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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팡세

  • 블레즈파스칼
  • |
  • 육문사
  • |
  • 2019-02-15 출간
  • |
  • 512페이지
  • |
  • 154 X 225 mm
  • |
  • ISBN 97889820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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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프랑스가 낳은 인류의 위대한 책 《팡세(Pens?es)》!

“인간 탐구의 관점에서 읽어야 할 인간과 신에 관한 단상!”
기독교 옹호론자가 아닌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프랑스 사상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실존주의 철학자 파스칼의 인간과 신에 대한 기독교를 위한 변론!

“종교와 기타의 주제에 대한 파스칼의 생각!”
자신이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안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자신이 비참하다는 것을 깨 때문에 위대한 것이다.

《팡세(Pens?es)》는 파스칼이 인간과 신에 관한 단상(斷想)들을 노트 형식으로 기록해 남긴 것을,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주변 사람들이 엮어서 낸 책이다.
이 작품은 인간학적인 부분과 신학적인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당초 그는 “기독교를 위한 변론”을 쓸 생각이었으나, 그것을 체계화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그가 단편적(斷片的)으로 기록했던 단장(斷章)들을 후세 사람들이 편의상 나름대로 체제를 갖춰 편집 · 간행한 것이다.
오늘날 가장 널리 읽히고 있는 《팡세》는 브랑슈비크판으로, 이 책에는 《팡세》의 초고(初稿) 원본과 사본에 있는 단장들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독자들은 철학자이고, 수학자인 프랑스가 낳은 위대한 천재 파스칼의 이 책을 단지 기독교에 바탕을 둔 신앙을 통해 종교적인 관점에서 읽을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인간 탐구의 관점에서 읽어야 할 것이다.

파스칼은 중세적 신앙과 근세적 이성의 대치 속에서 탄생한 사상가이다. 그의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스토아철학과 자유사상이다. 이 사상가들 중 그에게 큰 영향을 준 것은 에픽테토스와 몽테뉴이다. 에픽테토스는 인간의 위대성은 잘 알고 있었으나 인간의 비참함을 알지 못하여 쾌락주의를 낳게 하였으며, 몽테뉴는 인간의 비참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인간의 위대성을 알지 못하여 염세주의에 빠지게 했다. 파스칼은 이 두 사상의 대치 속에서 고뇌하며 살았고, 결국 이 두 사상의 입장을 종합하였다. 파스칼은 과학적 정확성을 도입한 새로운 방법으로 철학을 설명하려 했다는 점에서 위대하다. 즉 그는 인간을 연구하되 그 본질을 연구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상황을 연구했다. 파스칼의 사상은 인간 및 인간의 조건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로부터 출발한다. 그는 공허한 이론을 전개하는 것을 싫어하고 구체적인 것을 존중한다. 철학적 사고라는 것도 파스칼에게서는 현실의 관찰 및 분석으로 나타난다. 파스칼은 자신의 개인적 생활과 경험을 통해서 진리를 자각하고, 실감하고, 직관한 프랑스가 낳은 위대한 사상가이다.


목차


작품 《팡세》에 대하여 / 6
포르 르와이알판 머리말 / 9

제1장 정신과 문체에 관한 고찰 / 32
제2장 인간에 대한 인식 / 55
제3장 불신자(不信者)들을 공박함 / 123
제4장 신앙의 방법에 대하여 / 159
제5장 법률 / 180
제6장 철학자들 / 201
제7장 도덕과 교의(敎義) / 230
제8장 기독교의 기초 / 301
제9장 영속성 / 319
제10장 표징(表徵) / 348
제11장 예언 / 377
제12장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증거 / 413
제13장 기적 / 439
제14장 논쟁적 단장(斷章) / 471

파스칼의 생애와 사상 / 500
연보 /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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