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서울 꼴라쥬 - 2NE1 씨엘 아빠, 이기진 교수의

  • 이기진
  • |
  • 디자인하우스
  • |
  • 2018-12-31 출간
  • |
  • 228페이지
  • |
  • 152 X 195 mm
  • |
  • ISBN 9788970417325
판매가

15,800원

즉시할인가

14,220

카드할인

427원(즉시할인 3%)

적립금

79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2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분야의 추천도서

장바구니 담기

출판사서평




그가, 아니 우리가 서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21가지 이유!
이가 나간 그릇을 사모으고, 거친 면으로 만든 낡은 행주에 집착하는 "만물 수집상" 이기진의 레이더에 잡힌 서울은 "스뎅" 밥공기, "원샷" 맥주잔, 공사장 철근으로 만든 항정살용 불판처럼 즉물적이다. 한편으론 겨울 외투 냄새가 나는 을지로 3가의 6월, "딱 떨어지지 않은 나머지 수" 같은 보광동 골목길, 세상의 시선으로부터 숨어 세상을 바라보기 좋은 남산처럼 개인적이며 내밀하다. 단정 지을 수 없는 서울의 매력이 강박이란 없는 글, 짐짓 구눌한 그림과 사진으로 콜라주(미술에서 화면에 종이, 인쇄물, 사진 따위를 오려 붙이고, 일부에 가필하여 작품을 만드는 일.)되었다. 인감 도장, 녹슨 세탁소 다리미, 중국집의 번개 배달부, 막걸리 잔, "그립감" 좋은 빗자루, 코쟁이들은 절대로 그 맛을 모를 홍시 맛…. 21가지 이야기 속에 그가 사랑하는 서울, 아니 우리가 사랑하는 서울이 담겨 있다. 평화로운 시대의 낡은 기계처럼 따스한 비밀이 가득한 채로. 그래서 이 책은 회고적인가 하면 현재적이고, "물건 탐닉"과 "감성 탐닉"을 넘나든다.
참, 그는 글 사이사이에 매운 손찌검도 보탰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하던 날을 기억한다. 그는 취임 일주일째 되던 날 환경미화원과 함께 청소복을 입고 청소차를 타고 쓰레기를 치우며 서울의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보였다. ‘음? 앞으로 좀 달라지겠군!’ 그날 신뢰감이 생겼다. 개뿔! 그 이후로 달라진 게 없다."
"서울의 도시 디자인은 많은 부분 정치적?경제적 논리에 의해 좌우된다. 서울의 골목과 막다른 골목을 통째로 없애는 것보다 서서히 변화시키는 것도 젊은 친구들이 서울을 서울답게 만들 수 있는 좋은 교육이 아닐까? 얼마 후 영원히 사라질 용산의 막다른 골목을 바라보며 든 생각이다."

(인용문)
"우리는 고기 부위에 따라 불판을 따로 쓰는 유일한 민족이다.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 항정살용 불판에 구우면 숯불에 기름이 튄다. 곱창에는 곱창에 맞는 불판이 있고, 목살?불고기?돼지갈비?차돌박이용 불판이 다 따로 있다. 각 부위에 맞는 불판이 필요한 이유는 그 고기를 이해하지못하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불판 디자인은 서울 사람들이 함께 만든 ‘밤의 도구’일지 모른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는 불판 문화의 내공 아닐까?"(‘고깃집 불판’ 중)

“대한민국에서 살기 위해서는 인감이 꼭 필요하다. 많은 문서를 서명으로 대체하지만 막다른 골목처럼 빠져나갈 수 없는 책임을 지는 순간에는 감춰놓은 보검처럼 주머니에서 인감을 꺼내야 한다. 자신을 대변하고 책임질 최후의 물건이 인감이다. 특히 금전적인 책임에 대해서는 인감이 필수다. 이 인감을 보장받기 위해서 먼저 생체 도장인 지문 확인을 거쳐야 한다. 지문보다도 앞선 인감도장은 굉장한 존재임이 틀림없다.”(‘도장은 삶의 마지막 보루다!’ 중)

“‘끝까지 책임지지 않을 것 같은 책임자들’에 의해 서울은 계획되고 만들어지고 또 단절된다. 이런 불규칙한 리듬에 의해 완성되는 재즈 악보같은 도시가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서울의 매력을 만들어가고 있는것인지 모른다.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서울의 매력이다.”(‘프롤로그’ 중)


목차


006 프롤로그
014 공깃밥 한 그릇
026 생맥주 익는 밤
036 고깃집 불판
048 도장은 삶의 마지막 보루다!
058 을지로 3가의 6월은 탱고처럼 흐른다
070 세탁소 다리미의 멋진 마블링
080 오후의 떡집
092 중국집
106 서울의 막다른 골목
114 서울의 ‘원샷’ 맥주잔
126 목기러기와 주례사
136 서울이 품은 남산, 남산이 품은 서울
146 막걸리 잔
154 빗자루
166 홍시냐 곶감이냐, 단감이냐 땡감이냐
176 서울의 1960년대 엽차 잔
184 양말 꿰매기
190 뭔가는 가는 도구
196 슈퍼마켓이 도마를 몰아내고 있다
204 물을 끓이면서 주전자가 서울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214 수저통과 소머리국밥집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