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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무정부주의 연구

영국 무정부주의 연구

  • 김명환
  • |
  • 혜안
  • |
  • 2018-11-30 출간
  • |
  • 348페이지
  • |
  • 158 X 232 X 31 mm /642g
  • |
  • ISBN 978898494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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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무정부주의에 대한 오해를 역사적 사실을 통해 바로잡는 책!

“완전한 비폭력의 기초에서 조직되고 운영되는 사회가 가장 순수한 무정부상태(anarchy)가 될 것이다”(마하트마 간디)

축구로 유명한 도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는 ‘조지 오웰 광장’이 있다. ‘영국인인 오웰을 기념하는 광장이 왜 스페인에?’ 그것은 1930년대 파시즘에 맞서 민주와 자유를 지키려 스페인내전에 참전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카탈루니아 찬가?를 쓴 오웰에 대한 바르셀로나인들의 헌사이다. 오웰은 파시즘에 못지않게 공산주의를 혐오한 무정부주의자이자 민주사회주의자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영국사를 전공한 역사학자 김명환 교수가, 그간 영국의 무정부주의에 대한 연구한 글들을 묶어서 낸 것이다. 19세기 말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와 20세기 중반의 조지 오웰의 사상과 20세기 중후반기의 알렉스 컴포트의 뉴아나키즘 사상 등 영국 무정부주의의 역사를 다루었다.
아나키(anarchy)는 우리말로 ‘무정부’로 번역되는데 이는 ‘고대 아테네의 최고 행정관인 아르콘(archon)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무정부’라는 용어는 곧 바로 무질서, 혼란이라는 용어를 연상시켰다. 무정부 상태는 대체로 혼란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쓰였고 무정부를 지향하는 무정부주의는 혼란을 조장하는 사상이라는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무정부주의는 극단적 과격주의를 연상시킨다. 무정부주의 운동이 강력했던 러시아에서 무정부주의자들이 택한 방법은 극단적 폭력이었으며 이는 테러 행위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정부주의자가 과격 폭력집단으로 간주되는 것은 편견으로 본다. 왜냐하면 무정부주의 역시 사회주의처럼 그 안에 여러 갈래의 무정부주의가 있기 때문이다. 코민테른의 수립(1919)이후 사회주의가 코민테른의 노선을 거부하고 민주적 노선을 따라 사회주의를 추구해 나간 세력과, 소련을 추종하며 민주적 방법을 포기한 세력으로 나뉘어진 것처럼, 무정부주의도 폭력노선을 추구한 세력과 평화적 방법을 추구한 세력으로 나뉘어지는 것이다. 무정부주의 사상을 처음 표명했던 곧윈(Godwin)의 경우 폭력이나 혁명적 방법을 주장하지 않았다. 무정부주의 안에서 두드러졌던 계급투쟁적 혹은 집단주의적 무정부주의는 바쿠닌과 같이 유럽대륙의 사상가들에 의해 부각되고 발전되었다. 그렇지만 이 갈래의 무정부주의는 무정부주의 안에서 그저 한 갈래로 자리잡았으며 또 다른 중요한 무정부주의 갈래였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와 병존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비폭력과 평화를 추구하는 이 갈래가 의미있는 영국의 무정부주의 운동으로 확대되었고 부각되었다.
맑스주의와 같은 집단주의적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의 모순을 지적하면서 그 대안으로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에 비해, 무정부주의는 동일한 문제의식을 가지지만 그 대안에서 국가를 강조하지는 않는다. 무정부주의는 자본주의를 비판한다는 점에서 집단주의적 사회주의를 지지하지만 그 집단주의적 사회주의를 다시 비판한다는 점에서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함께 비판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영국의 현실을 볼 때, 무정부주의는 오히려 자유주의와 더 강한 연결성을 보여준다.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모두 국가권력에 대해 항의하고 개인의 권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는 양자는 차이가 없으며, 자유주의가 깊이 추구될수록 국가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는 데서 자유주의는 무정부주의에 다가가고 있다. 국가의 간섭을 배제하고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주장을 편 허버트 스펜서의 자유주의는 논리적으로 결국 무정부주의로 이어진다.
저자는 영국의 무정부주의에 두 개의 조류가 있었다는 점에 유의한다. 하나는 사회적 무정부주의로, 행동으로 보여주기 식의 방법을 통해 무정부주의를 알리려 하였고 대중봉기와 같은 방법을 인정했다. 반면 다른 하나는 영국의 사상적 조류 속에서 곧윈(Godwin)에게 큰 영향을 준 톰 페인(Tomas Paine)까지 연결되는 무정부주의로,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로 규정되었다. 두 조류 중 후자는 집단주의의 경향에 편승하거나 노동운동의 물결을 타지 않았기 때문에 20세기 영국의 사회운동에서 별로 부각되지 않았지만, 저변에 흐르는 조용한 물길처럼 그 힘은 숨어 있었으며 개인주의로 출발한 무정부주의가 20세기 후반에는 반전 평화주의로 다시 부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자는 이 영국 무정부주의의 특징으로 우선 19세기 반종교 합리주의(secularism)로부터 출발하였음을 강조한다. ‘종교가 휘두르는 권력의 정당성에 의구심을 표명하면서 사회의 여러 제도들을 종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사람들이 초기 무정부주의자였다. 여러 사상가들이 선거로 선출된 권력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근대적 권력이론인 사회계약설을 들고 나왔지만 이들은 그에 대해서도 “우리가 태어날 때 언제 사회계약을 했고 언제 그러한 계약에 동의를 표시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렇게 영국 무정부주의자들은 종교에 대한 회의에서 출발하여 국가에 대한 회의로 나아갔다.
영국 무정부주의의 두 번째 특징은 국가권력에 대한 회의에서 나아가 사회적 권력에 대한 회의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들은 국가와 사회의 지배 즉 법과 관습 그리고 여론에 모두 항의하는 입장을 견지하는데, 신문과 방송이 여론을 형성하는 작업을 통해 사회적 권력을 행사하는 주체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무정부주의는 국가권력만이 아니라 언론의 권력에 대해서도 항의하고 있다. 무정부주의자들은 합리적으로 결혼제도와 성도덕에 대해 검토해 보았을 때 결혼제도나 성도덕 모두 정당한 근거를 결여하고 있다고 했다. 사랑은 독점할 수 없는 것임에도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배우자를 처벌하도록 만들어 놓은 결혼제도는 폐지되어야 하며 인간을 구속하는 결혼제도 대신에 자유로운 사랑(free love)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에 대해 가해지는 여러 가지 규범들-순결, 정절, 간음, 처녀성, 처녀막과 같은-은 권력과 함께 탄생한 것으로 이런 규범들에는 모두 근거가 없으며 따라서 그것들은 인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억압적인 성에 대한 규칙을 매개하기 위해 결혼제도가 만들어졌고 이 제도를 강화하는 데 미혼모, 첩, 서자, 사생아와 같은 편견에 찬 용어들이 동원되어 기나긴 역사 속에서 인간을 억압해 온 것으로 보았다.
영국 무정부주의의 세 번째 특징은 평화주의로 발전해갔다는 점이다. 전쟁의 시작은 권력의 탄생과 궤를 같이 한다. 더욱 거대한 국가가 출현할수록 전쟁도 더욱 잔혹하고 비참한 결과를 낳았다. 국가라는 존재의 정당성에 대한 회의만이 아니라 인간을 죽음과 재앙으로 몰아넣는 주체로서의 위험성을 깨닫게 되면서 평화를 향한 무정부주의자들의 요구와 노력이 강력한 운동으로 나타났다. 반핵운동에서 두드러진 무정부주의자들의 운동은 불복종 운동과 직접행동이라는 모습으로 전개되었으며 이 운동 자체가 지도자가 없는 반엘리트주의적인 방식으로 움직여 나가면서 평화를 향한 평화적 방법의 운동에 대한 지침을 만들어내었다. 무정부주의가 평화주의를 지향하는 운동과 결합하면서 알렉스 컴포트와 버트란드 러셀과 같은 이들이 참여한 신무정부주의(뉴아나키즘)가 등장한다. 1950~60년대 영국에서 핵무기 폐기운동협회(Campaign for Nuclear Disarmament: CND)와 반전 그룹인 100인 위원회Committee of 100가 조직되어,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주장하며 올더마스턴에서 런던까지 행진하는 비폭력 저항운동인 ‘올더마스턴 행진’이 1965년까지 계속된 데 이어, 시민불복종 운동이 전개되었던 것이 그 예이다.
영국 무정부주의의 네 번째 특징은 이들이 사상 근거로 과학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도덕에 대한 허구성을 주장할 때 그들은 해부학에 근거하여 처녀막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폈으며, 자위를 죄악으로 규정하는 성윤리를 비판했을 때는 킨제이 보고서를 근거로 했다. 나아가 성(sex)이 사회적 응집성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는 주장을 폈을 때는 영장류학(primatology)을 토대로 하여 전개시켰다.
영국 무정부주의의 다섯 번째 특징은 자본주의에 대하여 항의하고 있지만 그 항의 방식이 집단주의적 사회주의나 신디칼리즘적 노동투쟁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이들은 국가가 산업통제권을 장악하든지 노동조합이 산업통제권을 장악하든지 하는 식의 방법으로 자본주의를 공격하는 것은 모두 권력을 장악하고 법률을 만드는 방식으로서, 이렇게 국가가 경제영역에서 법률을 만들어 집단주의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재산권을 침해하고 개인의 자유의 영역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본다. 그런 권력장악은 권력 독점으로 이어지며 독점된 귄력은 부패하게 되는 것이다. 정부만 부패하는 것이 아니며 정당, 노동조합, 언론 등 독점된 모든 것들은 다 부패하는 것이다. 무정부주의자들은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권력이 개입할 것이 아니라, 자본의 독점, 토지의 독점, 노동의 독점, 화폐의 독점과 같이 독점된 모든 경제 요소들에서 독점을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들은 경제 영역 그 자체에서 거대 권력을 몰아내고 경제 주체들의 자유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시장의 모순을 국가와 같은 다른 외부의 힘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경쟁이 살아있는 건전한 상태로 만드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이는 20세기 후반에 출현한 시장 아나키즘(market anarchism)으로 이어져 개인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원리가 신자유주의 대처류의 자본주의 강화논리와는 전혀 반대되는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애국심’에 대해서도, 근대 국민국가가 세워지면서 ‘애국심’이란 표현이 등장하였지만 그것은 고대부터 모든 권력자들이 충성심이란 표현으로 강조해 왔던 정신이다. 이런 종류의 정신은 현재의 고통과 희생을 정당화시키면서 아무런 대가없이 이를 인내하게 한다. 스탈린이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노동자들을 동원하였을 때 그는 이런 정신을 잘 활용했다. 소련 노동자들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데 대한 대가를 요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발적으로 생산성을 더욱 높였다. 그래서 애국심은 어느 나라에서도 강조된다. 독재 국가에서는 더욱 강조된다. 그런데 이런 애국심은 결국 권력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다. 국가에 대한 사랑은 국가를 하나의 유기체로 간주하는 결과를 낳고 그 결과 집권자를 통치자가 아니라 국가 지도자로 인식되게 만든다. 즉 권력자는 지배하는 자가 아니라 국가를 끌고 나가는 사람인 것이다. 결국 애국심은 국가를 매개하여 권력자를 정당화하는 기능을 하면서 권력 추구의 정신과 삶을 강화한다. 역사 속의 수많은 전쟁에서 애국심을 내세운 학살 행위가 일어났으며 고문과 학대의 비인간적 행위들이 발생했다. 하지만 각 국가의 권력자들은 그들이 저지른 모든 비인간적 행위에 대해 애국심으로 변명했다.
무정부주의자들은 애국심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저자는 조지 오웰이 제시한 애국심 개념을 제시한다. 오웰은 애국심을 국가권력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사랑 즉 자신이 살고 있는 자연과 문화에 대한 사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달리 말해 자신의 이웃과 고향에 대한 사랑이며, 자신의 삶에 대한 사랑으로서의 애국심이다. 이러한 애국심은 국가에 순응하고 권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하기보다는 그 반대로 권력을 깨뜨리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보기에 보수와 진보의 이데올로기 역시 양자의 차이를 과장하고 있다. 권력을 끼고 있는 이데올로기는 어느 순간 갑자기 그 진영을 바꾸어 버린다. 진보세력이 기득권 세력이 되면 자신이 사용한 이데올로기를 보수를 위해 이용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이 벌어진다. 19세기 영국의 자유주의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보수주의와 이전에는 보수를 배격했던 자유주의가 어지럽게 뒤섞여 보수의 논리로 이용되는 현상이 벌어졌다는 점이다. 보수를 주장하는 세력은 신분제를 깨뜨리고 등장한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비판했던 보수주의를 이제는 다른 맥락에서 자신들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자유주의는 개혁의 논리로 이용되었지만 이제는 보수세력의 방어 논리로 이용되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의 모든 국가는 인간을 지배하는 국가였으며 20세기에 들어서도 파시즘이나 맑시즘의 프롤레타리아 독재, 심지어 보통선거의 대의민주주의도 이 ‘지배하지 않는 국가’를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다. 보통선거의 민주주의도 선거기간 그저 잠시 지배에서 벗어나게 될 뿐 선거가 끝나면 의원이나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의 긴 시간동안 다시 권력자의 지배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지금까지 모든 국가와 사회는 인간을 지배하는 제도로 존재해 왔으므로 무정부주의자들은 국가와 사회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다. 무정부주의자가 보기애 그 지배가 사라진다면 거기에서부터 진정한 국가와 사회가 출현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상호성의 원칙 위에서 형성되어 나가는 인간들의 관계를 발견할 때, 우리는 거기에서 얼마든지 인간들이 함께 연결되고 소통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질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으로부터 출발하는 이러한 인간들의 관계로부터 나타나는 질서야말로 진정으로 민주주의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질서가 될 것이다.
결국 저자가 보는 무정부주의는 ‘민주화가 해결하지 못하는 억압의 영역까지도 해방시키면서 자유를 확대시키려 하며 국가가 사라진다 해도 자유는 추구되어야 한다’는 사상이다. 근대 민주주의운동은 권력을 추구하는 정신을 바꾸어놓는 데는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지금까지의 민주화 운동과는 달리, 앞으로의 민주화 운동은 생각의 틀을 바꾼 새로운 운동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권력에 대한 관심보다는 생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삶을 추구해 나가는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이룩하는 것에 영국 무정부주의자들의 사상과 역사적 경험들은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며, 이 책의 의미도 그 길을 가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목차


서문
영국의 무정부주의 및 관련된 주요 사건들의 연표

1장 영국 자본주의에 대한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의 비판
-개인주의에서 나온 자본주의 비판:反대의 민주주의와 反독점 사상
1. 머리말
2. 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3. 반독점의 경제학
4.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의 방법론
5. 맺음말

2장 영국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와 경제적 해방-가치와 재산에 대한 입장과 자유 화폐론
1. 머리말
2. 가치 및 재산론
3. 자유 화폐론
4. 맺음말

3장 영국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와 사회적 자유-결혼(marriage)과 성(sex)에서 자유의 의미
1. 머리말
2. 사회적 억압에 대한 도전-결혼제도와 성의 문제
3. 과학과 결혼, 성
4. 서자권리회복 운동과 ??디 애덜트??
5. 맺음말

4장 조지 오웰의 무정부주의와 사회주의-좌파를 비판한 좌파의 사상:토리 무정부주의와 민주적 사회주의의 만남
1. 머리말
2. 무정부주의적 요소-토리 무정부주의
3. 민주적 사회주의의 두 요소
4. 맺음말

5장 조지 오웰의 혁명 개념과 애국심-무정부주의자의 애국심?
1. 머리말
2. 혁명 개념의 특이성
3. 오웰의 계급분석-혁명의 견인세력
4. 애국심과 혁명-혁명을 이끄는 정신
5. 맺음말

6장 알렉스 컴포트의 뉴아나키즘-권력, 평화주의 그리고 성(sex)의 문제
1. 머리말
2. 권력의 민주화?
3. 평화주의와 반전의 의미
4. 새로운 혁명개념-평화적 행위의 집적체로서의 혁명
5. 성(sex)과 사회적 응집
6. 신자유주의, 뉴아나키즘과 개인의 책임
7. 맺음말

7장 조지 오웰과 알렉스 컴포트 사상의 비교-토리 아나키즘 vs 뉴아나키즘
1. 머리말
2. 오웰과 컴포트 사상의 유사점들
3. 오웰과 컴포트 사상의 상이점들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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