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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당신들

우리와 당신들

  • 프레드릭 배크만|이은선
  • |
  • 다산책방
  • |
  • 2019-01-28 출간
  • |
  • 620페이지
  • |
  • 142X210X35mm
  • |
  • ISBN 979113062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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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신작 장편소설!
2019년,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소설!


프레드릭 배크만 작품의 특징은 유려한 문체와,
옳은 것과 그른 것, 두려움과 용기, 사랑과 증오,
우정과 의리의 중요성과 한계 등 진정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통찰이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세계적인 문호들 가운데 우뚝 선 거인이고
문학계의 이 거인은 지금도 계속 성장하는 중이다. _워싱턴 타임스

“다시는 나를 위해서 싸우지 마!
그냥 나를 믿어주기만 하면 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일어선 그들
베어타운에서 펼쳐지는, 눈물과 감동으로 얼룩진 러브 스토리

당신은 한 마을이 무너지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우리 마을이 그랬다.
당신은 한 마을이 일어서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우리 마을이 그랬다.
당신은 정치가 됐건 종교가 됐건 스포츠가 됐건 다른 무엇이 됐건 뭐 하나라도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온 사방에서 달려 나와 오래된 술집의 불을 끄려고 애를 쓰는 광경을 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그랬다. 어쩌면 당신도 그랬을지 모른다. 어쩌면 당신도 생각보다 우리하고 비슷할지 모른다.
우리는 최선의 최선을 다했다. 그날 밤에 가진 모든 것을 퍼부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패배했다. _본문 중에서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한,
지금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소설!


『우리와 당신들』은 전작 『베어타운』에 이어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보다 깊고 넓게 되짚는다. ‘베어타운’이라는 잊혀가는 숲속의 작은 마을은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과 놀라우리만치 닿아 있다. 몰락한 마을의 현실을 비추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공동체에서 버티는 심정으로 지내는 주민들, 그들의 희망을 둘러싼 이기심과 부조리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나와 너, 우리와 당신들, 우리와 나머지 전부를 가르는 보다 적극적인 대립과 분노로 확장된다. 또한 여전히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는 미투와, 그와 아주 흡사한 양상을 띠는 성소수자의 문제를 접했을 때 소설 속 인물들의 반응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성차별적 언행이 자연스러운 보수적인 마을 속에서 그려지는 권력을 쥔 남성의 모습, ‘일반적’이라고 규정한 것과 다른 성향을 지닌 소년을 순식간에 배제하는 공동체의 모습은 지

목차

1 이건 누군가의 책임이 될 것이다
2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3 남자답게
4 여자들이 항상 말썽이다
5 인간은 저마다 백 가지로 다르지만
6 잠잠하다 싶으면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 말이야
7 일단 점심부터 먹었으면 좋겠는데요
8 관계가 이런 식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걸까?
9 오늘 저녁에는 시비를 걸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10 어떤 식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야 할까?
11 승자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12 나는 이 안에서 불사를 준비를 해
13 그래서 그들이 그의 동지가 되어주었다
14 모르는 사람
15 비다르 리니우스
16 베어타운 대 나머지 전부
17 피 냄새를 맡고 불을 지른다
18 여자
19 그 파란색 폴로셔츠
20 네 신발에 셰이빙 크림을
21 땅바닥에 누워 있다
22 주장
23 중요한 단 한 가지를 위해
24 하지만 그녀의 안에 깃들어 있던 곰은 방금 전에 눈을 떴다
25 어머니의 노래
26 이 마을은 누구의 것이 될까?
27 증오와 혼돈
28 빌어먹을 호모
29 그녀는 매번 거기서 그를 죽인다
30 그들은 해피엔드에 걸맞은 사람들이 아니다
31 어둠
32 그런 다음 엽총을 들고 숲으로 나선다
33 일어나지 않아
34 공무 집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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