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최유정
광주에서 나고 자라 광주민주화운동의 시발점이 된 전남대학교를 다니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2007년 중편동화 「친구」로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이듬해 장편동화 『나는 진짜 나일까』로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숨은 친구 찾기』, 『아버지, 나의 아버지』, 『사자의 꿈』, 『박관현 평전』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정지윤
경기도 광명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전라북도 진안의 작은 마을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다 콩이야』, 『줄타는 아이 어름삐리』, 『우리 동네 한 바퀴』, 『수상한 너구리 아저씨』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