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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읽는 베르그송

깊이 읽는 베르그송

  • 블라디미르장켈레비치
  • |
  • 갈무리
  • |
  • 2018-12-28 출간
  • |
  • 400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889619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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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8

 

1장 유기적 총체성 13

1절 전체와 요소들 15

2절 회고적 시각과 전미래의 신기루 25

 

2장 자유 43

1절 활동가와 구경꾼 45

2절 생성 55

3절 자유로운 현실태[자유 작동] 83

 

3장 영혼과 신체 110

1절 사유와 두뇌 111

2절 추억과 지각 132

3절 예지작업 147

4절 기억과 물질 156

 

4장 생명 177

1절 목적성 178

2절 본능과 지성 193

3절 물질과 생명 220

 

 

 

5장 영웅주의와 성스러움 241

1절 갑작스러움 244

2절 닫힘[폐쇄]와 열림[개방] 249

3절 베르그송의 극단론 254

 

6장 개념들의 무와 정신의 충만 265

1절 제작작업과 유기체작업 : 데미우르고스의 예단[선입견] 266

2절 가능적인 것에 대하여 285

 

7장 단순성, 그리고 환희에 대하여 302

1절 단순성에 대하여 303

2절 베르그송의 낙관주의 322

 

부록 334

부록 1 : 베르그송과 유대주의 335

부록 2 : 영혼 전체와 더불어 372

 

참고문헌 386

옮긴이 후기 388

인명 찾아보기 393

저자소개

지은이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Vladimir Jankelevitch, 1903~1985

프랑스 철학자, 음악학자로, 1903년 프랑스 부르주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박해를 피해서 프랑스로 왔다. 1922년에 파리고등사범학교(ENS)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그의 스승은 브랑슈비끄(Léon Brunschvicg). 1923년에 베르그송을 만나서 편지 교환을 시작하였다. 1926년 교수자격 시험을 1등으로 통과, 다음 해부터 1932년까지 프라하 프랑스연구소에서 강의하며 셸링에 관한 학위 논문 셸링의 만년의 철학에서 의식의 오디세우스(L’Odyssée de la conscience dans la dernière philosophie de Schelling, 1933)를 작성했다. 1936년 툴루즈 대학을 거쳐 릴 대학 도덕철학 교수로 강의하였다. 독일 점령하에 비시 정권에서 유대인이란 이유로 파면당했다. 그 후 군에 입대했으나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툴루즈에서 가명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레지스탕스에 가담했다. 전후에 릴 대학을 거쳐 1951년에서 1979년까지 소르본에서 도덕철학 교수를 지냈다. 19685월 소르본에서 그는 학생들의 편을 들었다. 많은 저술 가운데, 철학 저술로는 1철학 : ‘거의의 철학 입문등이, 음악 저술로는 음악과 말할 수 없는 것등이 있다. 우리말로는 죽음에 대하여가 번역되어 있다. 그가 영향을 받은 인물로는 베르그송(H. Bergson), 짐멜(G. Simmel), 체스토프(Léon Chestov), 셸링(Schelling), 플로티노스(Plotin)이며 그가 영향을 준 인물로 제르파뇽(Lucien Jerphagnon), 퐁뜨네(Élisabeth de Fontenay) 등이 있다.

 

옮긴이 류종렬 柳鍾烈, 1953~

안동 출생. 여러 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하였다. 베르그송 사상에서 생명을, 의 내재성과 들뢰즈의 다양체를 탐구해 왔고, 이 양자를 연결하고자 한다. 학위 논문은 베르그송 철학에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이다. 번역으로 프랑스 철학사(공역), 르네의 일기, 스피노자, 파스칼(공역), 처음 읽는 베르그송등이 있다. 논문으로베르그송의 자유, 그리고 들뢰즈의 반복, 자아의 근원과 정체성에 관한 고찰, 새로운 인간관의 탄생등이 있다. 역자의 블로그 : 마실에서 천사흘밤 cafe.daum.net/milletune

 

도서소개

프랑스 철학자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의 대표작. 이 책은 질 들뢰즈의 베르그송주의와 더불어 앙리 베르그송에 대해 쓰여진 가장 위대한 두 권의 저작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장켈레비치는 1923년에 베르그송을 만난 뒤 이 책을 쓰기 시작했고 1930년에 출판했다. 이 책은 회고성의 착각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전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말하며 무()의 비판의 중심적인 특성을 알린다. 베르그송주의는 탐구의 이론들이 탐구 자체와 뒤섞여 있는 매우 드문 철학들 중의 한 철학이다. 지속의 경험은 그것의 진실하고 내재적인 스타일을 규정한다. 그 경험 속에서 우리는 무한히 단순한이미지를 재발견하는데 그 이미지는 진실로 베르그송 명상의 생생한 근원이다.

다발 진화와 직선 진화 사이에 중요한 차이, 그것은 전자 속에는 새로움과 내재성을 동시에 설명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이며, 반면에 후자는 목적론적 또는 기계론적 독단주의의 도식들 속에 기입되어 있고, 심지어는 그 계기들의 상호 침투과정을 통하여 잃어버린 예측불가능성을 되찾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생성의 철학은 진실로 서로 조화된 모순들의 만남이다. 마치 이타성이 거기서 이 내용과 더불어 서로 조화를 이루듯이, 새로움은 내재성과 더불어 서로 조화를 이룬다.

베르그송에게 자주 행해졌던 이원론이라는 어리석은 비난에 대해 어느 때보다 더 분명한 대답이 있다. 지성과 신비적 직관을 부여한 것도 동일한 생명이다. 마찬가지로 동일한 도약이 있는데, 그 도약은 자기로 향하면서, 순환적 사회들을 내려놓고, 그리고 공간에 매료된 원을 중단시키고, 영웅주의를 낳는다. 두 가지 실체는 없다. 유일한 생명이 있을 뿐이다. 생명은 운동이며 경향성인데, 앞면에서 또는 뒷면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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