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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벼운 당신에게 오늘의 무게에 대하여

오늘이 가벼운 당신에게 오늘의 무게에 대하여

  • 석혜탁
  • |
  • 북스고
  • |
  • 2019-02-18 출간
  • |
  • 200페이지
  • |
  • 128 X 188 X 12 mm
  • |
  • ISBN 97911896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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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즐거움이 진지함을 앞서는 시대
세상은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다!

《오늘이 가벼운 당신에게 오늘의 무게에 대하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분이 좋은 일도 있지만, 슬프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일도 만난다. 그럴 때마다 단순하게 혹은 즐겁게 웃어넘길 수는 없다. 진지한 고민을 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진지충이라고 부르지만, 때때로 우리에게 진지함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기자로 일을 했고 그 후 대기업의 직장인으로 직업을 바꿨다. 여러 직업을 거치는 동안에도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세상과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이 가벼운 당신에게 오늘의 무게에 대하여》는 개인과 그 주변, 더 넓게는 사회를 파헤치며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하지 못해 할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조차 떳떳하지 못한 청춘, 취업만 된다면 야근도 불사할 수 있는 청춘 등 상처받고 작아진 청년들의 현실과 무뚝뚝한 우리네 아버지의 이야기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오늘이 가벼운 당신에게 오늘의 무게에 대하여
자신만의 중심을 찾아가는 것

《오늘이 가벼운 당신에게 오늘의 무게에 대하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개인과 삶, 2부는 차별과 편견, 3부는 사회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1부 개인과 삶에서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저자의 생각, 책상 위에 물을 쏟은 에피소드를 통해 느낀 것 등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을 통해 깨달은 것을 담고 있다. 2부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말이 얼마나 이상한지, 여성이 사회를 보는 결혼식을 통해 느낀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우리도 모르게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 선입견, 차별 등이 있다. 이를 깨닫게 되는 순간은 불편하고 놀랍기도 하다. 3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날카롭게 바라보며, 그 사건의 아래에 묻혀있는 속내를 밝히고자 한다.
우리는 웃긴 것이 가장 중요한 가벼워 보이는 세상에서 무게를 느끼고, 자신만의 중심을 찾아야한다. 자신의 무게를 찾아가는 것은 때로는 머리가 아프고 재미없는 고민을 동반한다. 이러한 고민을 통해 자신만이 가진 오늘의 무게를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1부 개인의 삶

표리부동의 미학
부사장이 사장이 되고 석사가 박사가 되는 요지경 세상
자주 보기보다는 오래 보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나만의 정의
주객전도여도 괜찮아
부다페스트의 노부부, 그 뒷모습의 울림
공짜로 탑승해 자리를 차지하는 가방님
책상 위에 쏟은 물, 그리고 연말 단상
편의점 인생, 누군가의 불편이 만들어낸 우리의 편의
투박한 테입 속 음악이 그리워지는 날
픽미세대, 잘난 청춘들이 바라는 작은 소망
경상도 남자인 아버지의 편지 한 통
워크가 없는 워라밸
빵지순례, 빵덕후들의 소소한 행복
아버지에게 시집을 만들어준 후배 녀석
퍼스널 브랜딩, 자신을 수식할 수 있는 말을 만들어라!
워라밸과 워스밸
독전감과 독중감

2부 차별과 편견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말, 참으로 이상한 용법
장례식의 사회학, 슬퍼할 자격과 스펙의 관계
채식에 대한 태도, 그 일상의 교양
남자다움이라는 문법적 착각
강요된 네오필리아, 계획적 진부화의 민낯
여성이 맡는 결혼식 사회와 주례
사용기한이 지난 약을 버리는 기쁨
베이징의 꼬마 청소부는 희망의 출처가 되었을까
여성의 지위, 나아졌다 한들 기저효과로 인한 착시현상이 아닐까
김지영을 안아달라고 했던 정치인, 그가 우리에게 남긴 과제
엄마, 세상에서 우리에게 바라는 게 가장 적은 존재
끝없이 증속하는 세상에서 잃어버린 하늘을 되찾는 법
투스타 장군님과 하이파이브를
링겔만 효과, 박애정신으로 뭉친 고학번 선배들의 애환
서로 다른 첫 출근을 이해하는 사회
당신이 쓴 글은 사라지지 않는다
빵점짜리 엄마는 없다
진지충에 대한 변호

3부 사회의 진실

헝가리 국회의사당의 비극
돌돌핍인의 국가 나르시시즘, 기울어진 중화민족주의의 허상
가학과 피학의 결합, 중국 문혁의 토양
루쉰 소설 속 인의도덕의 망령
선충원, 화폐 페티시즘에 제동을 걸다
비겁한 수평폭력의 피해
자신의 팀이 없어지는 것이 목표라는 팀장
청렴 생태계의 조성
레몬시장 이론으로 소개팅과 선거에 대해 생각해보기
고관여의 정치학
건축학도의 제언, 북한을 한반도 4차 산업혁명의 출발지로
친한 선배와 카이사르가 공히 고민했던 것
렌털 전성시대, 그리고 조금 엉뚱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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