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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정글학교

신나는 정글학교

  • 벵자맹쇼
  • |
  • 여유당
  • |
  • 2019-01-10 출간
  • |
  • 32페이지
  • |
  • 236 X 275 X 11 mm /407g
  • |
  • ISBN 978899235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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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줄거리]
커다랗고 둥근 코에 귀는 길쭉하고,
어마어마하게 기다란 꼬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신기한 꼬마 마르쉬들의 행복한 학교!

오늘은 학교 가는 날, 아침 일찍 잠 깨워 주는 새의 시끄러운 노랫소리에 잠이 깬 꼬마 마르쉬들은 찬물로 세수를 하고, 세상 모든 어린이들처럼 후루룩 후딱 아침을 먹고, 아빠의 꼬리 계단을 밟고 타다다닥 뛰어내려 학교로 간다. 막히는 길을 뚫고,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강을 건너 학교 앞에 도착하면, 씩씩하게 아빠와 헤어져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는 학교로 들어간다.

선생님을 따라 둥지를 짓고, 노래를 하고, 맛난 점심밥을 먹은 뒤 달콤한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즐거운 체조 시간이다. 실컷 뛰고 넘고 굴렀더니 피곤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부모님께 보여 드리는 걸 빼놓을 수가 없다. 정글 위로 해가 기울면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책을 읽고 잠자리에 든다. 그런데 꼬마 피와 라와 미는 학교에서 무슨 시간을 가장 좋아할까?

놀이와 배움,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정글 학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학교가 있을까?

이 책은 꼬마 마르쉬 피, 라, 미가 다니는 정글 학교를 통해 학교가 아이들에게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지, 아이들은 무엇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둥지를 짓기 위한 매듭 묶기부터 몸에 영양을 주는 점심밥, 피로를 풀어 주는 낮잠, 영혼을 아름답게 가꿔 주는 음악, 튼튼한 몸을 만들어 주는 체조.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끌어 주며 돌봐 주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으니, 꼬마 마르쉬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고 자신과 주변을 돌보고 사랑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것이다.

신나는 정글 학교는 작가의 바람이 담긴 이상적인 학교라 할 수 있다. 어린 시절에 꼭 충족되어야 할 것들, 충분한 사랑과 돌봄 속에서 먹고 자고 뛰고 놀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우는 학교 말이다. 꼬마 마르쉬들의 하루 풍경을 흐뭇하게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할 학교를 그려 보게 된다.

벵자맹 쇼의 그림은 또 하나의 이야기다!
자세히 뜯어보고 여러 번 보다 보면
새로운 발견 속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솔솔~

무성한 초록 이파리 사이로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 있는 정글은 그 자체가 우리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 게다가 부드럽고 자유로운 선,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색깔,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척 보기만 해도 즐겁다. 하지만 벵자맹 쇼의 그림은 자세히 보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그림 속에 숨겨 놓은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첫 장면에서 잠 깨워 주는 새는 입을 크게 벌려 시끄럽게 노래를 한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는 입이 꼬리로 묶여 있고 표정은 잔뜩 화가 나 있다. 왜 그럴까? 이런 의문이 들면 다시 뒤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읽고 그림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 다음 장면을 살펴보게 된다. 글에는 쓰여 있지 않지만, 그림 속에 더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 강을 건너는 장면에서 꼬마 피가 물고기를 손에 들고 있는 걸 발견한다면, 그 이유를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또 다른 걸 알아채는 기쁨을 얻게 된다. 이렇듯 벵자맹 쇼의 그림책에서 그림은 또 하나의 이야기이다. 그러니 이야기를 읽었다고 그림책을 다 본 것이 아니다. 볼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는 그림, 그것이 벵자맹 쇼 그림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잠들기 전 책 읽는 장면에서 책들의 표지도 살펴보자. 그의 작품을 아는 독자라면 또 한 번 웃음 짓게 될 것이다.

[시리즈 소개]

◆ 세상에서 가장 꼬리가 긴 마르쉬 이야기(세꼬마 시리즈)에 대하여

★2014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금메달 수상
★2017·2018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
★2019 삼척그림책축제에 초청 작가의 신작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곰의 노래》를 비롯한 ‘아기곰 시리즈’로
전 세계 그림책 독자들을 사로잡은 벵자맹 쇼의 새 시리즈!!

커다랗고 둥근 코에 귀는 길쭉하고,
어마어마하게 기다란 꼬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세상에서 가장 꼬리가 긴 마르쉬 이야기 1?2?3권!

아기 곰과 아빠 곰의 모험을 그린 ‘아기곰 시리즈’로 전 세계 그림책 독자들을 열광케 한 프랑스 그림책 작가 벵자맹 쇼가, 이번에는 정글에 사는 마르쉬 가족을 주인공 삼아 공동체의 삶으로 시선을 확장했다. 작가의 ‘아기곰 시리즈’(전4권)를 펴낸 여유당에서 ‘세상에서 가장 꼬리가 긴 마르쉬 이야기’(세꼬마 시리즈)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보금자리》 《신나는 정글 학교》 《뜻밖의 도시 탐험》 을 동시 출간했다.

‘마르쉬’는 커다랗고 둥근 코에 귀는 길쭉하고 아주아주 기다란 꼬리를 자유자유재로 사용하는 신기한 동물이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 꼬마 마르쉬 피, 라, 미는 정글 속 나무 위에 지은 아늑한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있으며, ‘집’에서 출발하여 ‘학교’, ‘도시’로 세계를 넓혀 나가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성장한다.

‘아기곰 시리즈’에서 보여준 벵자맹 쇼 특유의 독특한 유머와 섬세하면서도 자유분방한 그림을 다시 한번 만끽할 수 있으며, 유쾌하고 즐거운 상상과 모험 속에 주거 문제, 학교생활, 도시 문제 등을 담아 휴머니즘을 향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시리즈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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