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민법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회생활과 필요불가결한 법률지식을 제시하는 기본3법(헌법, 민법, 형법)이다. 특히 민법강의Ⅰ(제3판)은 기존 저서인 ‘민법강의(제7판)’ 내용 중 민법총칙과 물권법을 수정.보완하여 재탄생한 것이다. 즉 독자들의 고견을 수용하여, ‘민법총칙과 물권법’만을 분리하여 수정.보완과 더불어 책의 볼륨을 효율적으로 축소.재편집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였다.
민법강의Ⅰ의 주요한 구성내용은 ‘민법총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법률행위이다. 따라서 기초분야, 의사표시, 대리제도, 법률행위의 무효와 취소, 소멸시효 등에 관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또한 ‘물권법’에서 중요한 부분이 재산권이다. 따라서 소유권, 전세권, 저당권 등은 물론 물권분야의 중요 특별법인 가등기담보법, 부동산실명법, 집합건물법 등을 전반적으로 빠짐없이 서술하였다. 특히 내용과 판례를 연관시킴으로써 이론적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민법강의Ⅰ(3판)을 출간하면서 민법총칙과 물권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의 정비는 물론 학설과 새로운 판례의 동향을 유기적으로 수록하는데 최대한 노력하였다. 따라서 학생은 물론 국가공무원시험과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각종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 기대한다.
2019. 2. 7. 용마캠퍼스에서
저자 임윤수