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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완치로 가는 길

파킨슨병 완치로 가는 길

  • 박병준
  • |
  • 의학서원
  • |
  • 2019-01-30 출간
  • |
  • 124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911630800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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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파킨슨병의 평균발병 연령, 발병률은 어떠한가?]
국내 파킨슨병 평균발병 연령은 58-62세이다. 5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는 10% 전후로 유전적 경향이 많다. 일반적으로 발병률과 유병률은 나이의 증가에 따라 증가한다. 65세 이상의 약 1~3%에서 발병하고 전국적으로 10~3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 명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파킨슨병이 발병할 수 있는 일생동안의 확률은 1/40정도이니 암의 발병
률에 비해서 무척 적은 수치다.

[파킨슨병의 진단]
파킨슨병의 진단은 3대증상과 도파민제제의 반응여부, 진행속도와 양상에 의거하여 임상진단한다. 진단의 보조적 지표를 위해 형광도파 양전자방출 단층 촬영술(PET), 단일광자방출 전산화 단층 촬영술(SPECT)등이 유용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확진은 환자 사망 후 루이소체(Lewy body)의 구성체인 알파 시누클레인(alpha-synuclein) 단백질의 조직병리학적 검진에 의해 이루어진다.

[예후]
엘 도파(L-dopa)에 의한 약물치료로 증상의 완화는 어느 정도 이루어지지만 궁극적으로 진행이 된다. 처음 대부분의 환자들은 5년 전후 약물 복용으로 잘 지내게 된다. 그 후 5~10년 사이 약물의 부작용과 한계를 경험하게 되며, 자세 불균형, 보행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한 단계에서 그 다음 단계로 진행되는 과정이 평균 2.5년~3년 정도 걸린다. 최초 왼쪽에서 떨림과 다리 끌림이 있었다면 오른쪽에 증상이
같이 출현하는데 2.5~3년 걸린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파킨슨병 환자와 일반인 사이에 생존기대치에는 큰 차이가 없다. 삶의 질이 저하될 뿐이지,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음을 의미한다. 1960년 도파민의 발견 이전에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조기사망 하였음을 감안하면 큰 발전이 이루어진 것이다.
[서양 의학적 치료와 한의학적 치료]
현재 서양의학의 주 치료는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이다. 흑질의 사멸로 인해 부족해진 도파민의 보충, 리셉터의 기능을 도와주는 도파민효현제요법, 신경세포 내 도파민의 분해를 지연시키는 효소요법, 항바이러스제제의 투여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뇌심부자극술과 함께 최근에는 비침습적인 초음파와 MRI를 이용한 FUL(MRI-Guided Focal Ultrasound Lesion)기법이 수술적 요법으로 적용되고 있다.
FUL기법은 뇌 심부에 전극을 삽입하는 침습적 방법에 비하여 안정성과 부작용 측면에서 합리적인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자극 시간, 주파수의 종류, 유효율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아시아지역, 한국, 중국과 미주에서 한약과 침, 태극권, 한약과 양약의 동시 투여 등에 대한 근거적인 발표들이 지속되고 있다. 증상의 완화적 측면과 더불어 흑질도파민성 신경세포에 대한 신경보호작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신경보호작용은 진행의 느림이나 완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파킨슨병 환자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향후 기대되는 의학적 치료]
가장 큰 희망은 질병 발생 전의 흑질 보존상태인 젊은 뇌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되돌림은 자연적 연령의 증가에 역행하는 것이며, 뇌의 나이가 젊은 상태로 돌아갔을 경우 현재의 몸과 장기 나이와의 조화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줄기세포 이식 등의 수술요법은 윤리적 문제, 한자리 수 성공률에 해당하는 비효율적 문제 등이 극복해 나아갈 난제다. 성장인자의 주입방법, 인공중뇌 이식법, 획기적인 신약 개발 등이 연구되고 있다. 획기적이고 보편적인 치료법이 나올 때까지 흑질의 상태를 최대 보존하면서, 현재의 몸과 마음 상태를 유지하려는 긍정적 마음 가짐과 관리가 현재로서는 최선의 치료대책이다.

[파킨슨병의 완치가 가능할까요?]
“유병즉 유법(有病則 有法)”이요. “의자는 의야(醫者 意也)”
무릇 의학(醫學)하는 사람은 모든 질환의 넓이에 능통하면서도 깊이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복잡한 질병간의 상호관계 속에서 핵심을 파악하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불치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어떠한 질환이라도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소신을 가지게 된다. 병 뿌리를 명확히 파악한 후, 환자, 의사, 보호자의 3정성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다면, 파킨슨병도 완치하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목차


[1장]파킨슨병은 어떤 병인가요?
1. 파킨슨병은 내부진전부터 시작된다.
2. 한 쪽의 증상이 점차 양쪽에서 나타난다.
3. 보행이 불편하고 균형 잡기가 힘들어진다.
4. 파킨슨병은 5단계로 진행된다.
5. 아직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
6. 예후가 전혀 다른 비슷한 병이 있다.

[2장]파킨슨병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1.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요법이 있다.
2. 약물치료에도 순서와 원칙이 있다.
3. 약물에 대한 효능, 용량, 부작용이 조금씩 다르다.
4. 수술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
5. 대체의학도 적극 활용하자.

[3장]불편한 증상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괴로운 떨림증상 이렇게 하자.
2. 발이 떨어지지 않아 괴롭다.
3. 약효가 이전 같지 않다.
4. 느려지는 동작은 이렇게 대처하자.
5. 변비치료의 핵심은 식이섬유
6. 빈뇨와 긴급뇨, 야간 다뇨는 도구를 활용하자.
7. 불면증이 시작되면 낮 졸음부터 극복하자.
8. 우울증이라 생각되면 밖으로 나가자.
9. 참기 힘든 이상운동증, on-off 증상은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
10. 부종에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11. 파킨슨병 외의 다른 병이 파킨슨병을 악화시킨다.
12. 삼킴장애(연하장애)는 음식물의 점도를 조절하자.
13. 환시, 환청, 환각를 인정해주어야 한다.

[4장]음식조절과 운동이 효과가 있을까요?
1. 파킨슨병 원인의 원인
2. 내가 먹었던 것이 지금의 바로 나
3. 올바른 걷기 운동
4. 명상, 단전호흡의 효과
5. 파킨슨병에 효과적인 음식

[5장]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1. 나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찾아보자.
2. 진행을 느리게 하면서 신기술을 기다려야 한다.
3. 기존 치료법 외 새로운 치료법들은 개발되고 있나요?
4. 몸을 맡겼으면 신뢰하자.
5.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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