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멍텅구리의 생각

멍텅구리의 생각

  • 이한교
  • |
  • 북랩
  • |
  • 2019-02-11 출간
  • |
  • 356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62995419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상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칼럼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수필

 맑고 순수한 감성으로 다가가는 소설

 

 인생의 흔적을 오롯이 글로 녹여 낸

 어느 대학교수의 인생 작품 선집

 

 멍텅구리는 바닷물고기다. 행동이 민첩하지 못하고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는다. 어부가 실수로 바위에 떨어뜨려도 퍼덕거려 도망갈 생각은 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 그래서 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빗대 ‘멍텅구리’ 또는 ‘멍청한 놈’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이한교 교수의 칼럼, 수필, 단편 소설을 한곳에 모아 세상 밖으로 보내는 새로운 장르의 퓨전(fusion)이다. 살다가 어디서 한 번쯤 들어봄 직한 얘기, 말하고 싶어도 혼자만 간직하고 싶던 얘기를 듣다 보면, 화나고, 설레고, 위로를 받다가 눈시울을 적시는 얘기들로 채워진 작품집이다.

 

그는 칼럼으로 세상을 책망한다. 좋은 말로, 때론 거칠고 야무지게 세상을 꾸짖는다. 그 내용은 청년 실업, 교육, 환경, 정치, 지역 현안, 민심 등으로 다양하다.

 

이 책에서 수필은 늘 화나 있는 현대인을 위로한다. 삶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부르는 노래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칼럼으로 하지 못했던 얘기를 수필에 풀어, 맺힌 응어리를 풀어준다.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우리 곁에 다가와 친구가 되어준다.

 

단편소설은 독자에게 부록으로 전해주는 선물과 같다. 이는 바삐 살아온 당신에게 하나밖에 없는 의자를 꺼내 주며, 조용히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잠자던 기억의 더듬이가 다시 꿈틀거려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 교수는 『멍텅구리의 생각』이라는 얘기를 통해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고 있다. 그동안 ‘나’는 어리석은 멍텅구리였다. 미늘이 없는 낚시에 걸렸어도 먹잇감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살갗이 찢어지고 그 고통으로 까무러친다 해도 마지막까지 버둥대겠다는 의미로 책을 집필했다고 말하고 있다. 당신도 더 늦기 전에 당장 원하는 삶을 살아 후회 없는 내일이 되길 바란다. 

목차


추천의 글 004
시작하는 글 007

제1부 청년 실업을 해결하려면

청년 실업 해소(解消), 대기업이 나서야 020
청년 실업의 원인과 대책 022
서울시 청년수당에 대한 소견 026
100:35 029
우리 청년들이 아프다 032
단기적 일자리 공약 버리고 정책 실명제 도입해야 036
대기업 유보금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을 038
고용노동부에 일자리 차관 임명을 040
청년 실업을 해결하려면 043
일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047
좋은 일자리가 늘어야 인구 문제를 풀 수 있다 049
인구 절벽 해결은 일자리가 답이다 051
정부마다 일자리 극약 처방이 문제다 055

제2부 왜 교육 정책은 늘 흔들리나

교육 정책, 이대로 좋은가 058
2012년 언론이 해야 할 일 061
고졸이 우대받아야 나라가 부강해진다 065
초등 교육이 우리의 미래다 068
뒷북 정책 072
한국병의 원인과 대책 076
주먹구구식 정책이 문제다 079
아랫돌 빼서 윗돌 쌓는 교육 정책 082
바른 역사 교육이 자산이다 084
왜 교육 정책은 늘 흔들리나 087

제3부 정말 당신은 애국자인가?

잘못된 선택엔 미래가 없다 092
거짓말 잔치는 언제 끝나려나 095
민선 4기 당선자들, 전북 발전에 힘써야 098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101
4.13과 공자의 오악(五惡) 104
국민은 왜 정치를 불신하는가 107
국회, 말짱 도루묵인가? 111
민심(民心) 115
정말 당신은 애국자인가? 119
국민은 잡룡(雜龍)을 원치 않는다 123
누가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가 126
차기 대통령의 책무 129
2022년 5월 9일 132

제4부 전북 그랜드 디자인

전북이 변하고 있다 136
미스터 일자리 139
완주·전주 통합에 대하여 142
전북도지사는 이런 사람이 146
전주 세계소리축제에 대한 소견 150
로컬 푸드 직매장, 제대로 가고 있는가 154
만경강을 지켜야 전북의 미래가 있다 157
익산 폐석산을 이용한 그랜드 디자인(Grand Design) 161
한국 GM 사태에 대한 소견 164
전북 그랜드 디자인 167

제5부 국민이 원하는 것

정말, 5월의 고백처럼 새로워지길 178
사라진 4,322,413원 181
국민이 원하는 것 184
뿌리 산업이 우리의 미래다 187
우리의 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190
경고를 무시하면 재앙이 닥친다 194

제6부 킬리만자로의 연가

내년에 꽃씨는 누가 뿌리라고요 217
제자의 결혼식 날 222
딸이 통곡하다 227
5월, 벼랑 끝 소나무 233
킬리만자로 연가 238
껌 아저씨의 고백 243
나는 등록금 고지서를 위조했다 250

제7부 우리 엄니

인생을 말하는 이(人) 256
가면서 울 그녀 287
노인의 통곡 296
우리 엄니 322

마무리 글 349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