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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 벽화 마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F. 이사벨 캠포이|테레사 하웰|마술연필|라파엘 로페스
  • |
  • 보물창고
  • |
  • 2019-02-15 출간
  • |
  • 40페이지
  • |
  • 252X252X15mm
  • |
  • ISBN 978896170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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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2016년 〈허핑턴 포스트〉 최고의 그림책
★ 2016년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최고의 그림책
★ 2016년 〈커커스〉 최고의 그림책
★ 2016년 시카고 공공도서관 최고의 그림책
★ 2017년 토마스 리베라 도서상 수상


우리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어느 회색 도시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녀 ‘미라’가 살고 있다. 어느 날, 미라는 그늘진 담벼락이 허전하여 반짝이는 태양을 하나 그려 붙여 놓고, 이를 인상 깊게 본 한 화가는 그 태양 그림을 따라 벽에 그림을 그려 넣기 시작한다. 미라와 마을 사람들도 동참하여 벽에 그림을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벤치를 칠하며, 보도에는 시를 적어 놓는다. 모두가 붓을 들고 춤을 추듯 흥겹게 그림을 그리고, 마을은 알록달록한 색들의 향연으로 점점 밝고 아름답게 바뀐다.

평범한 소녀인 미라는 늘 아름다운 무언가를 그리기 위해 고민하고, 자신의 그림을 마을 사람들에게 선물하며 소소한 기쁨을 준다. 그리고 미라가 벽에 붙인 태양 그림은 칙칙했던 벽을 아름답게 했을 뿐 아니라, 화가에게 큰 영감을 주며 결과적으로 회색 도시를 아름다운 무지갯빛으로 바꾸어 놓는다. 아름다움을 표현해 내고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주변 환경과 사람들의 삶을 한층 더 나아지게 만든 것이다. 예술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과 그 작품을 가리키는 것으로, 흔히 예술이라고 하면 특별한 이들이 특별한 방식으로 이루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예술이 우리의 평범한 삶 속에 녹아 있으며,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발전시키려는 이들이 모두 예술가임을 말하고 있다.

이스트빌리지를 예술 마을로 이끈 부부 중 남편인 라파엘 로페즈는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의 화가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데 큰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책의 그림들을 직접 맡아 그리기도 했다. 그는 나고 자란 멕시코의 영향으로 선명한 색과 선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그 생동감 있는 화풍이 유감없이 드러난다. 색색으로 이루어진 벽화와 그 벽화의 아름다움으로 밝아져 가는 마을, 그리고 다함께 벽화를 그리며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해지는 주민들의 마음까지 표현하기에, 다채로운 색과 과감한 선들로 이루어진 그의 그림들은 맞춤옷을 입은 듯 어울리며 귀엽고 사랑스럽다.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을 읽는 우리 아이들은 자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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