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독자를 매료시킨 네이버 웹툰 인기작!
완결 기념 『노블레스』 시즌1 출간!
한국이 만들어낸 고귀한 뱀파이어!
라이가 나타났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장장 11년간 인기리에 연재한 웹툰 『노블레스』가 위즈덤하우스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노블레스』는 노련한 스토리와 능청맞은 개그를 구사하는 손제호 작가와 세련된 주인공을 탄생시키고 액션 장면을 시원하고 우아하게 뽐내는 이광수 작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유지한 작품으로, 연재 당시 회당 조회수 300만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주인공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의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등의 명대사 및 명장면을 쏟아내며 독자를 매료시켰다. 프랑스 국제방송 RFI는 『노블레스』를 인터넷 만화 혁명의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노블레스』가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정상에 위치하는 동안 주인공인 라이는 이제 만화팬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뱀파이어로 자리를 잡았다.
모든 장르를 집어삼킨 작가 손제호와
아름다운 액션을 책임지는 작가 이광수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
『노블레스』의 강점은 만화의 모든 장르를 관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손제호 작가는 노련하게 드라마를 쓰고, 시원하게 액션을 풀어내며, 능청맞게 우리를 웃긴다. 대개 작가는 규정된 장르 안에서 독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지만 손제호 작가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노블레스』의 작품성을 유지하면서도 독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이광수 작가는 뱀파이어에 세련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매회에 담아냈다. 게다가 이들이 펼치는 액션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장면으로 선보이며 독자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두 작가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는 『노블레스』를 작품성과 인기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던 비결이다.
보다 새로워진 단행본 『노블레스』
『노블레스』 시즌1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시즌 6, 7의 일반판 표지 디자인을 반영하여 전체 시리즈의 통일성을 갖추었다. 또 초판본의 편집상 오류를 바로잡아 보다 완벽해진 만화 단행본을 펼쳐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붉은 케이스에 들어가는 텍스트는 홀로그램박으로 가공하여 세련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개정판은 시즌5까지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