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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공자와 물음의 소크라테스

배움의 공자와 물음의 소크라테스 - 나의 첫 번째 철학 수업

  • 이응구
  • |
  • 빈빈책방
  • |
  • 2018-12-28 출간
  • |
  • 224페이지
  • |
  • 145X210X20mm
  • |
  • ISBN 9791196278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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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전의 사용법은 무엇인가?

‘고전은 우리가 당면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던져야 할 질문과 질문을 탐구해가는 과정의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 5쪽’

고전을 읽으면서도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전체 삶과 긴밀히 관련지어서 고전을 읽어낼 수 없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일 것이다. 저자는 4대 성인에 속하면서 논어와 대화편이라는 최고의 고전 속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말을 통해서 일상의 갈등과 문제들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우리가 겪는 갈등과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에 천착해서 고전을 읽어나간다. 누구나 맞닥뜨리면서도 근본적으로 파고들지 못하는 학교생활의 문제,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 직장에서의 문제에서부터 인간의 본성, 선악, 도덕과 윤리, 욕망의 문제 등을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관점을 빌어 파고들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문제로 접근한다. 이를 통해서 독자가 자신의 삶의 문제들을 때론 명쾌하게 때론 심각하게 직면하고 반성하도록 이끈다.

철학의 사용법은 무엇인가?

철학하는 것은 철학자의 몫인가? 저자에 의하면 만일 우리가 공자와 소크라테스를 철학자라고 부른다면, 철학하는 것은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그것을 탐구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그럼 누가 철학해야 하는가, 물론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질문은 생활적인 것일 수도, 근본적인 것일 수도 있는데 공자와 소크라테스는 그 질문으로 근본적인 질문으로 삼고 그것에 답하려고 한 철학자들이다.

우리는 매일처럼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질문을 생활물음으로 삼아 눈에 보이는, 물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반면에 이 질문을 근본물음으로 놓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 이면의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일에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 그 결과 삶의 조화는 깨어지고 사회의 병리현상은 넘쳐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공자와 소크라테스를 따라 하는 것, 따라 배우는 것은 철학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며, 우리 삶을 조화롭고 자유롭게 해주는 길이라고 말한다.

공자와 소크라테스는 현재 우리에게 무엇인가?

‘몸은 매일 깨끗이 씻는데 마음을 깨끗이 하려는 노력을 해본 적이 있는가? 오랫동안 씻지 않으면 몸에 때가 끼고 불쾌한 냄새가 나듯이 마

목차

들어가는 말 : 고전을 매개로 사귀기를 제안하며

1부. 배움의 공자

공자와 그의 시대
1. 학습
2. 중용
3. 공자의 윤리
4. 공자가 스스로 회상한 삶의 흔적

2부. 물음의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와 그의 시대
1. 캐묻는 삶
2. 무지의 지
3.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4. 내면의 보물을 간직한 자

3부. 배움과 물음, 어떻게 살 것인가

1. 닮은 두 사람
2. 눈에 보이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3. 어떻게 살 것인가

맺으며
참고문헌 및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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