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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의 기나긴 일생에서 아주 잠깐 스쳐지나가는

선인장의 기나긴 일생에서 아주 잠깐 스쳐지나가는

  • 더스티볼링
  • |
  • 봄볕
  • |
  • 2018-12-19 출간
  • |
  • 320페이지
  • |
  • 148 X 210 X 27 mm /441g
  • |
  • ISBN 979118697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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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장애가 있는 등장인물의 장애를 거의 묘사하지 않고 그려 내는 방식은 유익하면서도 흥미롭고,
힘이 된다. - 커커스 리뷰

작가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가르쳐 준다. (중략)
나는 장애가 있든 없든 모든 연령층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할 것이다. - 티샤 셀튼, 유튜버, ‘팔 없는 티샤’ 유튜브 채널 운영자

에이븐 그린이 세상을 만나는 경쾌하고도 묵직한 울림
《선인장의 기나긴 일생에서 아주 잠깐 스쳐지나가는,》은 에이븐 그린이 새로운 환경과 학교에 적응하면서 자신과 타인의 삶을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에이븐은 ‘무엇이든 할 수는 없지만, 못하는 일도 없는’, ‘빨강머리에 지나치게 하얀 피부를 가진 밝고 활달한 여자아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에이븐은 두 팔이 없는 채로 태어난 입양아로, 날 때부터 없는 팔 때문에 끊임없이 낯선 시선을 견뎌야 하고, 두 팔 대신 다리와 발을 써서 하는 행동에 지적을 당해 상처를 받기도 한다. 점심시간에 발로 밥 먹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싫어서 화장실에서 밥을 먹거나 아예 점심을 굶기도 한다. 하지만 에이븐은 두 팔이 없는 것에 대해 ‘악어에게 물렸다’거나 ‘화재 때 타 버렸다고’ 농담을 툭툭 던지며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대한다. 쇠락해서 관람객이 찾지 않는 놀이공원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옮겨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그런 과정에서 몇백 년을 살아가는 선인장에 비해 자신이 너무 초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던 에이븐은 자신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며 자기 안에서 반짝이는 불빛을 발견하게 된다.
《선인장의 기나긴 일생에서 아주 잠깐 스쳐지나가는,》에서 장애를 다루는 방식은 우울하거나 무겁지 않다. 무엇보다 연민에 빠져 가엾게 바라보지도 않는다. ‘무엇이든 할 수는 없지만, 못하는 일도 없는’ 것, ‘차이’로 다룬다. 작가는 에이븐과 투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친구 코너, 고도 비만이 고민인 자이언과의 관계를 통해 외면하고 싶은 현실을 웃음과 감동이라는 요소를 해 재미있고 따뜻하게 소설 속에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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