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역시 농구가 좋아.모두와 함께 승리하고 싶다. 그것뿐이야――!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던 탓에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농구부 안에서 외톨이가 된 이쿠.
더 이상 부활동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쿠는,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하지만 중학 시절 이쿠의 플레이를 기억하고 있던 농구부 부장이
집요하게 농구부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그런 부장의 열의에 꺾인 이쿠는 저도 모르게 내뱉고 말았다.
‘다시 한 번 농구를 하고 싶다’고.
목표는 전국대회.
한번은 농구를 포기했던 소년들의 열혈 청춘 그라피티!
- 각본 없는 스포츠 드라마의 부활
- 농구의 신을 꿈꾸는 고교 농구부원들의 ‘피, 땀, 눈물’!
- 다시 한 번 농구의 붐을 일으킬 인기 절정 화제의 스포츠 드라마!
-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최신 화제작!!
- 무명 고교 농구부의 극적인 반등을 그린 청춘 그라피티!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 본 작품은 작가 키자키 나나에가 뜨거운 농구의 열기를 제대로 그려낸 최신 스포츠 드라마이다.
부원들 간의 인간관계 때문에 농구를 포기했던 이쿠.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농구부 주장 쥰야의 끈질긴 권유로 다시 한 번 농구를 하게 된다. 오직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인 농구부 친구들.
이제 뜨거운 청춘의 ‘피’와 ‘땀’과 ‘눈물’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등장인물 소개
<하무라 이쿠>
안죠 고등학교 1학년. 농구 강호 고등학교의 부속 중학교에서 농구부에 소속돼 있었지만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다른 부원들과 소원해져버린 과거가 있다.
<미츠하라 쥰야>
안죠 고등학교 3학년. 안죠 고등학교 농구부 주장. 1학년 때 농구부를 설립했다.
<이즈미 후지마루>
안죠 고등학교 1학년. 농구부 소속. 큰 몸집에 온순한 성격.
<쿠로다 타케시>
안죠 고등학교 2학년. 농구부 소속. 과묵.
<카자마 미도리>
안죠 고등학교 3학년. 농구부 소속. 쥰야 왈, “머리랑 성격이 안 좋다”.
<미츠하라 리오>
안죠 고등학교 1학년. 쥰야의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