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은 소아정신과 선생님의
가슴 따뜻한 어린 왕자 이야기!
소중한 마음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태훈 선생님은 개원 이래 마음의 상처를 입은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진정 마음으로 깨닫지 못할 때
오해와 미움, 상처 받은 시간들이 쌓여 가면서
학교, 친구, 학업, 부모와의 관계에서 점점 힘들어 하고 외톨이가 되어 간다고 말합니다.
이 그림책은 생텍쥐페리의 원작을 각색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읽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그림 또한 따뜻한 정서와 밝고 친근감 있게 전달하고자 인물들을 새롭게 창작하여 그려졌습니다. 스토리를 살린 색채 포인트와 색다른 느낌의 수채화는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어린 왕자와 여우, 장미 등의 등장 인물들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엽고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 당신의 소중한 아이가 우리의 어린 왕자입니다!
어린 왕자는 단 하나밖에 없다고 믿었던 장미가 지구에는 너무나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합니다. 어린 왕자는 여우와 조종사를 만나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며, 이런 시간을 간직한 별의 장미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어린 왕자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느끼는 것임을 깨닫는 것처럼 모든 것은 마음으로 깨달을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아이에게 경험하도록 해주세요. 당신의 소중한 아이들이 어린 왕자가 되어 지구는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특별한 별이 될 겁니다. 진정한 마음과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