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사소한 습관
끌리는 말투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사람의 마음을 당기고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끌리는 말투의 비밀
하루도 타인과 대화하지 않고 지나가기는 힘들다. 치열한 경쟁과 협력 관계 속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우리가 기댈 곳은 ‘대화력’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성실하게 일해도, 화려한 외모를 자랑해도 그것만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힘들다. 말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잘못된 말투로 관계를 망치거나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우리는 숱하게 보고 경험한다.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고객을 대할 때, 상사를 설득할 때, 친구들 사이에서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말하기가 달라지면 관계도 인생도 편안해진다.
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10여 년에 걸친 말투 연구 끝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끌리는 말투’를 찾아냈다. 인간관계에서 첫째로 해야 할 일은 호감을 사는 일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불쾌한 대화도 유쾌하게 바꾸는 ‘끌리는 말투’의 비밀을 배워보자.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다양한 대화 사례가 담겨 있다. 나쁜 말투와 평범한 말투, 끌리는 말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게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준다.
우리는 모두 끌리는 사람, 옆에 있고 싶은 사람, 대화하면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마음은 그러한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저자가 밝힌 끌리는 말투의 비밀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끌리는 말투는 당신을 좀 더 능동적이면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3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끌어라”
좋은 인상을 남기는 말투는 따로 있다!
과거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는 늘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진정한 관계로 남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다. 이해관계에 얽혀 가면을 쓴 채 이야기하다 보면 관계는 공허함만 남기기 일쑤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는 ‘감정의 줄다리기’가 많이 등장한다. 무슨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 ‘감정의 줄다리기’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 감정을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지가 곧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를 결정하기도 한다.
끌리는 말투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며 나의 생각과 감정을 전하는 것이다. 말하기는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배려인 이유다. 아무도 상처 입지 않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상대의 기억 속에 좋은 인상으로 오래 남는다. 3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어떻게 끌 수 있는지, 화가 난 내 감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내성적인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여러 가지 상황에서 끌리는 말투를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준다.
이 책에는 구체적인 대화 사례와 호감을 살 수 있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우리 속담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비슷한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듣기 좋은 말이 되기도, 불쾌한 말이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서 어떻게 말을 주고받아야 할지 명쾌하게 솔루션을 제시한다.
기분 좋은 대화가 당신의 하루를 바꾸고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끌리는 말투는 세 가지 작용을 한다. 첫째, 자신감을 키워 주눅 들지 않고 진실하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상대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겨 관계로 인한 문제를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든다. 셋째, 관계를 증진시켜 모든 사무적 관계가 사적인 관계로 바뀐다. 무엇보다 능동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바꿔준다. 갈수록 사회는 복잡해지고 기술 발전은 눈부시다. 미래가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것은 ‘대화력’이다. 관계 속에서 다양한 기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책에는 여러 사례와 각 사례에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끌리는 말투의 예를 제시하여 서로 비교해볼 수 있게 했다.
v-나쁜 말투
“나 부모님하고 싸웠어.”
“아무리 그래도 어른들하고 싸우면 안 되지!”
-평범한 말투
“나 부모님하고 싸웠어.”
“왜?”
-끌리는 말투
“나 부모님하고 싸웠어.”
“뭔가 엄청난 의견 차이가 있었나 보구나. 그래서 그렇게 기분이 안 좋았던 거야?”
―본문 중에서
끌리는 말투를 살펴보면 상대를 이해하겠다는 반응과 함께 질문을 던짐으로써 ‘왜?’라는 한마디보다 훨씬 더 그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상대가 기분이 나쁜 이유를 합리적으로 보충해주면서 담담하게 대화를 주도한다. 이제 대화에 끌려 다니지 않고 나를 표현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끌리는 말투로 대화의 즐거움을 누려보자. ‘위로할 때는 자신감부터 북돋아주기’, ‘부탁할 때는 작은 몸짓 곁들이기’, ‘강약을 잘 조절하기’ 등 누구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들을 소개한다.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순간 당신의 인생도 극적으로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