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분 지식과 교양, 그리고 상식을 쌓는 만년 역사 캘린더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하루, 탁상 위에서 한 컷의 역사가 펼쳐진다!
《365 HISTORY CALENDAR》에는 ‘오늘’ 세계에서 일어났던 역사 속 인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영화, 소설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캘린더형 역사책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함께 글을 통해서 지식과 상식을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글과 그림을 보는 1분 사이에, 내가 사는 ‘오늘’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게 한다.
책에 실린 일러스트는 많은 자료를 참고해 세밀한 묘사를 기본으로 작업했다. 모든 일러스트들은 많은 책이나 온라인에서 사진이나 그림으로 볼 수 있는 흔한 사진과 그림보다는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는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와 인물에 대한 주관적인 시각을 최대한 줄이고, 객관적이고 사실에 기초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소소한 역사적 사실들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다시금 역사적 ‘오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라도 탁상 위에 잠시 눈길을 주는 것만으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에 대한 궁금증과 재미를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역사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로마 건국부터 축구선수 박지성까지 동서양을 초월한 독특한 ‘오늘’의 이야기
인류의 오늘을 살았던 역사적 인물과 사건들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만난다!
우리들 삶의 매일처럼 날마다 등장인물들은 전혀 예측할 수가 없다. 프리다 칼로나 베토벤 같은 예술가들,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들을 비롯해 행크 애런이나 박지성 같은 스포츠맨들, 심지어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독재자까지도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개와 원숭이도 우주여행을 한 역사가 있고, 석굴암이나 바미얀 석불, 쿠바혁명에서부터 워터게이트 같은 사건들을 만나면서 독자들은 느닷없이 역사의 현장으로 순간 이동하는 기발한 의외성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역사를 학문적 관점에서 딱딱하게 분류하여 다가가기보다는 유연하게 바라본다. 독자들의 어떤 취향이나 관심분야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또한 만년 달력이라는 일상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치를 통해 낯설기만 했던 대상들을 반복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를 통해 과거의 인물이나 사건 또는 최근의 이슈들에 대한 편견이나 왜곡된 인식의 벽을 넘어 한결 공정하고 객관적인 콘셉트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한다. 독자들은 이 작은 매일의 기록 하나를 접하면서 기존의 역사는 물론, 동시대의 정치?사회?문화의 흐름을 꿰뚫어볼 수 있는 지식의 향연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