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자가 되려면
제품개발과 유통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슈머가 되라!
유능한 프로슈머가 당신에게 알려주는
참여형 소비의 모든 것
유튜브나 트위터 등 SNS에서 핸드폰, 태블릿 등의 신제품을 구매해 그것을 개봉하고 디자인부터 성능, 조작감 등을 논하는 영상이나 게시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정 제품을 구매하고 그에 대한 개인의 감상을 담은 것일 뿐이지만, 많은 이들이 이 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유행하는 무언가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공유하고, 공유한 정보를 통해 다른 이들과의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비자를 생산소비자, 다른 말로 프로슈머라고 부른다. 이들은 자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커뮤니티에 끌어들이고, 그 커뮤니티를 이용해 특정 제품의 유통에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돈을 번다. 심지어는 삼성이나 애플 같은 대기업에서 돈을 주고 그들에게 자사 제품의 PR을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프로슈머의 전망은 어떠할까? 또 어떻게 하면 프로슈머가 될 수 있을까? 그 질문에 저자는 앨빈 토플러, 제레미 리프킨, 다니엘 핑크 등 수많은 학자들의 책을 통해 프로슈머의 전망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프로슈머가 되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자신이 속한 혹은 자신이 만들어야 할 커뮤니티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운영해야 프로슈머로서 성공할 수 있는지, 자기계발서는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등 자신의 경험과 유명 저자들의 책 속에서 찾은 답을 기초로 프로슈머가 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이 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유통하는 현명한 소비자, 프로슈머가 되어 당당하게 부를 축적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