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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서종민
  • |
  • 느낌이있는책
  • |
  • 2019-01-15 출간
  • |
  • 256페이지
  • |
  • 110X185X20mm
  • |
  • ISBN 979116195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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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군주론인가?
정치인에게는 통치의 바이블
경영자에게는 리더십 안내서
개인에게는 최고의 자기계발서이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현실을 무시하고 이상만 고집하다가는 권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따라서 도덕적 속박을 벗어버리고 현실적 이익에 따라 냉정하게 계산된 행동을 하라고 한다. 이러한 제안들은 자칫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것으로 읽혀 ‘마키아벨리즘’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오명이다. 『군주론』은 도덕에 가려진 정치의 모순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한 인간의 진한 고뇌의 산물이다.
또한 오늘날 『군주론』은 정치 영역보다, 기업이나 조직의 경영에서 유행처럼 응용되곤 한다. 경제ㆍ경영 영역은 군주적 냉혹함을 미덕으로 삼아 펼치는 글로벌 무한경쟁의 장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군주론이 인간관계 처세서로도 부쩍 각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는 이 책을 치장하지도 않았고,
무관한 미사여구나 기교 따위로 내용을 부풀리지도 않았습니다.
또 다양성과 진지함만으로 읽는 분을 만족시키기를 바랐습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쓴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역자는 이 말을 번역의 지침으로 삼아 쓸데없이 고어나 예스러운 말들을 가능한 한 덜어내고 원문의 본질적인 의미를 파악한 뒤 오늘날의 말로 전달하고자 했다.

시대의 이미지로 읽는다


이 책은 딱딱한 정치철학서가 가지는 지루함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는 현대 독자들에게 익숙지 않을 만큼 풍부하게 사용된 역사적 사례와 당시 정치적 상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문장의 의미는 이해한다고 해도 역사와 당시 이탈리아의 정치적 상황은 웬만한 사전 지식이 있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이에 보기 불편한 각주 대신 가급적 명화, 지도 등을 이용해 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자로 받아들인 지식보다 눈으로 받아들인 시각자료의 잔상은 오래도록 남는다. 이 책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역사서이자 명화집이자 정치철학서로의 새로운 『군주론』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마키아벨리와 《군주론》, 그리고 이탈리아
....................
헌정사 / 위대한 로렌초 데 메디치 전하께
제1장 국가의 유형과 정복방법
제2장 세습 군주국
제3장 복합형 군주국
제4장 알렉산드로스 대왕 정복지 다리우스 왕국은 왜 대왕 사후에도 반란을 도모하지 않았는가
제5장 본래 자치를 누렸던 도시나 국가는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제6장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획득한 새로운 군주국
제7장 행운과 타인의 무력으로 획득한 새로운 군주국
제8장 범죄를 통해 획득한 국가들
제9장 시민 군주국
제10장 국력은 어떻게 측정되는가
제11장 교회국가
제12장 군대의 종류와 용병에 관한 고찰
제13장 원군, 혼성군, 그리고 자신의 군대
제14장 군주는 자기 군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제15장 인간, 특히 군주는 무엇으로 칭찬받고 비난받는가
제16장 후함과 인색함
제17장 잔인함과 자비로움,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과 사랑받는 것 중 어느 것이 나은가
제18장 군주와 그의 약속들
제19장 경멸과 미움을 피하는 일
제20장 군주들이 흔히 사용하는 요새 건설 등의 전략들은 유용한가
제21장 존경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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