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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4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4

  • 도스토옙스키
  • |
  • 더클래식
  • |
  • 2018-12-07 출간
  • |
  • 624페이지
  • |
  • 134 X 200 X 24 mm /459g
  • |
  • ISBN 979115903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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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신과 종교, 삶과 죽음, 사랑과 욕망 등
인간 내면의 본질적 문제를 파헤친 도스토옙스키 최후의 걸작!

“세상의 모든 책을 불살라도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남겨야 한다.” _톨스토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소설이자 그의 사상의 집대성이며 미래에 대한 예언서이다. 세계 문학에 우뚝 솟은 최고의 고전으로서 치밀한 구성과 심오한 사상,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의 표면적 이야기는 카라마조프 가문의 불행하고 비극적인 연대기이다. 하지만 이 범속한 가정사의 이면에는 인간 영혼의 무한한 다양성과 존재론적 의문, 인간 욕망과 도덕률의 충돌, 신과 인간의 관계, 인간 자유의 양면성 등 존재론적이고 철학적인 문제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이 들어 있다.

세계 문학에 우뚝 솟은 고전
오스트리아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는 ‘도스토옙스키는 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가들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 이 열정적이고 비정상적인 사람처럼 인간 영혼의 드넓은 신세계를 발견한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다. 잔인한 천재, 영혼의 투시자, 복음의 작가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도스토옙스키의 문학 세계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굳이 표현하자면 문학의 형식을 통한 종교 철학적 인간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소설의 중심에는 언제나 신과 인간의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그에게 인간은 그 자체로 세계를 구성하는 하나의 소우주이며, 신과 우주 사이의 중개자이자 천상과 지상을 연결하는 합일적 존재이다. 인간은 신에 대한 맹신이 아닌 신에 대한 반역과 투쟁의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계와 화해하고 조화를 모색하는 운명적 존재이다. 이러한 인간의 운명은 자유라는 필연적 고뇌를 동반하며 인간의 자유는 신의 섭리와 인간의 세속적 본성 사이의 실존적 고통의 징표이다. 이렇듯 인간의 운명과 결부된 자유의 문제는 도스토옙스키의 창작과 사상의 핵심 주제이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가장 극명하게 잘 드러나 있다.


목차


[한글판]
제4부

제10편 | 소년들
1. 콜랴 크라소트킨
2. 꼬맹이들
3. 학교 아이들
4. 잃어버린 개 ‘주치카’
5. 일류샤의 침대 곁에서
6. 조숙
7. 일류샤

제11편 | 이반
1. 그루센카의 집에서
2. 아픈 발
3. 꼬마 악마
4. 찬송가와 비밀
5. 형님이 아니에요!
6. 스메르자코프와의 첫 만남
7. 두 번째 만남
8. 스메르자코프와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만남
9. 악마, 이반의 악몽
10. ‘그자가 그렇게 말했어!’

제12편 | 오판
1. 운명의 날
2. 의험한 증인
3. 의학 감정과 호두 한 자루
4. 행운이 미차에게 미소를 던지다
5. 뜻밖의 파국
6. 검사의 논고, 성격 묘사
7. 범행의 경로
8. 스메르자코프론
9. 질주하는 트로이카, 검사 논고의 결론
10. 변호사의 변론, 양 날의 검
11. 돈은 없었다, 강도 행위도 없었다
12. 더욱이 살인도 없었다
13. 사상의 밀통자
14. 농부들이 고집을 부리다

에필로그
1. 미차의 탈주 계획
2. 한 순간의 거짓이 진실이 되다
3. 일류샤의 장례식, 바위 옆에서의 인사

작품 해설 |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담은 세계문학사상 최고의 고전소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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