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부 판매 작가 「마술사 오펜」의 아키타 요시노부가
그리는 이색 SF 연애스토리!
세계를 구할 하루코.
나는 너에게 뭘 해줄 수 있을까?
5년 전 토오야의 옆집으로 이사를 온 하루코는 특이체질의 소녀.
수십 킬로미터에 걸쳐 꽃가루를 소멸해버리는 대신에
자신한테는 유독성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우주복 같은 방호 슈트를 입어야만 외출이 가능하다.
통학은 토오야가 계속 도와주는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다.
그것은 클래스메이트까지 휘말리게 만드는 사건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세상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하루코를 지키고 싶다고 소원하는
17세의 결의가 용솟음치는 압도적 감동의 청춘 엔터테인먼트 노블!
-누계 1000부 돌파 명작 [마술사 오펜]의 천재 작가
아키타 요시노부 최신작!!
-격리실(클린룸)과 방호 슈트 너머로 펼쳐지는 순애소설
-SF 연애 스토리와 사회 풍자적 요소가 잘 믹스된 최고의 걸작
전작 [마술사 오펜]을 발표하여 오래도록 판타지 소설계를 석권했던 작가 아키타 요시노부의 최신작. 그의 이전 작품과는 전혀 다른 SF 느낌이 가미된 청춘 러브스토리가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이체질의 소녀 하루코와, 그녀를 도와주는 토오야.
―세상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하루코를 지키고 싶은 17세의 결의가 용솟음치는 감동의 청춘 엔터테인먼트 노블!
■■■ 등장인물 소개
<토오야>
하루코의 안내자.
이 작품의 화자로, 5년 전 특이 체질의 하루코를 만나면서 언제나 그녀를 돕는다. 결국 하루코를 좋아하게 되고, 그녀의 곁을 떠나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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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코>
대항 꽃가루 체질의 소유자.
특이 체질을 가진 그녀는 항상 방어 슈트 속에 있어야 하는 운명. 여러 가지로 토오야의 도움을 받고 있는 그녀는, 어느 날 주변 사람들을 경악시킬 뜻밖의 사건을 일으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