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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

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

  • 손주현
  • |
  • 라임
  • |
  • 2018-11-30 출간
  • |
  • 240페이지
  • |
  • 153X215X20mm / 456g
  • |
  • ISBN 979118920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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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거대한 세계사의 흐름을 안내하는 역사의 산 증인, 동물

동물원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동물원을 방문한 사람들을 살짝 살펴보면, 놀란 눈을 동그랗게 뜬 아이들부터 백발의 할아버지까지, 연령대가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만큼 동물이라는 존재에 수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동물원을 두고 심심찮게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동물원에 머무는 동물들을 통해 다양한 생명체들을 접하고 그네들의 소중함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뜩이나 동물을 만나보기 힘든 환경인데, 동물원조차 없다면 생명의 존엄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반면에 동물을 강제로 좁은 공간에 가둬 놓는 동물원은 점차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비록 동물원에서 살면 장수를 할지는 몰라도, 넓은 공간에서 하루라도 자유롭게 사는 게 동물에게는 더 나는 삶이라는 것이다.

동물의 처우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등장한 건, 인류의 역사로 보았을 때 아주아주 최근의 일이다. 사실 인간이 등장한 이후로 동물들도 매우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함께 겪어야만 했다. 최초의 가축이 등장한‘신석기 혁명’, 지구상의 온갖 동물들을 맹렬히 수집했던‘대항해 시대’, 인류가 먹이사슬 꼭대기에 우뚝 선‘과학 혁명’,‘최초의 동물원’이 탄생한 근대 유럽, 심지어 멸종 위기종의 DNA를 보관하는 현대의‘냉동 동물원’까지……. 이런 걸 두고 역사의‘산 증인’이라고 부르지 않던가?

『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에서는 이와 같은 인간과 동물 사이의 복잡다단한 연결 고리를‘세계사’를 통해 풀어간다. 인간은 언제부터 특별한 동물이 되었는지, 어떻게 다른 동물들과 관련을 맺게 되었는지, 왜 동물원이 등장하고 동물 복지 인증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는지 등등 중요한 이슈들을 세계사 속에서 알아보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특별한 위치에 서게 된 인간이 실타래처럼 얽힌 동물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보게 될 것이다. 세계사도 복잡한데, 동물에 대한 논쟁까지 하기에는 너무 버겁지 않냐고? 절대 그렇지 않다! 세계사라는 측면에서는 흥미로운 동물 이야기로 접근하기에 시대와 사건을 이해하기 수월하고, 동물과 생태에 대한 논쟁은 역사라는 풍부한 배경 지식이 주어지기에 스스로 생각하고 판

목차

작가의 말 | 인간과 동물은 진짜 좋은 친구일까?

1. 인간과 동물의 역사, 그 시작을 찾아서 : 선사 시대
-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얼마나 많은 동물을 방주에 태웠을까? | 먹이와 먹잇감 사이에 선 최초의 인류
- 인간, 동물의 무리에서 빠져나오다
성인이 되는 자격시험, 동굴 벽화 | 인간, ‘특별한 존재’가 되다
- 인간에게 베푸는 존재, 동물
신성한 존재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
- 울주 반구대 암각화의 비밀
동물 숭배 사상과 후대를 위한 교육

2. 동물이 무서운 만큼 나를 두려워하라 : 문명의 발생
- 신비한 약을 찾아 떠난 푼트 대원정
드디어 인류의 문명이 발생하다 | 희귀한 동물로 파라오의 위엄을 과시하다
- 동물의 왕 vs. 인간의 왕
사나운 사자를 애완동물로! | 이슈타르 여신의 문으로 가는 길
- 동물에 관한 지식을 품은 정원
중국 최초의 동물원, 지식원
- 건국 신화의 주연 못지않은 조연
나라를 세울 때마다 반드시 등장하는 동물 | 동물 숭배가 건국으로 이어지다

3. 포에니 전쟁의 선두에 선 코끼리 : 고대 사회
- 로마와 카르타고, 그 사이에 낀 코끼리
로마와 카르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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