문제, 냉전시대 때부터 이어진 중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선입견도 부정적인 인식에 한몫했다. 이 같은 과거에 사로잡히면 “아직은 한국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현재 중국의 위상이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삼성을 역전하고, 텐센트가 아시아 최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삼성의 2018년도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4% 하락했다. 이제 대륙의 실수라는 말은 더 이상 통용될 수 없다. 중국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와 민영기업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파헤치다
중국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넓은 자국 시장의 뒷받침도 주요했지만, 무엇보다 중국이라는 나라의 특이성이 크게 작용했다. 중국은 중앙집권형 정치체제를 지니고 있으면서 시장경제가 통용되는 ‘붉은 자본주의(Red Capitalism)’를 표방하는 곳이다. 공산당 주도의 개혁개방과 거대한 인구, 오랫동안 국민들 마음속에 전승된 국가에 대한 자부심, 기업가들의 남다른 가치관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별함이다. 때문에 이러한 것들에 대한 이해 없이는 중국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결코 얻을 수 없다. 저자는 중국은 ‘경제발전’과 ‘공산당 지배 유지’라는 두 가지 전제조건을 가지고 있음을 명시한다. 즉, 공산당 지배를 유지하기 위해 경제를 개발해야 하고, 공산당의 지배로 경제개발을 유지하기 위해 국정이 안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을 인지하지 않으면 중국 정부가 민영기업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다가도 때론 규제하고, 기업가들이 사회적 문제와 국가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공산당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미묘한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은 외부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중국의 체제와 문화적 배경, 정부와 민영기업의 관계를 면밀히 추적하며 중국의 거대 기업들을 성장시키는 힘을 파

목차

작가의 말
들어가는 글

1장 가능성의 땅: 세계적인 기업을 탄생시킨 중국

떠오르는 기업 알리바바|중국을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금융업까지 넘보는 알리바바|중국 창업정신의 기원|공산당과 경제개혁|중국, 문호를 개방하다|한 자녀 세대와 제4의 물결|비전을 공유하다|정신을 공유하다

2장 압도적인 성장: 중국은 어떻게 빠르게 경제대국이 되었는가?
가성비로 몰아치는 샤오미|중국 기업들의 성공요인|파편화된 시장과 격렬한 경쟁|관료주의의 나라 중국|성장의 엔진 온라인|넘버원 O2O 전자상거래 플랫폼|도사리고 있는 위기

3장 시장의 지배자들: 중국 기업들만의 특별한 전략은 무엇인가?
중국에 대한 오해와 착각|중국 기업, 혁신에 목숨을 걸다|성공의 필수조건, 글로벌화|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정부|분야를 가리지 않는 혁신|창업이 창업을 낳다|내일의 중국

4장 글로벌 차이나: 중국의 세계적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인들|해외 기업 인수에 열을 올리는 중국 기업|컴퓨터 시장 최강자 레노버|다양한 세계화 전략|브랜드 수집가 지리자동차|다국적 기업의 컨트롤센터|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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