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하기 번거로워서, 조리법을 몰라서 못 먹었다면,
오늘 저녁에는 쉽고 빠르고 맛있게 생선 요리를 해보자!
프라이팬 하나로 매일매일 맛있는 생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시피 80
조림과 구이, 볶음, 찜은 물론 밥, 국, 찌개, 샐러드까지
생선으로 만드는 일식·중식·서양식을 한 권에 담다!
▼ 손질이 번거로워, 조리할 줄 몰라서 못 먹었다면
오늘부터 쉽고 빠르게 생선 요리를 해보자
“생선 요리가 맛있고 몸에 좋다는 건 다 알지만 왠지 밑 손질부터 만드는 과정이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들지요. 이 책은 제가 생선 요리 연구가로 15년 동안 요리하면서 가졌던 의문이나 생각들을 최대한 간단하게 압축하여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든 레시피 북입니다. 따라하다 보면 초보자라도 ‘생선 요리 간단하고 맛있네!’라는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생선 요리가 고기 못지않게 맛있고, 건강과 미용에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막상 식탁에 올리려고 하면 쉽게 엄두가 안 난다. 생선 요리는 밑 손질부터 만드는 과정이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생선 요리 전문가이자 사단법인 생선학교 대표이사인 고레토모 마키가 생선 요리 전문가가 된 것도 이 이유에서다.
생선을 너무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생선만 먹는 아이였던 고레토모 마키는 막상 어른이 되어 요리를 하려고 하니 좀처럼 잘 되질 않았다고 한다. 처음부터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몰랐고, 마땅히 배울만한 곳도 없었다. 지금은 요리 학원이 있지만 그녀가 요리 연구가를 꿈꾸었던 15여 년 전에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배우고 싶었던 요리 교실을 열기 위하여 먼저 긴자의 초밥집에서 수업을 시작했고, 그 후 생선 요리 전문 교실을 열고 이벤트를 기획하고 집필 활동을 하면서 오늘날에는 생선학교 대표이사 직까지 올라 그야말로 생선 요리 전문가가 되었다.
이 책에는 메뉴에 주재료로 들어가는 생선이 당장 없더라도 대신할 수 있는 생선도 함께 안내되어 있어 누구나 집에 있는 생선으로 같은 레시피를 활용해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재료가 없어서, 방법을 몰라서, 손질이 번거로워 생선 요리를 식탁에 올리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더없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생선 요리는 특별한 요리가 아닙니다. 매일 먹을 수 있는 일상적인 음식입니다. 일상이 바쁜 분도 매일 저녁 반찬으로 올릴 수 있는, 그런 레시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_ 저자의 말 중에서
▼ 프라이팬 하나면 조림과 구이, 볶음, 찜은 물론
밥, 국, 찌개, 샐러드까지 즐길 수 있다!
생선 요리 하면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손쉬운 생선구이이고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생선조림, 생선찌개가 고작일 게다. 생선 요리 전문가인 고레토모 마키가 안내하는 초간단 생선 요리의 세계는 조림과 구이, 찌개는 물론 볶음과 찜, 밥, 국, 샐러드까지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조림이나 샐러드, 생선절임은 양념 재료만 조금 바꾸면 일본식, 중화풍, 서양식 세 가지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이 다양한 생선 요리가 모두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다 된다.
“15년 동안 생선 요리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누구나 집에서 쉽게 생선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안해 낸 방법이 바로 프라이팬 레시피입니다.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여러 가지 생선 요리를 할 수 있게 연구했어요.”
프라이팬 하나에 생선 밑 손질 기본기만 익힌다면 생선 요리의 기본은 다 갖춘 셈이다. 여기에 구이, 조림, 튀김, 찜, 밥짓기까지 내 프라이팬에 맞는 수분량과 불 조절만 익힌다면 오늘부터 당장 다양한 생선 요리를 식탁에 올려 즐길 수 있다.
▼ 세상에서 가장 심플한 생선요리법 80
고레토모 마키의 생선 요리 레시피는 생선과 부 재료 밑 손질하기, 프라이팬으로 가열하기, 국물이나 양념 재료 넣어서 졸이기 이 세 단계로 끝난다. ‘조리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MEMO’에서는 레시피에 대한 포인트나 주의할 점, 조리 요령 등을 소개한다. ‘이런 생선도 좋아요’에서는 재료에 표기한 생선 이외에도 같은 레시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생선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책 곳곳에 15년 동안 본인이 겪은 시행착오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하고 세심한 팁들이 가득해 요리 초보자나 생선 요리에 서툰 사람들에게 더없이 반갑고 고마운 책이다.
생선학교 대표이사가 알려주는 생선 요리 비법!
◀ 생선 요리에는 26cm 크기의 프라이팬을 사용한다
◀ 생선 밑 손질, 한 번만 익혀두면 그 어떤 생선도 문제 없다
◀ 생선조림은 반드시 뚜껑을 덮고 조리한다
◀ 생선구이와 지짐은 딱 한 번씩만 뒤집는다
◀ 생선튀김은 가열 시간을 짧게 한다
◀ 프라이팬으로 생선찜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