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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도자의 역사

20세기 도자의 역사

  • 에드먼드 드 왈|이윤희
  • |
  • 시공아트
  • |
  • 2018-12-26 출간
  • |
  • 268페이지
  • |
  • 148X210mm
  • |
  • ISBN 97889527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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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르 누보에서 바우하우스, 팝 아트를 거쳐 설치 미술까지
20세기 혁명적 미술 운동과 함께 타오른 흙의 연대기

20세기는 예술의 모든 부문에서 혁명적인 전환과 도전의 시기였다. 가장 대중적인 예술 형식 가운데 하나인 도자 또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동시대 미술로 거듭났고, 때로는 아르 누보나 바우하우스의 경우처럼 선구적인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를테면 마이센 도자 회사를 위해 아르 누보의 대표적 작가 헨리 반 데 벨데가 과감하고 단순한 유선형 디자인을 도입한 사례나 산업과 예술의 결합을 표방한 바우하우스에서 최초로 상업적 판매를 시작한 상품이 도자 찻주전자 세트였던 사실을 들 수 있다.

또한 파리 등 세계 엑스포의 유행과 함께 유럽 각 나라의 국가 정체성을 드러내는 매체로 도자 산업이 선두에 섰으며(핀란드의 아라비아, 스웨덴의 구스타브베리, 헝가리의 졸너이 등의 브랜드가 이때 생겨났다), 특히 윌리엄 모리스 등의 미술공예운동에 영향을 받아 산업적 대량 생산 도자기에 반기를 든 독립적 도예 작가의 출현을 버나드 리치, 악셀 살토, 한스 코퍼 등의 도예가와 호안 미로, 파블로 피카소 등 도자를 주요 매체로 작업한 미술가의 작업을 통해 풀어나간다.

178점의 풍부한 도판으로
한눈에 살펴보는 20세기 현대 도자사

저자 에드먼드 드 왈은 추상표현주의와 팝 아트를 거쳐 해프닝, 퍼포먼스와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20세기 도자 예술의 모험과 도전을 그려 낸다. 유럽, 스칸디나비아, 러시아, 미국, 일본의 도예를 아우르는 그의 광범위한 시야는 클라리스 클리프, 수지 쿠퍼, 이사무 노구치, 루시 리, 피터 볼코스, 그리고 도자 작가로서 터너상을 수상한 그레이슨 페리 등 도자 예술의 혁신을 가져온 거장뿐 아니라 앤서니 곰리, 토니 크랙 등 조각가, 심지어 건축가 프랭크 게리 등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며 끝없이 변신해 온 도자 예술의 매력을 밝힌다. 당대의 회화와 포스터에 나타난 도자 그림을 비롯해 페미니즘 미술가 주디 시카고가 「디너 파티」(1974-1979)를 제작하며 삼각형 도자 패널에 유약을 바르는 모습, 1960년대 상황주의 운동을 이끈 아스게르 요른이 오토바이를 타고 바퀴의 힘으로 흙을 개거나 짐 멜처트가 얼굴에 태토를 바르고 말라가는 과정을 보인 퍼포먼스를 기록한 사진 등 178점의 도판이 수록되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완전히

목차

서문

1장 1900-1920년
기술의 공연장: 도아와 로비노
오리엔탈리스트 양식: 샤플레에서 빈데스뵐까지
아르 누보
고갱과 표현주의
도자와 회화
자연적인 스타일: 토속성의 재발명
도자와 실내장식: 비엔나와 프라하

2장 1920-1945년
러시아 혁명 이후: ‘일련의 사물들’
스칸디나비아
바우하우스
이탈리아 미래주의
아르 데코
여성과 도자: 형상과 형상화
낭만적 민족주의: 버나드 리치와 일본
1930년대 영국
1930년대 독일과 미국

3장 1945-1965년
일본: 급진적 시작
이사무 노구치
전후 유럽: 살토, 코퍼, 더크워스
‘고도의 비심각성’: 화가와 점토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코브라
루치오 폰타나
1950년대 피카소에 대한 반응
1945년 이후의 스튜디오 도자
전후 미국
피터 볼코스와 오티스

4장 1965-2000년
팝과 펑크 도자
날카로운 비평, 새로운 맥락
‘가능성의 영역’: 정치, 공연과 환경
설치
정물
포스트모더니즘
민족주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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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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